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버거킹은 28일부터 배달서비스 메뉴에 한해 메뉴당 200원씩 가격을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제품값 인상률로 따지면 평균 4.7%에 해당한다. 인상 품목은 배달서비스 메뉴에 포함되는 햄버거 24종, 사이드 메뉴 10종, 음료 5종 등 총 39종이다. 이에 따라 와퍼 단품은 6200원에서 6400원으로, 와퍼 세트는 8500원에서 8700원으로 가격인상된다. 또 1900원하던 프렌치프라이는 2100원을 줘야 맛볼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모든 제반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인상 대상을 배달 제품으로 제한하고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지난 11월 전국 악성 미분양 물량이 4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6만502가구)보다 0.6% 감소한 6만122가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6만2370가구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인 동시에 지난 5월 5만9836가구 이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6638가구로 전월(1만5711가구)대비 5.9%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 9월 1만4946가구에서 2개월 연속 증가하며 2014년 10월(1만7581가구) 이후 4년1개월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국토교통부부 관계자는 "기존 미분양 물량이 공사가 완료되면서 준공 후 미분양으로 포함됐다"며 "천안, 공주, 완주, 거제, 정선 등에서 미분양된 잔여가구도 나왔다"고 말했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은 수도권의 경우 6500가구로 전월(6679가구)보다 2.7% 감소했다. 니분 지방은 5만3622가구로 전월의 5만3823가구보다 0.4% 줄었다. 신규 등 증가분이 3484가구에서 2872가구로, 기존 미분양 해소분은 3578가구
[FETV=최남주 기자] 오리온은 지난 2월 국방부와 맺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육군 1군단에 농구공 1000개를 전달하고 장병들의 체육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오리온은 26일 프로 농구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연고지인 경기 북부지역 서부전선을 방어하는 1군단과 ‘국군장병 체육활동 후원 농구공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농구동호회 운영, 체육대회 개최 등 장병들의 체력증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구공 1000개를 전달했다. 내년엔 분기 단위로 군부대를 선정해 체육용품을 후원, 보다 많은 장병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국방부와 국군장병 지원 협약을 맺고 국군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국군을 응원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초코파이 총 11만세트를 후원했다. 또 지난해부터 매해 국군의 날에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상자를 국군장병에게 전달하고, 초대형 초코파이를 제작해 기념행사 축하 케이크로 제공하고 있다. 전역 장병 취업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2015년에는 국방전직교육원으로부터 ‘전역간부 취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
[FETV=최남주 기자]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으며 기세등등하던대구지역 아파트 값이정부의 쓰나미식 부동산 규제 앞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초강력 대책으로 불리는 9·13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 3개월만에 대구 아파트 값의 콧대가 꺾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금리인상과 경제성장률 둔화, 가계부채 부담 등 국내 경기 악화로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설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집을 사려는 심리를 보여주는 매수 우위지수도 바닥을 찍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국 부동산 매수우위지수는 39.8로 2013년 8월 이후 최하 수준을 보였다. 즉, 집값 하락을 우려해 집을 매입하려는 사람은 줄었고, 집을 처분하려는 사람이 증가했다는 의미다.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세등등하던 대구지역 아파트 값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 결과 대구 아파트가 2개월 만에 2000만~9000만원까지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 지하철 3호선 황금역 역세권에 위치한 ‘트럼프월드수성’ 전용 125㎡는 올해 1월 7억7000만원에서 10월엔 9억9500만원까지 치솟았다가 12월엔 9억원에 거래되는 등 하락세로 바뀌었다. 올
[FETV=최남주 기자]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28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서 들어서는 ‘남산자이하늘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남산자이하늘채’가 들어설 대구 중구 남산동은 올해 청약경쟁률 1위(‘e편한세상 남산’)와 3위(‘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기록한 지역이다. 남산자이하늘채는 남산 재개발구역 단지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와 뛰어난 입지 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올해를 마무리하는 분양으로 견본주택 오픈 전임에도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지상 최고 36층, 총 12개동, 1368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9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 48㎡를 제외하고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즉, 실수요자 선호하는 평면을 위주로 분양하는 게 특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가구가 분양된다. 남산자이하늘채는 뛰어난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대부분 가구에 3,4베이(Bay)의 판상형 구조와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FETV=최남주 기자] 롯데주류는 2019 기해(己亥)년 ‘황금돼지해’ 기념 와인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은내년기해(己亥)년 ‘황금돼지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주류와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중 하나인 ‘울프블라스’와 공동 기획한 기념 와인이다. 이 와인은 제품 라벨을 기해(己亥)년의 천간(天干) 색인 ‘황금색’과 지지(地支) 동물인 ‘돼지’의 그림을 조화시킨 라벨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2종은 각각 호주산 까버네 소비뇽, 쉬라즈 품종으로 만들었다. 이 와인의알코올 도수는 14도, 14.5도로 쉬라즈 품종으로 만든 제품보다조금높다. 두 와인 모두 레드와인이며 복합적인 과일향과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탄닌의 묵직함이 특징적인 와인으로 특히 스테이크, 불고기 등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며 7700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의 백화점,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상징하는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을 선보였다"며 "특히 지인들에게 신년 기념 선물, 설 명절 선물로추천한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지난 2014
[FETV=최남주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은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쉐이크쉑 전세계 매장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사회 기부 프로그램 ‘착한 쉐이크 나눔’의 일환으로, 쉐이크쉑은 11월 한달간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홀리데이 쉐이크’ 판매 수량 1잔당 1달러에 상당하는 금액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후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가정해체 등으로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위해 추운 겨울철 난방비, 난방용품,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무연고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탠드 포 썸씽 굿’이라는 브랜드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사회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2001년 美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중인 글로벌 외식업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진출해 현재까지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FETV=최남주 기자] 농심이 김밥, 도시락 등 즉석식품과 곁들여 먹기 좋은 ‘미니컵면’을 출시했다. 가쓰오우동맛 43g, 시원한 해장국맛 44g 등 2종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개당 700원이다. 농심 미니컵면은 용량을 일반 컵라면의 절반 수준(43~44g)으로 줄이고, 얇은 면을 택해 조리시간을 2분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양이 적고 조리가 간편해 국 대용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농심 미니컵면은 최근 즉석식품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출시된 제품이다. 농심은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긴다는 제품 콘셉트에 맞게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데 집중했다. ‘가쓰오우동맛’은 감칠맛 나는 우동 국물에 별미튀김과 건미역 건더기를 더했다. ‘시원한 해장국맛’은 건파와 고추, 계란지단을 넣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해장국 국물을 구현했다. 최근 적은 양의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며 식품시장에 소용량 트렌드가 확산된 것도 미니컵면 출시에 힘을 더했다. 실제로 330mL 생수, 미니캔 맥주와 소포장 가정간편식까지 식품업계 전반에서 다양한 종류의 소용량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국물이 필요할 때 손쉽게 조리해 구색을 갖춘 한 끼를 즐길
■승진 <상무> ◇한국 법인 ▲경영지원부문장 신호정 ▲영업1부문장 김기태 ▲연구소 글로벌지원팀장 정호영 ▲CSR실천부문장 정재훈 ▲AGRO부문장 권혁용 ◇베트남 법인 ▲영업부문장 최경석 ■ 위촉변경 <상무> ◇중국 법인 ▲생산부문장 이성수 ▲랑방공장장 임명준
[FETV=최남주 기자] ‘밤섬’의 김승구씨가 KT&G가 주관하는 ‘KT&G SKOPF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에서 올해의 작가 1인으로선정됐다. KT&G는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1회 KT&G SKOP’의 공개 포트폴리오 심사에서 ‘밤섬’의 김승구 작가를 올해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KT&G는 김승구 작가에 대해 내년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작품집을 발간할 수 있도록 4000만원 상당의 추가 지원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 김승구 작가의 작품 <밤섬>을 “사람들에게서 잊혀진 여의도의 밤섬을 도시와 자연, 관심과 배제의 관점으로 효과적으로 풀어냈다”고 평가했다. 앞서 ‘제11회 KT&G SKOPF’는 지난 5월 올해의 작가로 김승구<밤섬>, 정정호<Coincidence>, 고성<Anchorless Land> 3인을 선발, 1인당 1000만원 상당의 활동지원과 6개월간의 집중 멘토링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