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야수형 정령 ‘타샤’를 업데이트했다. ‘타샤’는 파라오의 장례 의식 도구였던 유물 ‘투탕카멘의 가면’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로 알려져 있으나 실체는 아우렐리아 도시 연맹의 암살자다. 이 정령은 준비 동작 없이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고, 상대방의 피해량을 늘리는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며 전투에서 활약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타샤’ 업데이트와 함께 2월 22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2월 8일까지 특정 레벨의 보스를 선택해 도전하는 악령토벌 ‘전쟁의 사도: 아드리안’을 오픈하고, 고난도 콘텐츠 ‘야수형 게이트’ 심층 25단계를 업데이트했다.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 최근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에버소울’은 정령의 특별 코스튬을 제공하는 ‘선상 파티 대소동’, 아이템과 도우미 정령을 활용해 몰려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몰려와요 마물의 숲’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중소상공인 대상으로 열었던 '단골 만들기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1월 31일 파트너들을 초청해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단골 만들기 챌린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카카오가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전국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진행한 파트너 육성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오프라인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만들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카카오는 단골 만들기 챌린지가 단순 이벤트가 아닌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달성을 챌린지 미션으로 선정했다. 카카오는 1월 31일(수)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지난 3개월간 챌린지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카카오는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통해 미션 달성을 축하하는 인증패와 함께 부상으로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이번 챌린지를 통한 경험이 또 다른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세미나에 참여한 중소상공인의 사업 규모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열었다. 카카오톡 채널을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는 1일부터 ‘인기글’ 스마트블록을 새롭게 선보이고, 네이버 통합검색 내 VIEW 영역의 검색 결과를 스마트블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검색은 기존 VIEW 영역을 스마트블록으로 통합하고,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더욱 세분화하여 주제에 따른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검색 결과를 개편한다. 그 동안 통합검색 결과에 사용자 관심사 기반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는 스마트블록 비중을 확대해온 흐름에 따라 VIEW 영역을 통해 노출되던 블로그, 카페 출처의 콘텐츠를 보다 사용자 검색 의도에 부합하도록 맞춤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도입된 인기글 스마트블록은 블로그, 카페 등에서 작성된 이용자 생성 콘텐츠(UGC) 문서를 모아 사용자 검색 의도와 관련된 창작자들의 경험ㆍ의견ㆍ리뷰 등의 콘텐츠를 더욱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기존 VIEW 영역은 콘텐츠를 나열하는 방식으로 결과를 보여준 반면, 새 검색 결과에는 스마트블록 기반의 단일 혹은 세부 의도로 분류된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들이 주로 노출된다. 이 때 분류 가능한 대주제가 있을 경우 블록 명칭 앞에 주제명이 함께 표기된다. 예를 들어, 강아지 산책주기를 검색하는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의 첫 번째 업데이트 ‘에키드나’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제로스 레이드’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심연의 군주인 ‘카제로스’와의 대전쟁을 배경으로 여러 레이드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새로운 방식의 엔드 콘텐츠다. 현재 모험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군단장 레이드’에 이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작을 여는 ‘에키드나’는 게임 스토리 속에서 ‘비아키스’ 이전, 욕망군단장으로 군림했던 강력한 악마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전투 중 다양한 방법으로 모험가들을 현혹시켜 죽음에 이르게 한다. 지난 26일 에는 에키드나와의 전투 모습이 담긴 티져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모험가들은 신규 대륙 ‘쿠르잔’의 남부 지역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에키드나와의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관문은 총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말 난이도 입장 아이템 레벨은 1,620, 하드 난이도 입장 아이템 레벨은 1,630이다. 첫 번째 관문에서는 대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붉은 재앙 다르키엘’과의 전투가 펼쳐진다. ‘다르키엘’과의
[FETV=최명진 기자] 게임업계 어닝 시즌이 다가오면서 ‘3N2K’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특히 넥슨의 경우 지난해 매출 4조원 돌파가 유력해지면서 게임업계에 넥슨 독주체제가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랫동안 적자를 지속해온 넷마블의 경우 3분기 신작들의 선방에 힘입어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유일하게 실적을 발표한 크래프톤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먹구름이 예상되지만 올해 신작 모멘텀이 탄탄하다는 점에서 1분기부턴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특수로 국내외에서 호황을 누렸던 K-게임업계는 엔데믹 이후 전체적으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넥슨은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이면서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 전망치가 현실화한다면 넥슨의 2023년 매출은 4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넥슨은 지난 3분기 컨퍼런스에서 자체 추정 4분기 매출의 경우 7937억원에서 868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약 1029억원에서 1607억원으로 수정 제시했다. 추정치내의 성적을 거둔다고 가정할 경우 넥슨은 지난 2023년 역대 최대 연간 매출을 경신하게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플랫폼 카카오맵이 백화점 및 아울렛, 대형 쇼핑몰 등 국내 주요 복합상업시설 100여 곳에 대한 실내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는 넓고 복잡한 쇼핑몰에서 길을 헤매거나 원하는 매장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을 위해 공간정보 AI 기술기업 다비오(Dabeeo)와 협업해 개발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각 점포의 웹 사이트나 앱, 전용 키오스크로 파악해야했던 실내 정보를 카카오맵 앱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맵 앱(버전 5.15.0) 업데이트 후 백화점, 아울렛, 대형 쇼핑몰 등을 검색하면 입점 매장 정보와 위치를 층별로 상세하게 볼 수 있다. 특히, 화장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 편의시설 정보를 모아서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는 매장의 신규 개업 및 폐업정보도 실시간으로 반영해 이용자들이 최신 매장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지도 서비스 적용 시설을 확대하고 실내 길찾기 기능, 주차장 정보 등을 추가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이용자
[FETV=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트리니티 서바이버즈(Trinity Survivors)’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로 31일 출시했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핵앤슬래시 액션 서바이벌 장르의 게임이다. 이용자는 세 명의 캐릭터를 조합해 동시에 조작하며 몰려드는 몬스터들로부터 생존해야 한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리더 스킬이 있어 이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획득할 수 있는 스킬과 아이템, 성장 요소를 조합하며 지속적으로 캐릭터를 조작해야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픽셀과 도트 중심의 그래픽과 차별화되는 고품질의 카툰풍 아트워크를 채택했으며, 이용자가 어떤 스킬로 공격하는가에 따라 몬스터들이 사망할 때 다채로운 효과가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2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해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으며, 결과 점수에 따른 순위가 제공되어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을 할 수도 있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게임이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크래프톤의 12번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2023년 공식 출범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UE등급 신규 파이터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는 ‘2003 아테나’와 ‘XI 베니마루’ 등 2종이다. ‘녹’ 속성 공격형 파이터 ‘2003 아테나’는 리더 스킬을 통해 ‘녹’ 속성 파이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또 스킬 사용 시 적을 스킬의 중심으로 끌어당겨 일정 시간 동안 가드 해제, 피해량 증가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XI 베니마루’는 ‘자’ 속성 공격형 파이터로 ‘2003 아테나’와 동일하게 동일 속성인 ‘자’ 속성 파이터의 공격력을 향상시키며, 연쇄 발사체 스킬을 통해 다수의 적들에게 보다 더 강력한 대미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플러그인’을 획득할 수 있는 ‘플러그인 플랜트 던전 6단계’ 및 루비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환영의 탑 41~60층’, ‘신규 러시 던전’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2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출석 이벤트’ 미션 수행 시 ‘파견 시간 가속권’, ‘아테나 뱃지 조각’ 등의 보상을 획
[FETV=최명진 기자] 버추얼 유튜버가 현실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면서 이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중인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의 굿즈 펀딩은 약 42억에 마감됐다. 이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진행된 국내 크라우드 펀딩 중 역대 최대 금액을 달성했다. 스트리머 강지가 설립한 기업형 버추얼 유튜버 그룹 스텔라이브의 1기생 아이리 칸나의 콘서트는 약 10초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스텔라이브는 2월 중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버추얼 유튜버는 지난 2016년 말 일본에서 등장한 최초의 가상 유튜버 키즈나 아이를 기점으로 서브컬쳐 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텔라이브, 이세계아이돌, 스타게이저 등 한국 버추얼 유튜버들 또한 적게는 몇만명, 많게는 몇십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라이브 방송 시청자는 평균 2000~3000명이다. 전문가들 또한 버추얼 유튜버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스트리머 ‘우왁굳’은 이세계아이돌 멤버 전체와 함께 아프리카TV로 이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20% 가량 수직상승하는 등 버추얼 유튜버의 파급력은 현실 아이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 출시 이래 최초로 서버 이전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버 이전은 유저들이 원하는 서버에서 좀 더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회다. 50레벨 이상의 모든 유저들은 계정당 2회 서버를 옮길 수 있으며, 기사단 이전도 함께 지원한다. 기사단 이전은 5레벨 이상 기사단을 이끌고 있는 기사단장만 가능하다. 이전 시에는 500다이아가 소모되며, 서버 인원 제한 등으로 전입과 전출이 불가능할 수 있다. 서버 이전이 마무리되면 침공전, 시련의 전당 등 주요 콘텐츠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과 전략적 전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 서버 이전을 기념해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신이 속한 서버로 더 많은 유저들이 이전할 수 있도록 서버에 대한 장점을 소개하고,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 자유게시판의 이벤트 참여 게시글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으면 해당 서버 인원들은 ‘100만 골드’, ‘에픽 레시피 조각’ 등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가 50명 이상일 경우 전체 유저 대상의 깜짝 선물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