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하반기 CCM 평가'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제도인 CCM 인증을 6회 연속 받았다고 5일 밝혔다.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LOHAS 기업’이라는 기업 미션 아래 ‘고객에게 즐겁고 행복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기업’을 목표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 처음 CCM 인증을 받은 이래 2년 단위로 진행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올해로 6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번 인증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문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행복한 문화공간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의 가치를 적극 반영해오고 있다. 올해 CCM 인증에서는 ▲전사적 CCM의
[FETV=홍의현 기자] 현대에버다임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관 ‘2021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에버다임은 현대백화점그룹 내 산업기계·소방특장차 전문 계열사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국내기업의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하여 각 분야 및 ESG 통합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은 올해 ESG 통합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배구조(G)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에버다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추구하는 엄격하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 기준에 맞춰 감사위원회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사회에 모니터링 기능을 확대하는 등 투명하고 선진적인 지배구조 구축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에버다임은 투명하고 선진적인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먼저 이사회 내부에 감사위원회를 비롯한 4개 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공고히 했다. 여기에 이사회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 사내 조직문화, 친환경 정책 등 재무 데이터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웠던 비재무 리스크 모니터링
[FETV=홍의현 기자] BGF그룹은 저소득가정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기 위해 ‘2021 BGF 나눔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BGF 나눔페스티벌은 BGF그룹 임직원들이 나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과 BGF복지재단의 지원금을 합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BGF복지재단의 ‘집으로 온(溫)밥’과 연계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BGF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집으로 온(溫)밥’은 돌봄센터 이용이 어려운 주말에도 아이들이 마음 편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을 헬로네이처의 새벽배송을 통해 대상 가정으로 전달하는 아동 지원 사업이다. BGF그룹은 지난해 BGF 나눔페스티벌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올해 70명의 아이들에게 총 5000끼의 식사를 제공했다. 식단은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을 고려해 한식, 중식, 양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취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상품들로 꾸렸다. BGF그룹은 내년에도 아이들의 주말 식
[FETV=홍의현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선보인 간편식 메뉴 ‘구운주먹밥’ 2종<사진>이 출시 약 3주 만에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밥을 활용한 이색 메뉴로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식사 대용 제품을 찾는 고객의 취향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븐에 구운 뒤 개별 포장으로 제공되어 추운 겨울철 간편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구운주먹밥은 ‘매콤 로제 구운주먹밥’, ‘까르보나라 구운주먹밥’ 등 2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운주먹밥과 같은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을 통해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한미약품은 5일,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올해 수상자에 미얀마 베데스다병원 장철호 원장과 서울적십자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및 의료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2002년 제정됐다. 수상자와 수상단체에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전달된다.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7시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수상자를 포함한 100명 이하 인원(백신접종 완료자 및 행사 전일 PCR 검사로 음성 판정을 받은 미접종자)만 참석한다. 수상자인 장철호 원장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12개국에서 15차례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2006년부터 5년 동안 중국 단둥에 거주하며 의료 취약계층 대상 진료를 펼쳤다. 2012년부터는 미얀마에 거주하면서 지아이씨 수술봉사팀과 구순구개열 무료 수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6년 6월에는 미얀마 양곤시에 베데스다병원을 개원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얀마 현지에서 수술이 어려운 중증 환
[FETV=홍의현 기자] 소득 상위 10~30%(세전 가구연소득 7000만원 이상, 1억2000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대중부유층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자신들의 소득이 줄어든 반면, 총자산은 19.5% 늘어났다고 밝혔다. 5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대중부유층 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1년 자산관리 고객 분석 보고서: 팬데믹 시대의 대중부유층'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의 소득은 감소하고 부동산과 주식을 중심으로 자산은 증가했다. 코로나 이후 소득이 적어졌다는 응답자 비중은 26.0%로, 많아졌다는 응답(23.0%)에 비해 높았으며, 소득의 감소폭도 증가폭에 비해 훨씬 크게 나타났다. 소득이 늘었다는 응답자 중 대부분(20.3%)은 소득 증가분이 10% 이내인 반면, 소득 감소자의 경우 10% 이상 줄었다는 응답도 11.4%에 달했다. 소득 감소자의 68.3%는 근로소득, 31.9%는 사업소득이 하락한 반면, 소득 증가자의 경우 87.2%가 근로소득, 31.6%가 금융소득이 상승했다. 대중부유층의 총자산은 9억1374만원으로 전년(7억6473만원) 대비 1억4901만원(19.5%) 증가했다. 부동산 평가액은 평균 7억5042만원으로 전년 대비 1억4
[FETV=홍의현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 총장, 송태경 서강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코리아 펀드 공익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필승코리아 펀드를 운용해 적립한 공익기금 12억원을 산업부가 선정한 소부장 기술전략 자문대학(12개 대학)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NH아문디자산운용이 2019년 8월에 출시한 소부장 민간 1호 펀드로, 글로벌 무역여건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 ·성장성을 갖춘 국내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다양한 공익상품 개발 등을 통하여 국내 산업발전은 물론 각종 공익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향후에도 필승코리아 펀드를 운용하며 적립되는 공익기금을 소부장 관련 대학교와 연구소 연구·장학금으로 기부하거나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할 계획이
[FETV=홍의현 기자]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지난 3일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강원도 원주시청을 찾아 우리 농민이 생산한 사랑의 쌀 2000Kg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됐으며, 농협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원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함과 동시에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IT사랑봉사단은 NH농협은행 IT부문 노사가 합심해 창단한 봉사단체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사랑의 연탄(쌀)나누기’, ‘김장김치나눔’, ‘헌혈봉사’, ‘환경정화활동’ 및 ‘농가일손돕기’ 등의 각종 나눔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서을구 NH농협은행 IT노조위원장은 “농협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번 나눔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FETV=홍의현 기자] 롯데케미칼은 5일, 국내 화학사 최초로 기체분리막을 적용한 CCU(탄소 포집·활용) 설비의 실증을 완료하고 상업화를 위한 설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롯데케미칼은 여수 1공장 내에 CCU 파일럿 설비를 설치하고 9개월 간의 실증 운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탄소 포집용 기체분리막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실증 과정에서 수집, 분석한 데이터 및 운전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상업화를 위한 설계 단계에 도달했다. 롯데케미칼은 향후 경제성 검토를 거친 후 2023년 하반기 내 상업생산을 목표로 약 600억 원을 투자하여 대산공장 내 약 20만 톤 규모의 CO2 포집 및 액화 설비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 화학군이 올해 2월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 'Green Promise 2030'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탄소중립성장 및 친환경 사업확대를 중점 추진 중이다. 온실가스 배출규제 강화와 탄소배출권 가격 증가 등이 산업계의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롯데케미칼은 CO2 포집·활용 기술을 적극 검토해왔다. 이번에 실증 완료한 기체분리막 기반의 탄소포집 설비는 화학 성분의 흡수제를 사용한
[FETV=홍의현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3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취득하고, 최고 훈격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한국공항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 총 25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형Ⅰ(중앙 공공기관·대기업) 중 최고 등급인 Level 5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항공사는 ‘모두를 잇다’, ‘성장을 잇다’, ‘행복을 잇다’ 세 가지 전략 방향을 설정해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14개의 공항을 운영하며 각 지역과 상생협력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가치실현으로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