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교보교육재단이 내년 1월16일까지 제20기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은 보육원 퇴소 및 저소득 가장 청소년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금전적 지원하려고 2003년부터 시작된 장학 사업이다. 매해 전국에서 대학 신입생 20명을 뽑아 졸업 때까지 학기마다 2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19년간 장학금을 지급받은 인원은 400여명이며, 총 지원금액만 50억여원에 이른다. 특히 희망다솜은 단순히 장학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 커뮤니티를 적극 지원하며 유대감과 정서적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있다.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매해 장학생을 선발할 때 스무 명의 새로운 ‘가족’이 들어온다고 생각한다”며 “장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주는 것, 큰 의미의 가족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KB저축은행의 새 사령탑으로 허상철 KB국민은행 스마트고객그룹 대표가 내정된 가운데, 차기 대표 체제에서도 '디지털 전략'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최근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KB저축은행의 차기 수장으로 허상철 현 KB국민은행 스마트고객그룹 대표를 추천했다.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이며, 이후 KB저축은행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허 신임 대표 후보자는 1965년생으로 이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와 고려대학원에서 각각 경영과 정책을 전공한 인물이다. 이후 국민은행에 몸담으면서 유성도안지점장, 업무개선부장, 전략기획부장, 전략본부장, 남부지역 영업그룹 대표 등을 지내다 현재는 KB금융지주와 은행에서 스마트고객그룹을 이끌고 있다. KB금융은 허 후보자에 대해 “디지털과 영업, 전략, 경영혁신 등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계열사 비즈 부문에 대한 최적의 인사이트를 겸비하고 있다”며 “특히 변화와 혁신에 있어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디지털‧전략‧혁신에 최적화된 인물을 신임 대표로
[FETV=홍의현 기자] 삼성화재서비스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삼성화재서비스는 삼성화재의 자회사로 콜센터 운영 및 장기보험 보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게 여가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우수한 기관은 추가 표창이 수여된다. 삼성화재서비스는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과 난임휴직 및 시술비 지원, 코로나 가족돌봄휴가 등을 비롯해 유연근무제, PC 자동 종료 시스템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 가족사랑 미술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랜선 회식, 집콕 응원 선물 등 코로나 상황을 감안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삼성화재서비스 관계자는 “2018년 12월 가족친화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박원우씨 별세, 박지호·지원·지용(SK하이닉스 D&P Cleaning 팀장)씨 부친상, 윤한주(삼성카드 파트너마케팅담당 상무)씨 장인상=18일,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21일, 장지 천주교비봉추모공원. 02-2030-7900
<승진> ◆에이플러스에셋 ▼부사장 ▲김도연 ▼전무 ▲이충용 ▲정종민 ▼상무 ▲김현우 ▲신경식 ▲우병익 ▲최호용 ◆AAI 헬스케어 ▼부사장 ▲이창석(대표이사 내정) ▲황상필 ◆에이플러스리얼티 ▼전무 ▲김병수 ▼상무 ▲홍성흠
[FETV=홍의현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랜선 송년 이벤트’를 진행했다. 푸르덴셜생명은 랜선 송년 이벤트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리스(장식 화환)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벤트는 신청 직원을 대상으로 리스 만들기 키트를 사전 제공하고,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회에 거쳐 약 150명의 임직원이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에 참여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비중이 높아지면서 신입 직원이나 동료들을 보지 못했는데 집에서 문화 생활을 하며 이렇게 볼 수 있어 반가웠다”며 “자녀들도 직원들과 인사하고 온라인 클래스에 직접 참여하는 등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비대면 환경에 맞춰 사내에서 다양한 랜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직원들의 재택근무 환경과 문화 생활 지원을 위해 부서별 ‘랜선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와인 강좌 및 칵테일 클래스를 진행했다. 스마트
[FETV=홍의현 기자] KB캐피탈은 연말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나눔 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친환경 전기트럭을 기부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스토어로서, 재고상품의 소각을 막아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기부된 상품의 수익금으로 장애인을 고용하여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는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되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며 “금번 전기트럭 기부를 통해 소외 이웃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금번 친환경 전기트럭 기부를 통해 기빙플러스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KB캐피탈이 구매 지원한 친환경 전기트럭은 후원물품 이동, 나눔 바자회 진행,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캐피탈은 지난 6월 취약계층 가정 여아를 대상으로 친환경 위생물품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 달에는 차량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원봉사단체 네 곳에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중고차량 4대를
[FETV=홍의현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더프라미스·초록우산어린이재단·굿네이버스 등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위원회의 '2021 국민건강증진 문화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모바일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에서 진행한 ‘생명의 발걸음을 잇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진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된 바 있다. 특히 빅워크 앱을 통해 측정되는 걸음으로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기부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일반 시민 총 6만5000여명이 캠페인을 통해 걸음 기부에 나섰으며, 당초 목표 기부 걸음 50억보를 훌쩍 넘긴 90억여 걸음 기부를 달성했다. 김제동 생명보험협회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상부상조라는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홍의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17일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에서 카카오페이와 인덱스마인 등 핀테크 기업 2곳을 지정대리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대리인이란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혁신 금융서비스를 기존 금융회사와 함께 시범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먼저 카카오페이는 고객이 '카카오페이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삼성카드' 발급을 신청할 때 고객의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대안 신용평가 정보'를 삼성카드에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삼성카드는 카드 이용 한도 부여·카드발급 심사 등에 활용하게 된다. 이 서비스로 기존에 금융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학생·사회초년생 등 금융 이력 부족자의 신용도를 평가해 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인덱스마인은 자사 플랫폼과 한국투자증권 증권계좌를 연동해 주식 매매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인덱스마인 플랫폼에서 투자자 교육, 모의투자 대회,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얻은 포인트를 이용해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들어가지 않고도 주식 매매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이 서비스가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한편, 증권사 MTS 과부하 문제 완화 등 순기능이
[FETV=홍의현 기자] NH저축은행은 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소외계층 이웃들의 심리·정서 안정도모를 위한 ‘친환경 화분 키트 만들기 핸즈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NH저축은행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0여명은 공기정화식물 '산 세베리아'와 친환경 '펠트 화분' 키트 100개를 제작하고, 사회복지단체인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를 통해 방배2동 독거노인 등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NH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산 세베리아 화분'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활동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지난 3일,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ESG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 금융소비자를 위한 금융서적 기부, 농업인 지원기금 기부, 농촌 일손돕기 등 다각적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