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KB생명은 메인 모델 ‘펭수’와 함께 전 국민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지9지9방위대’를 진행한다. 캠페인은 펭수가 지9지9방위대 대장 ‘캡틴 그린’으로 변신하여 환경오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대원을 모집한다는 내용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행동미션과 보급미션으로 나뉜다. 행동미션은 총 9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SNS 챌린지 이벤트다. 각 키워드는 ▲텀블러 ▲물 절약 ▲분리수거 ▲일회용품 ▲친환경 제품 ▲장바구니 ▲리필용품 ▲대중교통 ▲에너지 사용에 대한 실천 방법 등이다. 보급미션은 지9지9방위대가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상생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KB생명 관계자는 “펭수와 함께 더 많은 국민이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연계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상생기업과 함께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FETV=홍의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배우 신민아와 함께 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광고캠페인 ‘1만 킬로’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에서는 “신민아씨, 몇 킬로 나가요?”라는 질문에 “저 만 킬로도 안 나가요”라고 답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Kg과 Km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하여 광고적 위트를 극대화 했다. 지난 10월 공개된 바 있는 캐롯손보의 하반기 광고캠페인 첫 번째 버전은 마트에서의 당근 구매에 빗대어 당근 kg이 줄면 가격도 줄 듯 자동차 보험료도 적게 타면 적게 내야 한다는 논리를 재미있게 풀어낸 바 있다. 캐롯손보는 최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큰 화제를 일으킨 배우 신민아와 1년 넘게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신생 보험사로서 필요한 인지도 견인과 안정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그간 캐롯손보의 광고캠페인이 보험사로서는 이레적으로 높은 유튜브 조회수와 바이럴을 기록했다”며 “신규 광고도 차별화된 소구 포인트와 광고 자체의 위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FETV=홍의현 기자] 삼성화재는 5일 상병심사 시스템 '장기U'가 '삼성 2021 IT 페어'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 IT 페어는 2004년부터 시작된 IT혁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 삼성 관계사 우수사례를 뽑는 대회로 올해는 제18회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35팀이 출전하였고 수상 팀 중 금융사는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장기U' 시스템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피보험자의 질병을 고려해 보험사가 인수할 수 있는 최적의 담보를 빠른 시간 내에 찾아준다. 고객이 고지한 내용과 보험금 청구 이력을 살펴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심사하고, 승인여부를 알려주는 것이다. 통상 건강보험 등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고지한 내용에서 누락된 보험금 청구 이력이 있는 경우 누락된 내용을 다시 확인해 새롭게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때문에 기존에는 보험금 청구 이력이 많은 고객의 경우 최대 수일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최근 인슈어테크의 발전으로 자동심사 시스템을 적용하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대부분 보험금 청구 이력이 없는 경우에 한해 자동 심사가 진행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삼성화재 '장기U'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보험금 청구 이
[FETV=홍의현 기자]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이 경기도 이천시 소재 자매결연마을인 도달미마을을 찾아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최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도달미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추대 뽑기 및 비닐 제거, 복숭아 가지 치우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최창수 대표는 “여전히 일손이 부족한 농업·농촌에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교보생명은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교보생명은 생명보험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 이래 1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KS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 주제 및 주요 ESG 이슈를 기반으로 각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국내 대표 48개 업종, 2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분야별 전문가 및 소비자·협력사·지역사회·투자자·정부기관·NGO 등 2만5000명 이상의 폭넓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평가 결과에 신뢰도를 더했다. 올해 평가에서 교보생명은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철학을 지켜온 점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5년 넘게 열고 있는 유소년 기초체육 종목의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비롯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의 교육·학습을 지원하는 ‘임팩트업’,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이노스테이지’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 구조를 만들기 위해
[FETV=홍의현 기자] 메리츠화재는 ‘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비’ 및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 성장호르몬제 치료비’ 2종에 대해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유전자패널검사는 한 번의 검사로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변이 유전자를 찾아내는 검사방법이다. 암을 찾아내는 것 뿐만 아니라 적합한 치료제를 조기에 선택해 암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리는 등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의료기술이다. 정부는 2017년부터 NGS유전자패널검사를 요양급여에 적용, 확대 하고 있다. 이러한 의료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암 환자에게 맞춤형 정밀의료가 충분히 보장 되도록 ‘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비(급여,연간1회한)’ 특약을 개발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또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 성장호르몬제 치료비(급여, 연간1회한)’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아동, 청소년의 ’키‘ 에 대한 고민을 외모, 미용이 아닌 질병 원인으로 접근하였고 치료 영역을 신규 발굴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치료의 패러다임이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고객의 치료과정 중 보장공백이 생기지 않도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카드업계 최초로 12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신용카드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SI는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해관계자 기반 조사이다. 신한카드는 2019년 KSI 신용카드 부문 10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돼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올해 1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카드는 이와 같은 결과를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한 각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성과는 물론, ESG 활동을 사내 공식적인 기구로 확립해 전사 유기적인 ESG 구동 체계를 만든 것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업계 최초로 ESG 전담 부서 신설,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와 전사 ESG 협의체 운영, 2019년~2020년 2년간의 ESG 경영의 성과를 담은 ‘ESG 성과보고서’ 발간 등을 진행했다. 특히 CDR(기업의 디지털 책임) 경영
[FETV=홍의현 기자] 신한라이프와 농협생명은 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에 발을 맞추고 있다. 특히 두 회사는 일회성 선언이 아닌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ESG 경영을 펼치며 습관처럼 내재화된 '지속가능한 ESG'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 신한라이프 ‘오늘처럼 놀라운 내일’, ESG로 이룬다 먼저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3대 전략 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경영’에 맞춰 ESG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 환경 경영 체제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ISO 14001’을 획득하며 사내 모든 업무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UNEP FI PSI(지속가능보험원칙)에 가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체제 확립과 실행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SG 투자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친환경 분야와 사회책임투자(SRI) 펀드 분야에 투자 규모를 지속 확대하는 것도 강점이다. 신한라이프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패스 등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올해 1200억원(약정기준)에서 내년에는 15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넷제로 보험 연합(Net-Zero In
[FETV=홍의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3일 농협카드 본사에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공익기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NH농부의마음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해 조성했다. 기금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 겨울철 김장 지원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카드 혜택을 누리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3일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본부에서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는 내부통제기준에 따라 설치 및 운영되어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내부통제를 수행하는 의사결정기구다. 매년 반기마다 1회 이상 개최돼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및 금융상품 광고심의규칙(지침) 등 주요 제도의 변경사항과 금융소비자 관련 주요 민원·분쟁 사항에 대해 예방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협 금융상품 광고심의 관련 규정 제정과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제도의 변경사항을 의결하고 실질적으로 신협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선호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신협은 상호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적용받고 있다”며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가 더욱 중요해진 이때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증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