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새해벽두부터 강남 재건축 시장에 '별들의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현대, 삼성, GS, 대우, 대림, 롯데, 포스코등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택지구(주구) 재건축 입찰 경쟁에 줄줄이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반포3주구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권을 보유했으나 조합측과 현대산업개발간 공사비 갈등으로 최근 시공사 선정이 취소된 상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10일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측에 시공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 삼성물산은 2015년 12월 서초 무지개아파트 수주에 참여한 이후 3년여만에 시공사 참여 의향서를 냈다. 삼성물산에 앞서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도일찌감치 조합측에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반포3주구 재건축 시공권을 둘러싸고 대형 건설사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재건축 조합측은 조만간 삼성물산 등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건설사를 불러 프리젠테이션 방식의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반포3주구는 전용면적 72㎡ 1490가구로 이뤄져 있다. 재건축이 이뤄지면 17개동, 2091가구와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이
[FETV=최남주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날개없는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말 시작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9주째 멈추지 않는 모습이다. 하락폭만 봐도 지난 2013년 이후 최대치다. 아파트를 급매물로 내놨도매수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게 부동산중개업소의 전언이다. 매매가격은 하락세가 아니다. 헬리오시티 등 대규모 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전셋값도 신통치 않다. 아파트 매매와 전세시장 모두신통치 않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의 중론이다. 정부의 부동산 및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부동산관련 세금 강화, 대단지 아파트 입주 등이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을 찍어 누른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의 공통된 분석이다. 한국감정원은 1월 첫째 주(지난 7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0% 하락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주(-0.09%)보다 0.01%포인트 더 떨어진 수치이자 2013년 8월 셋째주(-0.10%)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대출규제 등 정부 정책과 신규 입주 물량 증가, 금리 상승 기조, 전세시장 안정화 등 복합적 영향으로 영등포구와 금천구를 제외한 23개구에서 줄줄이 하락했다. 강북 14개구의 경
[FETV=최남주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일본식 미소된장 생산·유통업체인 ‘마루코메’와 업소용 미소된장 제품에 대한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마루코메는 일본 미소된장 업계 1위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미소된장을 수출중인 세계 최대의 미소된장 생산업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마루코메의 대표 제품인 잇큐상 미소된장과 프로시로 미소된장(백미소), 프로아카 미소된장(적된장)를 포함해 총 3종의 상품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상품 취급은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 식자재 도매업체 등 B2B 식자재 경로를 이용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 측은 마루코메의 신상품 유통에 대한 우선권을 획득함에 따라 관련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는 “이번 마루코메와의 독점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일본가정식 전문점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우수한 미소된장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1위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 사례를 늘려나가 B2B 식자재 시장에 다양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남양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연이은 교통개발로 서울로의 이동이 갈수록 편리해지고 있어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남양주시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며 집값도 덩달아 오르고 분양도 봇물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현재 서울 접근성을 높여줄 교통개발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선 지하철 4호선 연장선 진접선 복선전철(2021년 개통예정)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4호선 진접선은 지하철 4호전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별내동~진접읍 금곡리를 잇는 총 14.7km의 철도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진접지구에서 당고개역까지의 이동시간은 기존 1시간에서 14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 도심 이동도 4~50분대로 가능해 서울 접근성은 크게 향상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2023년 개통예정) 연결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별내선은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경기 구리시를 거쳐 서울 강동구 암사역까지 잇는 총 길이 12.9km의 철도다. 별내선이 뚫리면 별내신도시에서 잠실까지 20분 대면 이동이 가능해 사실상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 이뿐 아니다. 경기도 마석에서 남양주
[FETV=최남주 기자] 매일유업은 13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 ‘창원 LG 세이커스’ 남자 프로농구 경기가 욜리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매일우유 저지방2%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유업의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17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과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하고 일반 관람객들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일우유 저지방2% X 핑크퐁’ 에디션 재출시를 기념해 어린이 관람객이 글로벌 인기캐릭터 ‘핑크퐁’과 함께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경기장 관객들 전원에게 ‘매일우유 2% X 핑크퐁’ 에디션 이미지가 들어간 응원도구(클래퍼)를 증정하며, 핑크퐁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또 핑크퐁 캐릭터가 등장해 시투를 하고, 하프타임에는 삼성썬더스의 썬더걸스 치어리더와 어린이 응원단 썬더키즈가 핑크퐁과 함께 합동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어린이들이 꼬마기차를 타고 농구장 실내를 돌아볼 수 있는 ‘매일 빅토리 트레일러’를 운영한다. 경기 종료 후 30분간 아이들을 위한 키 재기 존과 농구 체험, 유아 놀이터가 설치된 ‘상하목장 마이리틀 키즈랜드’도 준비했다. 매
[FETV=최남주 기자] 새해엔규제 무풍지대를 중심으로 분양물량 '쏠림현상'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가 새해에도 부동산 가격 급등과 투기를 막기 위한 고강도규제 정책을 예고하면서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내 집 마련' 수요자가 몰리는 등 풍선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재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조정대상지역의 경우 분양권 전매 제한, 대출제한, 종부세∙양도세 인상,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청약요건 강화 등 전분야에 걸친 입체적인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 반면 이같은 규제에서 벗어난 비규제 지역의 경우 청약이나 대출과 같은 압박이 상대적으로 없는 상황이다. 예컨대, 비규제지역에서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부터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중도금 대출 60%까지 가능하다. 자금력이 약한 무주택자나 1주택 갈아타기 수요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청약이 막힌 규제지역 대신 비교적 청약이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게 된 셈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내 집 마련 수요는 줄지 않은 상황에서 규제지역에 대한 압박이 강해질수록 비규제지역이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라며 “다만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입지가 좋고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쏠림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FETV=최남주 기자] 오뚜기는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인 ‘프리미엄 X.O.’를 개발하고 신제품 만두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미엄 X.O.’란 ‘비범한, 놀라운’이라는 ‘eXtra Ordinary’의 의미로 최고의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만든 오뚜기의 프리미엄급 만두 브랜드다. ‘프리미엄 X.O.’ 만두는 믿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소비자의 미각을 최고로 만족시킬 수 있는 만두를 구현했다는 게 오뚜기 측 설명이다. ‘프리미엄 X.O. 교자’는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에 돼지고기, 쇠고기, 송화버섯, 새송이버섯 등 엄선한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넣은 만두소에 XO소스로 맛을 더한 프리미엄 교자 만두다. ‘프리미엄 X.O. 교자 새우&홍게살’은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에 통새우와 홍게살을 듬뿍 넣은 만두소와 XO소스가 더해진 만두로 풍부한 해물맛과 식감을 살렸다. ‘프리미엄 X.O. 이북식 손만두’는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에 돼지고기와 탈수두부, 숙주 등을 넣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이북식 전통 손만두로 찐만두나 만둣국에 잘 어울린다. ‘프리미엄 X.O. 통새우 군만두’는 큼직한 새우를 듬뿍 넣어 풍부한 맛이 특징
[FETV=최남주 기자] 2019년도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생활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 51명이 9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하고 등유 2㎘와 연탄 3000장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질 연탄을 한장 한장 정성스럽게 직접 배달했다. 또 보일러를 가동할 때 사용하는 등유도 가구당 200ℓ씩 10가구에 총 2㎘를 전달했다. 앞서 신입사원은 이날 오전 서울 계동 본사 대강의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및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체계와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새희망학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소개받았다. 특히 케이스 스터디 시간엔 지난해 8월부터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과 함께하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마을 개발사업’ 아이디어 제안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FETV=최남주 기자] 부영그룹의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슬로프를 추가 개장, 스키어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최근 대회 코스인 파노라마와 썬다운 슬로프를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무주덕유산리조트 지난달 말 초보 스키어를 위한 서역기행과 상급자 코스인 프리웨이를 개장했다. 또 1월 초엔 상급 스키어 코스인 야마가를 오픈한 데 이어 추가로 개장한 것이다. 이번 주에는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 등 다양한 난이도의 국제규격 슬로프 34면을 보유, 수많은 스키어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1월 초 다양한 슬로프를 추가로 개장하며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면서 “초급, 상급 등 레벨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스타벅스가 작년 한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던 스타벅스의 ‘일회용컵 없는 날’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0일 새해 첫 ‘일회용컵 없는 날’을 맞아 개인 다회용컵을 사용해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19 스타벅스 럭키백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은 ‘일(1)회용컵 없는(0) 날’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매월 10일에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2018년 4월부터 시작한 연중 환경캠페인이다. 기해년 첫 ‘일회용컵 없는 날’인 10일은 개인컵을 지참해 스타벅스 매장 안에서 텀블러 등 개인컵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인증하는 사진을 찍고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새해 행운을 담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2019년 새해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19명에게는 2019 스타벅스 럭키백(단, 영수증 무료 음료 쿠폰 제외)을 증정하고 20명에게는 신년 텀블러, 200명에게는 e-기프트 음료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