[FETV=김수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수장도 바꿨다. 손정현 대표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선택한 스타벅스 구원투수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로서 경영능력을 보여온 손 대표에게 조직쇄신과 디지털, 미래경쟁력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일단 스타벅스의…
[FETV=김수식 기자] 구본규 LS전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구본규 신임 사장은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남이다. 동시에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조카이기도 하다. LS그룹이 3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했다는 분석이다. LS그룹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FETV=김수식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모란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이다. 1등급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문화훈장대통령장에 해당한다. 치…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 새 수장에 강신숙(61)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가 내정됐다.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한 것은 1962년 수협법 제정 이후 처음이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수협은행이 또 하나의 역사를 쓰게 됐다.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지난 15일 유일한 여…
[FETV=김수식 기자] BGF그룹이 ‘소재’ 사업에 힘을 싣는다. 소재 사업을 이끌어갈 수장으로는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사장이 낙점됐다. 홍정혁 사장은 홍성조 BGF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그는 지난 15일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이자 BGF 신사업개발실장을 부사장에서 사…
[FETV=김수식 기자] 구창근 CJ ENM 신임 대표의 어깨가 무겁다. 구 신임 대표는 지난달 단행된 2023년 정기임원 인사에서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신임 대표로 낙점됐다. 현재 CJ ENM 사정은 녹록치 않아 보인다. 부진의 늪에 빠져 몸살을 앓고 있다. 올해 3분기 성적도 뒷걸음 쳤다. 이재현 CJ그룹…
[FETV=김진태 기자] 백정완 사장이 대우건설 지휘봉을 잡은 첫 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부진했던 주택건설 수주 물량이 하반기들어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면서 건설시장 기대치를 훌쩍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얼마전엔 한남2구역 재개발 공사도 수주하는 등 여전히 가속패달을…
[FETV=김수식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울었다. 'SSG 랜더스' 프로야구단 구단주로서 흘리는 기쁨의 눈물이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창단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자 선수들도 구단주도 얼싸 안았다. SSG는 지난 8일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
[FETV=박제성 기자] 코오롱그룹의 4세 오너승계 진행 속도가 탄력을 받고 있다.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부사장(코오롱글로벌 자동차 부문)이 사장으로 승진, 경영 최전선에 뛰어들었다. 이규호 신임 사장은 2023년 1월 신설 출범하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각자 대표로 선임됐다. 코오…
[FETV=김수식 기자]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의 체제가 한층 더 공고해졌다. 동원산업이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을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동원산업은 동원그룹의 새 지주회사로 올랐다. 앞으로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2차 전지 소재·축산물 유통 등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