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전영묵<사진> 삼성생명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고객중심 경영기조와 보험본업의 혁신, 자산운용과 신사업 역량 강화, 디지털 업그레이드, 신뢰 제고 등을 강조했다. 전 사장은 "새해에는 새로운 상품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과감한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삶 전반에 걸쳐 진정한 인생금융파트너로 거듭나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성공은 잊고 상품과 채널, 디지털 전 부문에 걸친 혁신을 통해 보험본업의 사업모델을 정교하게 다듬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운용계열사와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만들고 글로벌 자산운용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더 빠르고 넓게 확대할 것"이라며 "보험사가 잘 할 수 있는 차세대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이를 위해 사내벤처 제도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온라인 특화보험이나 구독보험 같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실현되도록 디지털화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임직원이 신뢰하는 일터,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를 만드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ETV=홍의현 기자] KB생명은 3일, 본사 강당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겸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환주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 겸 시무실에서 2022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탑 티어(Top tier, 일류) 생명보험사를 향한 도약 ▲고객 중심과 가치성장 추구 ▲공감과 소통을 통한 빠르고 강한 실행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IFRS17과 K-ICS 신 제도 도입 상황을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치 중심 경영의 시작은 항상 고객이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목표를 향한 도전과 강한 실행력을 갖추어 나가자"말했다. 한편 이 신임 대표이사는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KB금융지주 재무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FETV=홍의현 기자] 우리카드는 세계 최대 e스포츠인 리그오브레전드 팬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우리 마스터카드 고객(법인·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합산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된 1등(1명)은 유명 게임해설가 ‘클라우드 템플러’ 및 동반 3인과 함께 한팀이 되어 소환사의 협곡에서 대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패키지를 받는다. 다른 950명에는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5만원(50명) ▲리그오브레전드 스킨 1종(100명) ▲ 문화상품권 1만원(3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500명)을 증정한다. 이용 금액이 높거나 ‘LCK우리카드’를 이용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결제 금액 10만원 당 1회 당첨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며, 해외 가맹점 및 LCK우리카드 이용 금액은 2배의 실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이삼희 씨 별세, 이동모(교보생명 자산포트폴리오관리팀장)·순모·정모·순이 씨 모친상, 이삼우·이현관 씨 장모상, 곽영미·박예진 씨 시모상=2일, 경기 포천시 포천장례문화원 101호실, 발인 4일 오전 4시. 031-541-4144
[FETV=홍의현 기자] 동양생명은 3일,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간편심사 보험 ‘(무)수호천사간편한(335)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수호천사간편한(335)내가만드는보장보험’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되어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고지사항(3개월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3년내 동일질병으로 6일 이상 입원 및 질병 이외의 동일한 사고로 14일 이상 입원·5년내 7대 질환으로 진단, 입원, 수술)을 대폭 완화하고 비갱신형으로 최대 종신까지 보장해 유병자 및 고령자의 보험 가입문턱을 낮춘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일부 갱신형 특약 제외) ‘(무)수호천사간편한(335)내가만드는보장보험’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으로 사망시 1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주계약 가입 금액 100만원 기준 24개의 각종 특약 가입을 통해 암·수술·입원·질병장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무)간편(335)첫날부터입원특약’은 질병 또는
[FETV=홍의현 기자] KB국민카드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이창권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과 금융규제 강화 그리고 금융업 전반의 파괴적 혁신으로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며 “위기가 언제나 성장을 만들어 온 것 처럼 탄탄한 기본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예측과 준비를 통해 위기를 ‘완벽한 기회’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격변의 시기를 잘 준비해 1등 카드사의 위상을 회복하고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객 중심 경영과 본업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일류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이루며 신규사업 기반 확대 및 메타버스등 신기술을 통한 미래금융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이 될 것이며, 창의적이고 빠른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이 사장은 “기술의 발달로 상상력의 크기가 가치의 크기를 결정하는 시대에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자”며
[FETV=홍의현 기자] 박재식<사진>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저축은행 업계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뢰도 제고, 규제 현실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박 회장은 "가계부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저축은행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뱅킹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웹뱅킹', '미니뱅킹'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에 계류 중인 저축은행법 및 소송촉진특례법의 조속 처리 추진 및 인수합병(M&A) 규제 개선, 외부감사인수검주기 개선 등 저축은행 관련 규제를 현실화해 경영 여건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지방 중소형 저축은행의 영업역량 확충을 지원하고, 민원시스템 전면 개선 등 금융소비자 친화적인 '맞춤형 금융환경 조성'을 통해 업계 전반적인 성장을 유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업계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FETV=홍의현 기자] 손해보험사를 위협하는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 기반 카카오페이손해보험(가칭)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손보사들은 지난해 준비했던 디지털 전략들을 올해 안에 구체적으로 풀어내며 다양한 방식의 방어 태세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3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1일 금융위원회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본인가를 위한 심사서류를 제출했다. 본인가 심사는 통상 1~2개월이 소요된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계열 플랫폼들과 연계한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연계한 택시, 바이크, 대리기사 보험이나 카카오커머스와 연계한 반송 보험 등이 거론된다. 출범 초기에는 이 같은 생활밀착형 소액 단기보험(미니보험)에 집중하고 향후 자동차보험이나 건강보험 등 장기보험 상품에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존 보험사들은 디지털 시장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생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말 자사의 디지털 채널 ‘삼성화재 다이렉트’를 전면 개편한 새로운 브랜드 ‘착’을 론칭했다. 브랜드명은 ‘고객에게 착 맞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착착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다이렉트 채널을 단
[FETV=홍의현 기자] 박차훈<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새마을금고의 ▲안정적인 성장 ▲지속가능성 제고 ▲정체성 강화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가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업무시스템을 개발, 고도화해 업무 능력을 높이겠다"며 "시대적 흐름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체계를 확립하며, 이를 위해 중앙회 내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산 200조원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창출해 금융소외계층과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금융서비스 등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등을 통해 회원 만족 및 편익 증진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중앙회 조직개편을 단행,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는 혁신과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2022년 전략방향을 ‘딥 플레이(Deep pLay)’로 설정했다고 3일 밝혔다. 그 동안 다져온 1등 사업자의 핵심 역량(Deep)과 플랫폼 기업을 향한 새로운 진화(pLay)를 더해,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자는 취지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딥 플레이’ 추진을 위한 ▲본원적 경쟁력 극대화(P) ▲신성장 수익 다각화(L) ▲ 데이터와 디지털 활성화(A) ▲문화 대전환(Y) 등의 4대 아젠다(P.L.A.Y)를 제시했다. 먼저 첫 번째 아젠다를 ‘본업에서의 본원적 경쟁력 극대화(Pace To the 一流)’로 설정했다. 카드 본업의 영역인 지불결제 시장에서 1등 시장지배력과 일류 혁신으로 차별화된 우위를 지켜 신한카드만의 든든한 성장 토대를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두 번째 아젠다로 ‘신성장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Leap to the Life & Finance)’를 제시했다. 마이카(MyCar)·마이샵(MySHOP)·뉴올댓 등 생활 플랫폼 영역을 확대하고 오픈뱅킹·마이데이터·마이크레딧 등 미래사업 고도화와 종합지급결제업의 새로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