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정통 크림빵 60주년 팝업스토어 '크림 아뜰리에'. [사진=삼립]](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19/art_17149810158099_47fa9c.jpg)
[FETV=허지현 기자] SPC삼립이 정통크림빵 출시 6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성동구 성수동 퓨처 소사이어티에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인 '크림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임시 매장은 크림 역사를 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과 크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레시피존', 크림빵과 관련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굿즈존'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이 레시피존에서 크림 세 가지를 맛본 뒤 좋아하는 크림을 선정하면 크림빵을 선물로 증정한다. 매장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획한 마라&고수, 트러플 블루치즈, 튀밥&녹차, 벚꽃&복숭아 등 다양한 맛의 크림을 선보인다.
삼립은 방문객 투표를 통해 1등으로 선정된 크림을 넣은 크림빵을 다음 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6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는 전통적인 크림빵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크림빵 속 크림의 다채로운 매력을 결합하여 소비자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통 크림빵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마케팅 활동으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헤리티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