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영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102/art_15470861473503_62b05a.jpg)
[FETV=최남주 기자] 부영그룹의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슬로프를 추가 개장, 스키어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최근 대회 코스인 파노라마와 썬다운 슬로프를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무주덕유산리조트 지난달 말 초보 스키어를 위한 서역기행과 상급자 코스인 프리웨이를 개장했다. 또 1월 초엔 상급 스키어 코스인 야마가를 오픈한 데 이어 추가로 개장한 것이다.
이번 주에는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 등 다양한 난이도의 국제규격 슬로프 34면을 보유, 수많은 스키어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1월 초 다양한 슬로프를 추가로 개장하며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면서 “초급, 상급 등 레벨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