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친환경 차량 조기 확산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및 환경 친화적 활동을 위해 3년 만기, 2.478% 금리로 총 1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을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ESG채권은 재생에너지, 전기차, 고효율 에너지 등 친환경적인 사업분야에 투자할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한 그린본드이다. 조달된 자금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대상 저금리 금융 상품을 지원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 8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해 친환경 차량 구매를 지원하고, 환경부 주관 K-EV100 무공해차 전환사업에도 참여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사 영업용 차량을 포함한 장기렌터카, 오토리스 차량까지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등 금융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해 저신용, 저소득층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ESG채권 발행으로 친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본드 발행의 지속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금융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활동을 적극적으로
[FETV=홍의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고객의 보험 가입 편의성을 크게 높인 ‘질병 인수심사(U/W)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 시스템은 고객에게 고지대상 질병정보를 제공해 가입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설계담보별 사전심사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는 전 질병에 대한 사전심사는 자동심사와 연계되어, 보험서비스(상품) 설계부터 인수·청약까지의 시간을 대폭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손보는 시나리오 기반의 자동심사를 활용해 고객의 가입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방침이다. 새 시스템은 언더라이팅의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적인 판단을 돕는 심사지원 편의기능을 통해 언더라이터가 고난도의 심사 건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시스템이 축적한 질병데이터를 향후 인수기준 정교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손보는 다양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구체화해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업무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도입해 휴먼 에러(Human Error)를 원천 차단하고,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중심의
[FETV=홍의현 기자] 우리카드는 ‘2021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소셜미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9년 인스타그램 개설 이후 약 2년 만에 이룬 성과로,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즈’ 대상 이후 SNS 관련 두 번째 수상이다. 올해 10월 기준 우리카드 SNS 팔로워는 약 38만명으로 2019년 대비 451%가 증가했고, 지난해 게시한 콘텐츠의 전체 좋아요 및 댓글 수는 2019년과 비교해 각각 37%, 162% 증가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 및 게시하며 고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연말에는 콘텐츠 참여도가 높은 고객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하는 ‘THE FAN 시상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SNS를 통한 고객들과의 꾸준한 소통의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보다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많은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의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
[FETV=홍의현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나이가 많거나, 과거 병력이 있는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한 ‘ZERO 걱정없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ZERO 걱정없는 암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과 관련된 다양한 급부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며, 성인병 질환인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금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암 진단금과 특약을 통해 항암치료, 암 수술, 암 입원 등 암과 관련된 치료비를 보장하고, 특정암(유방암 및 남녀생식기 관련암)에 대해 추가적으로 암 진단금을 보장한다. ‘ZERO 걱정없는 암보험’은 특정암진단특약(의무부가특약) 외에도 암직접치료입원특약, 요양병원암입원특약, 암수술특약, 항암방사선약물치료특약,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 뇌혈관질환진단특약, 허혈성심장질환진단특약 등 7개의 특약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암 진단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계약심사유형에 따라 ‘일반가입’과 ‘간편가입’으로 가입할 수 있는데, ‘간편가입’을 통해서는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과거 병력이 있는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하다. ‘일반가입’으로 가입시에는 가입나이가 30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다. 보험보
[FETV=홍의현 기자] 하나캐피탈은 KCC오토그룹, 차지비와 '친환경차 판매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형 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친환경차 생태계 조성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KCC오토그룹·차지비는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서비스 개발 ▲친환경차 자동차 판매 활성화 ▲친환경차 충전기 보급 활성화 ▲친환경차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친환경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금융서비스, 친환경 자동차 판매, 충전기 인프라 제조를 영위하는 회사 간의 업무제휴로 ▲하나캐피탈의 디지털 플랫폼 노하우 및 리스금융 ▲KCC오토그룹의 모빌리티 서비스 ▲차지비의 충전기 인프라 운영 등 이종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고객의 친환경 자동차 생활의 혜택과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향후 친환경차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FETV=홍의현 기자] IBK저축은행은 지난 19일 부산 IBK저축은행 본점에서 ‘제1기 청년이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이사회는 과장급 이하 직원들 중 매년 7명 이상 청년이사를 선발해 미래 IBK저축은행의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MZ세대(20~30세대) 직원들의 소통창구가 되어 수평적 조직문화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이사회의 안건은 상품개발, 경영참여, 조직문화, 업무환경 등 경영전반에 있어 제한이 없고, 분기 1회 정기 청년이사회를 열어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결의된 안건은 경영전략에 반영되거나, 실무부서의 업무과제로 추진된다. 이날 출범식을 통해 청년이사들은 “제1기 청년이사회 청년이사직을 맡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청년층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출범식 이후 진행된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는 ‘청년이사회 소통창구 개설’을 주요 안건으로 의결하여 바텀업(Bottom Up)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하는 수평적 조직문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서정학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청년이사회 출범을 시작으로 수평적 기업문화를 만들어
[FETV=홍의현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3일, 서울 여의도 63한화생명빌딩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원 세무사들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급변하는 세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상담 역량을 보유한 설계사들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협약 이후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통해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고액 자산가들의 상담을 비롯해 고객과 설계사, 지점장에게 강의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영역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국내 최고의 한국세무사고시회 소속 세무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설계사들의 부유층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고능률 설계사를 육성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ETV=홍의현 기자] 국내 보험사들이 IPO(기업공개), 사옥 매각, 후순위채권·신종자본증권 발행, 유상증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규모 자본확충에 나서고 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을 앞두고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IFRS17이란 세계 보험회사의 재무 상황을 같은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비교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제정한 제도다.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지급해야 할 보험금(보험부채)을 계약 당시의 ‘원가’가 아니라 매 결산 시기의 시장금리를 반영한 ‘시가’로 계산하는 것이 골자다. 이렇게 되면 보험사의 ‘보험부채’ 규모는 해마다 달라질 수 있어 재무 건전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 예컨대 10%대 금리의 저축성보험 상품을 판매한 경우, 현행 기준으로는 지급 시점까지 10%대의 이익을 거둘 것으로 가정하고 적립금을 쌓아두면 된다. 하지만 IFRS17 기준으로 평가하면 평가 시점의 금리로 계산하기 때문에 자산운용 수익률이 3%라고 가정했을 때 7%포인트만큼의 준비금을 추가로 적립해야 한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저금리 기조에 따라 보험사들이 저축성보험 상품 판매를 줄인 것도 이 때문
[FETV=홍의현 기자] D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37301’은 기존의‘ISO 19600’보다 강화된 인증 표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올해 4월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이 표준은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침, 절차 및 프로세스를 수립, 실행하고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의 적합성, 적절성 및 효과성을 지속 개선해 나가기 위한 요구사항과 지침을 제공한다. DB손보는 지난 2017년에도 보험업계 최초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9600을 획득한 바 있다. DB손보는 이번 ISO 37301 인증을 통해 준법정책, 리스크 파악 평가, 모니터링, 내부심사 등의 적합성과 효과성이 입증됐다며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내부심사를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며, 법규 및 기업윤리 준수는 물론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인 투썸플레이스와 함께 '투썸플레이스 신한카드'<사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드는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결제할 때와 투썸하트 앱에서 투썸 오더홀케이크를 예약할 때 최대 30%를 할인해 준다. 투썸플레이스 매장과 투썸하트 앱에서 기프트카드 구매·충전·선물하기 및 투썸하트 앱에서 모바일쿠폰을 결제하면 최대 5%까지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투썸플레이스 커피·음료 무료 사이즈업 쿠폰을 매월 신용 2매, 체크 1매 제공하고 신용, 체크 구분 없이 카드 발급 후 최초 1회에 한해서 투썸 하트를 5개 적립해 준다. 이외에도 투썸플레이스에서 연간 이용한 금액에 따라 최대 4만원 모바일쿠폰도 제공한다. 커피와 디저트를 애용하는 MZ세대(20∼30대)를 겨냥해 출시하는 만큼 OTT 배달앱, 교통 등의 생활 서비스 혜택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유튜브프리미엄과 넷플릭스에서 월 5000원 이상 정기결제를 신청하면 매월 1000원을 할인해 준다. 신용카드는 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이츠에서 1회 2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