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공개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마이크로 LED의 라인업이 89형·101형에 이어 114형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114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 8000만 원이며,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85형 Neo QLED 8K(QND900)를 증정하고 JBL L100 MK2 스피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에 구매하면 3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도 추가 증정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마이크로 LED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TV의 장점만을 갖춘 궁극의 디스플레이"라며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의 가치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쿠팡이 오는 19일까지 본격적으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이 시작되는 시즌을 맞이해 ‘레저대란’ 할인전을 연다. 5000여개 레포츠 제품을 최대 60%대 할인한다. 이번 할인전에는 스노우라인, 카즈미 등 아웃도어 브랜드부터 잠스트, 제로투히어로, R2G 등 스포츠용품 브랜드까지 90여개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최저가(3100원)에 판매하는 메리벨펀퍼니 인포켓 사이즈 '휴대용 방석', 조아캠프 1인 '간이텐트(2만 2600원)', 밴프 스탠드 듀얼 '해먹(5만 7280원)' 등이 큰 할인가에 나왔다. 와우회원에게는 구매금액대별 10~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돕기 위해 할인전 페이지에는 캠핑·수영·야외 스포츠, 헬스용품 등 특가제품 코너, 골프·라켓스포츠·자전거·스포츠 의류 등 카테고리별 테마관, 인기 브랜드별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브랜드관 등이 마련됐다. 더 자세한 사항은 쿠팡 앱에서 ‘레저대란’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레저·스포츠가 시작되는 시즌에 고객의 수요가 높은 상품을 모아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다양한 할인 제품과 와우회원 전용 할인쿠폰까지 이용하셔
[FETV=허지현 기자] MZ세대가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를 꼽았다.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MZ세대 947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AI 기업을 물어본 결과 이같이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4위부터는 카카오, 현대차, LG전자, 두산로보틱스, KT, 포스코, 한화시스템 등이 뒤를 이었다. AI에 관심이 있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70.7%가 관심이 많은 편이라 답했으며, 관심 없다는 비율은 0.4%에 불과해 AI에 대한 높은 관심도 확인했다고 잡플래닛은 설명했다. 잡플래닛 김지예 이사는 "모든 기업이 AI 기술에 사활을 걸고 있다 보니 10위까지 모두 대기업이 꼽힌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톱3은 폭발적인 기술 성장과 확장을 보이면서 세계 시장 경쟁력을 키워가는 중으로 AI의 두 번째 라운드가 시작된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기업들"이라고 분석했다.
[FETV=허지현 기자] SPC삼립이 정통크림빵 출시 6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성동구 성수동 퓨처 소사이어티에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인 '크림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임시 매장은 크림 역사를 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과 크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레시피존', 크림빵과 관련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굿즈존'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이 레시피존에서 크림 세 가지를 맛본 뒤 좋아하는 크림을 선정하면 크림빵을 선물로 증정한다. 매장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획한 마라&고수, 트러플 블루치즈, 튀밥&녹차, 벚꽃&복숭아 등 다양한 맛의 크림을 선보인다. 삼립은 방문객 투표를 통해 1등으로 선정된 크림을 넣은 크림빵을 다음 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6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는 전통적인 크림빵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크림빵 속 크림의 다채로운 매력을 결합하여 소비자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통 크림빵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마케팅 활동으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헤리티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CJ제일제당이 6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에서 글로벌 소비자에게 한국 식문화를 전파했다. CJ제일제당은 대회 기간 비비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했고,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공식 대회 전에는 출전 선수들에게 만두 샐러드, 김치볶음밥, 치킨 컵밥 등의 메뉴를 선보였다. 올해 대회 우승자인 펜드리스는 "집에서 먹는 식사 같은 느낌이라 정말 맛있었다"라고 전했으며, 대회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안병훈은 "한식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게 나와, 동료 선수들이 입을 모아 칭찬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개막 후에는 코스 중간 두 군데에서 '비비고 컨세션'을 운영하며 갤러리와 대회 관계자들에게 만두와 닭강정, 불고기 감자튀김 등의 메뉴를 제공했다. CJ제일제당은 메뉴 중 한국식 치킨 소스로 버무린 '만두강정'과 비비고 김스낵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김유상 CJ 스포츠마케팅 담당 경영리더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K-푸드가 확산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태영건설이 6일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태영건설은 기존 5본부 1실 33팀을 5본부 2실 24팀으로 변경, 조직을 슬림화했다. 감사팀과 위기관리(RM)팀을 신설하고 법무팀은 법무실로 승격했다. 수주 담당은 기술영업본부, 실행 담당은 현장관리본부, 개발 담당은 투자사업본부로 재편했다. 토목과 건축 같은 직군별로 나누지 않고 기능 중심 역할 분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다. 또 사업성을 교차 검증할 수 있도록 운영본부에서 '실행 견적'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신설된 위기관리팀은 적정 수준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사업 단위 리스크 관리를 맡는다. 태영그룹 측은 "기존에 건축·토목·개발본부가 각자 수주부터 실행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하며 발생한 수익성 관리상 허점을 보완하는 데 주력했다"며 "회사 차원의 위험 요소를 챙기고 수주 원칙까지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 티와이홀딩스 ▲ 부사장 오동헌 ▲ 전무 김형민 ▲ 상무 우상욱 ◇ 태영건설 ▲ 부사장 이승모 황선호 ▲ 전무 이강석 안치열 김도훈 ▲ 상무 정경섭 ▲ 상무보 박상연 박상준 박형하 송진천 이용수
[FETV=허지현 기자]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16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주한체코대사관, 체코관광청과 협력해 '프라하, 낭만을 꿈꾸다'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체코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 명소 및 현지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로 채운 이국적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중세 작은 마을을 연상시키는 다홍색 지붕, 동화같은 분위기의 인형 극장 등을 콘셉트로 꾸며 마치 프라하에 여행을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코의 음악과 문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프라하의 봄 음악제'를 주제로 오는 12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체코 클래식 음악회가 열리며 5, 6일, 18일에는 유러피안 밴드의 재즈와 영화음악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출판 민음사가 참여해 오픈 라이브러리도 하늘정원에 조성한다. 행사기간 10층 문화홀에서는 체코의 국민 화가 알폰스 무하의 '백일몽', '황도12궁' 등 유명 판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1층 갤러리H에서는 화려한 색감과 유선형 형태로 기하학적 추상 세계를 표현해 내는 것으로 유명한 체코 현대미술가 얀 칼럽 특별전이 진행된다. 이
[FETV=허지현 기자] LG유플러스가 6일 알뜰폰 개통 편의성을 높인 공식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을 선보인다. 이전에는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하려면 해당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별도 가입 절차를 진행해야 했지만, 알닷에서는 요금제를 확인하고 즉시 가입할 수 있다. 또 공용 유심 '원칩'을 구매하고 2시간 내 수령해 개통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알닷이 중소 알뜰폰 사업자 성장을 위한 동반 상생 전략의 일환이며 큰사람, 인스코비, 인스코리아, 코나아이, CK커뮤스트리 등 19곳이 참여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알닷 공개를 기념해 이달까지 유플러스 알뜰폰을 새로 개통하는 고객에게 햄버거와 커피 쿠폰을 준다. 홈페이지 가입자 대상 경품도 제공한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중소 사업자와 실질적인 상생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U+알뜰폰 고객들의개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알닷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1위 알뜰폰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작년 글로벌 IB(투자은행)의 불법 공매도 적발을 계기로 전수조사에 나선 금융감독원이 총 9개사에서 2112억 원에 달하는 불법 공매도를 적발했다. 금융당국은 글로벌 IB에 대해 추가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제재 절차에 착수하고, 공매도 전산화 등 공매도 제도 개선을 진행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앞서 작년 10월 글로벌 IB인 BNP파리바·HSBC(556억원), 올해 1월 A·B사(540억원)에 대해 불법 공매도를 적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에서 A·B사의 위반 규모가 1천168억원으로 확대됐고, 나머지 5개사도 388억원 규모의 불법 공매도를 한 사실이 추가로 적발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중간(잠정) 결과로, 추가 조사 진행에서 위반 규모와 위반내용이 변동될 수 있다.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IB들은 잔고 관리 시스템상 실무적인 오류, 한국 공매도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무차입 공매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에 대여하거나 담보 제공된 처분제한 주식에 대해 반환이 확정된 후에 매도주문을 제출해야 하지만 확정 전 매도주문을 제출하거나, 차입을 확정하기 이전에 매도 주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무차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