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인천 미추홀복지관과 함께 ‘사랑범벅 김장드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범벅 김장드림'은 모아저축은행 본점이 위치한 인천 미추홀구 관내 취약 계층 250여 가구에 김장 김치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자원 봉사자들이 9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는 행사에 모아저축은행은 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김성도 대표이사가 김장 만들기에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성도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모아저축은행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7월에는 인천 미추홀복지관과 함께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매년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 돕기 성금기탁,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FETV=홍의현 기자] KB손해보험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47호 희망의집을 완공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05년 전북 진안군 1호를 시작으로 한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KB손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낙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에너지 효율 설비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의 일환이다. KB손보는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는 희망기금으로‘희망의 집’을 건축하고 있으며,밀알복지재단과는 지난해 45호 ‘희망의 집’부터 함께하고 있다. 이번 47호 ‘희망의 집’ 주인공이 된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6평 남짓의 노후화된 가옥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 아궁이에서 시작된 불로 인해 방 두 칸 중 한 칸이 전소되는 화재를 겪었으며, 남은 방 한 칸도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었다. 이에 KB손보는 이들의 안전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달 여 간의 공사를 거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47호 희망의집은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의 에너지 진단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냉‧난방비 절약과 동시에
<승진> ▼팀장 ▲조상기 IT기획팀장
[FETV=홍의현 기자] 현대해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전조증상이 되는 질환부터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중증질환까지 통합 보장하는 순환계질환 전용보험 ‘건강한혈관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순환계 질병 88종을 폭 넓게 보장하고, 순환계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선행질환에서 중증질환까지 5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차등화된 보장금액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특정중증치료 4종 보장 담보를 신설해 순환계질환 중증환자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고액 심장수술 보장 담보로 체내용 심박동 조율장치 삽입술도 보장한다. 또 심뇌혈관질환 첫 수술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초수술과 2회 이후 수술을 분리하고 보장을 차등해 수술 보장금액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2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10·20·30년만기 갱신형 또는 90·100세만기형 중 고객들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고령화로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순환계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점차 커지는 만큼 이 상품을 통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
[FETV=홍의현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1호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은 올 3분기 누계 연결기준 매출 1960억원, 영업이익 59억원, 순이익 153억원의 실적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순익은 2.8% 줄어든 수치다. 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7% 감소했다. 다만 신계약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월초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부터 시행된 초년도 모집수수료 상한 규제(1200%룰)로 보험계약 첫해 수입수수료가 감소한데다 영업인력 유치, IT 인프라 개선 및 신사업 개발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투자지출이 증가해 이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플러스리얼티, 에이플러스라이프 등 자회사들의 수익성 향상이 연결 실적에 일조했다”며 “그룹의 수익기반이 보험판매 중심에서 ‘토탈 라이프 케어’ 비즈니스로 확장되고 있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최초, 유일, 1등 DNA의 자긍심을 되살려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1등에 도전할 것”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지난 1월 취임사에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취임 1년 만에 ‘최초’ 타이틀을 잇달아 거둬들이며 손해보험 업계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취임 일성으로 밝힌 공약을 단숨에 이루면서 업계 1위 삼성화재를 위협하는 손보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KB손보는 지난 12일 금융당국으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을 영위할 수 있는 본허가를 취득했다. 국내 손보사 중에서는 최초다. 마이데이터는 금융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본인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이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상품 및 투자 자문, 대출 중개, 신용정보업 등 다양한 업무를 겸영할 수 있어 ‘금융비서’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KB손보는 내년 초순까지 자사 모바일 플랫폼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고 ▲개인자산관리서비스 ▲오픈 인슈어런스 ▲헬스케어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구조를 가진 보험상품을 고객 스스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쉽
[FETV=홍의현 기자] 현대카드는 대표 상품인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X의 특장점에 프리미엄 혜택을 더한 ‘현대카드 MX 블랙’<사진>을 16일 공개했다. 현대카드 MX 블랙은 현대카드M의 포인트 적립 혜택과 현대카드X의 특화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항과 특급호텔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혜택도 탑재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과 X 기반의 포인트 적립과 할인을 동시에 적용 받는 파격적인 혜택 및 최고의 일상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최상급을 뜻하는 단어 ‘블랙’을 상품명에 담았다. 이 상품은 현대카드M과 X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고객들을 위한 카드로, 현재 현대카드M이나 X를 보유한 회원만 발급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MX 블랙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32개 주요 브랜드로 ‘MX 블랙 존’으로 구성하고, 이곳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MX 블랙 존은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대형마트, 백화점으로 구성된 쇼핑 존과 배달앱, 커피전문점의 푸드 앤드 드링크 존, 주유, 대중교통, 편의점으로 구성된 모빌리티 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쇼핑 존에서는 월
[FETV=홍의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16일, SK렌터카와의 제휴를 통해 장기렌터카 인수 고객을 대상으로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롯손보는 이번 제휴로 SK렌터카의 장기 렌터카 이용고객에게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제휴서비스로 제공하게 되었으며,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SK주유소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복합 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하는 가입 혜택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캐롯손보는 다양한 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적게 타면 적게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합리적인 상품 특성을 알리고, 고객유입량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중고차 보험시장 공략의 일환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이 필요한 다양한 케이스를 고민하고, 이에 대한 타겟팅 된 제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경로에서 캐롯손보의 서비스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아름인도서관을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 각각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개관된 아름인 도서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됐다. 도서 2600여권과 스마트 보드, 태블릿 PC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지원해 아름인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 개관된 아름인도서관은 국내 최대의 장애인 종합복지공간에 마련됐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해 책장의 높이와 간격 등 휠체어를 타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디오 북, 점자 도서 등을 비치해 시각 장애인들의 불편함도 줄였다. 아름인도서관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517개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64만권의 도서 지원과 함께 각종 디지털 기기를 지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 중심의 구성원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
[FETV=홍의현 기자] 농협생명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1600kg의 김장김치를 서울 종로구와 중구 취약계층에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은 코로나19 및 동절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생명이 후원한 1600kg의 김장김치는 10kg씩 개별 포장돼 1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김치는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결연을 맺고 교류중인 경기도 여주 도전4리 마을을 통해 구입했다. 취약계층을 도우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도 함꼐 지원한 것이다. 전용범 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한파로 지역사회 이웃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김치 나눔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농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