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이 독보적인 맛 품질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비비고 죽’을 앞세워 상품죽 시장에서 ‘대박’ 성과를 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죽’이 새판 6주만에 누계 매출 30억원에 달하는 판매성과를 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으로는 100만개를 웃도는 숫자다. 비비고 브랜드 중 단기간 안에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은 ‘비비고 죽’이 처음이다. ‘비비고 죽’의 인기 비결은 죽을 대용식이 아닌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한끼로 구현했다는 점이다. 실제 ‘비비고 죽’은 ‘죽전문점과 비교했을 때 품질은 비슷하고 가격은 더 합리적이다’, ‘이전 제품들과 달리 별도로 조미하지 않아도 맛있다’, ‘집에서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편리하다’ 등의 반응이 대다수다. CJ제일제당은 파우치형 제품 인기에 힘입어 최근 ‘전복죽’, ‘누룽지닭백숙죽’, ‘단호박죽’, ‘통단팥죽’ 등 4종의 트레이형 제품을 추가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파우치 제품과 트레이 제품의 소비자 타깃을 차별화하는 이원화 전략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김유림 CJ제일제당 비비고 죽 담당자는 “‘비비고 죽’은 죽을
[FETV=최남주 기자] 빙그레가 내년 1월 1일자로 전창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창원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한 뒤 인재개발센터장, 경영관리담당을 역임했다. 전창원 신임 대표이사의 주요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주요 경력] 1961년생 1985년 부산대 경영학과 졸업(학사) 2005년 연세대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석사) 1985년 빙그레 입사 2000년 인재개발센터장 2004년 관리 담당(상무이사, 전무이사) 2016년 경영관리 담당(부사장)
[FETV=최남주 기자] GS건설 위례포레자이 청약 일정이 변경됐다. GS건설은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위례포레자이가 26일 분양 승인을 받아 청약 일정이 1주일 뒤로 밀리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위례포레자이청약일정은 오는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게 된다. 또 오는 1월 14일엔 당첨자를 발표하고 25~29일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경기도 하남시위례지구 A3-1BL블록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95㎡A 78가구 △95㎡B 43가구△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131㎡ 32가구 등 모든 가구가 중대형으로 짜여졌다. 위례포레자이는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3.3㎡당 평균 분양가가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지난 9.13 부동산대책시행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무주택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 무주택 실수요자가 크게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위례포레자이는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FETV=최남주 기자] 동국제약은 최근 서울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박스’ 10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1000개의 효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전국 19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지난 9월 구강암 환자를 돕기 위한 ‘스마일 런 페스티벌’과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MBC나눔이 공동 주관한 ‘헬스케어 마켓’에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 동참한 일반인들이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하면, 그 수량만큼 '효 박스'를 적립하는 ‘사랑의 온도계’ 이벤트를 진행해 1,000개의 물품을 마련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동국제약 효 캠페인 덕분에,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구강관리용품을 사용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혁 동국제약 마케팅부 부장은 “잇몸 건강은 당뇨나 암과 같은 전신질환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께 효박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부모님 사랑·
[FETV=최남주 기자] 모바일의 카카오톡 기능에 쇼핑몰을 특화한 블록체인 기반의 메신저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화제의 메신저는 내달 서비스를 앞둔 가칭 ‘메신저 후크’다. ‘메신저 후크’는 블록체인기술 기반아래 판매 물건의 위변조, 사용자 이력 등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MS 등 기존 쇼핑몰의 단점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메신저 후크’는 별도의 수수료 부담없이 자체 암호화폐인 iST코인으로 결제 가능한 것도 매력 포인트다. ST재단은 이같은 ‘후크 메신저’를 내년 1월 15일쯤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ST재단 측은 “후크 메신저의 상용화를 위해 지난 11월 재단 발족식 및 서비스 시연회를 갖고 서비스 개시를 위해 막바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과 네이버 밴드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볼 수 있는 ‘후크 메신저’는 단체 대화 기능과 쇼핑몰 기능이 특화됐다. 암호화폐 이더리움 기술 기반의 자체 화폐인 iST코인을 사용해 쇼핑도 하고 현금화도 바로 진행할 수 있다. 판매 희망자는 복잡한 등록 없이도 자신의 상품을 소개할 수 있다. 여기에 ST재단이 자체 확보한 전세계 파워 크리에이터를 통해 부수적인 홍보 효과도
[FETV=최남주 기자] 쌍용건설에 싱가포르에서 대규모 건설공사를 수주했다는 낭보가 날아들었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정부 육상교통청에서 발주한 남북 고속도로 102, 111 공구를 디자인 & 빌드 방식으로 8500억원(미화 7억5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말레이시아와 두바이에서 초고층 복합건물과 호텔을 4200억원(미화 3억8000만달러)에 수주 이후 3개월만이다. 쌍용건설은 이번 싱가로프 공사수주로 올해 누적 해외수주 금액은 1조7000억원(미화 15억 달러)에 달하게 됐다. 4500억원(미화 4억달러) 규모의 N111공구는 단독, 4000억원(미화 3억5000만달러) 규모의 N102공구는 주관사로서 85% 지분(3500억원. 미화 3억달러)을 갖고 현지업체인 와이퐁(15%)과 JV를 구성해 수주했다. 쌍용건설의 총 수주액은 8000억원(미화 7억달러) 가량이다. 쌍용건설은 최저가를 제시하지 않았음에도 가격만이 아니라 시공사의 시공 능력, 기술력, 안전관리 능력, 경영평가 등도 종합 평가하는 PQM(Price Quality Method) 방식 입찰에서 비가격 부문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 부사장(2명) ■동원홈푸드 CMS본부장 정문목 식재본부장 김성용 □ 전무이사(4명) ■S.C.A.SA 대표이사 이종오 ■동부익스프레스 사업지원실장 박성순 부산지사장 겸 DPCP(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대표이사 김인수 ■동원에프앤비 영업본부장 강동만 □ 상무이사(5명) ■동원엔터프라이즈 CSM추진실장 김은자 ■동원에프앤비 수원공장장 김명식 마케팅부문장 겸 펫푸드부문장 최우영 유통사업부장 문상철 ■동원시스템즈 해외1사업부장 송종선 □ 상무보(7명) ■동원엔터프라이즈 HR지원실 김영호 ■동원산업 물류전략실장 김상협 ■동원에프앤비 유통사업부장 유영훈 창원공장장 김건학 식품CM그룹장 겸 펫푸드CM그룹장 이상진 ■동원건설산업 토목사업팀 이경근 공무팀 김상균.
[FETV=최남주 기자] 분당이 지난 1년간 전국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 25개구 평균 아파트 값 상승률은 14%를 상회했고, 특히 영등포구 아파트값 상승세가 강남구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밝힌 '2019 KB부동산 보고서'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주택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분당 아파트 값이 최근 1년간 21.9%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도 평균 14%이상 아파트값이 올랐다. 특히 영등포구의 경우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18.3%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파트값 폭등의 진원지인 강남보다 웃도는 상승률이다. 지난 7월 여의도 통합개발 계획 발표와 신길뉴타운으로 힘을 받은 영향이 컸다는 게 경영연구소 측 분석이다. 실제로 강남의 경우엔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17.8%였다. 양천구(17.7%), 송파구(17.6%), 동작구(17.1%), 성동구(16.6%), 마포구(16.3%), 용산구(16.1%) 등도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16% 이상 뛰었다. 경기에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파른 곳은 많다. 우선 광명시의 상승세가 16.3%로 두드러졌다.
[FETV=최남주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신(新)품종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제주도 성산일출봉농협과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에서 개발한 CJ브리딩의 신규 종자 품종인 오렌지 배추(품종명: 더韓1호)에 대한 계약재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1만㎡에서 재배된 오렌지 배추는 75t 규모로 이번 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배춧속이 오렌지와 같은 샛노란 색을 띠는 오렌지 배추는 일반 배추에 비해 항산화 성분인 프로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돼 있을뿐아니라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배추는 한랭성 작물인 일반 배추와 달리 사계절 재배가 가능하고 고품질의 농산물로 평가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에 수확한 오렌지 배추를 얼갈이·겉절이용으로 일반 외식업체에 공급하는 한편 마트 등 B2C 판매경로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농산팀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품종 농산물을 발굴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농가의 소득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FETV=최남주 기자] 국순당이 겨울철을 맞아 스키어를 대상으로 우리술 문화 체험을 통한 건전한 음주 문화 전파에 나선다. 국순당은 횡성양조장 주향로에서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파크와 공동으로 ‘우리술 알리기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한달간 계속한다. 국순당은 ‘우리술 알리기 공동 캠페인’ 일환으로 '우리술 양조장 특별 견학day'도 준비했다. 국순당은 우리술 역사ᆞ문화 체험 공간인 횡성양조장 주향로 견학을 담당하고 웰리힐리파크는 홈페이지등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래은 내년 1월 한달간 스키장 내방객이 많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국순당은 전통주 양조장 견학을 통해 우리 술의 역사와 올바른 전통 술 문화 체험으로 우리 술을 이해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게 국순당 측 설명이다. 국순당은 또 취하기보다는 반주로 음식과 함께 즐기던 조상들의 음주문화를 경험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순당 주향로는 국내 최대 규모 전통주 양조장인 횡성 양조장 2층에 위치한 우리술 역사ᆞ문화 체험공간이다. 이곳에선 술을 빚던 도구 등 전통주 관련 전시물과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