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신협중앙회가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사진>를 21일 출시했다.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탈퇴가 가능하고, 출자금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또 메인화면, 이체, 조회 등 메뉴 전반의 구성 및 배치 등을 최적화해 간결한 디자인 구성으로 사용자 체감속도를 개선하고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했다. 간편 거래와 음성 뱅킹뿐 아니라 공인인증서 사용을 최소화해 패턴, 지문, 얼굴, 간편비밀번호 등으로 온뱅크 가입은 물론 이체, 상품가입, 뱅킹 거래 등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또 200만원까지는 보안 매체 없이 즉시 이체가 가능한 ‘소액이체 서비스’가 제공되는 한편 수수료 없이 100만원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체도 가능하다. 체크카드 발급도 쉬워진다. QR·바코드로 간편결제가 가능한 제로페이 서비스와 제휴 환전서비스도 가능하다. 신협은 온뱅크 출시에 맞춰 모바일 전용 상품도 출시했다. 신협 수신 평균 금리를 적용한 공통금리 전용상품을 구성해 비과세 혜택(단 농특세 1.4%만 부담)을 누릴 수 있는 ‘유니온’ 상품을 내놨다. 각종 모임, 동호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편리하게 공금 관리가 가능
[FETV=정해균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지난해 제작한 꿈테크 프로젝트 ‘런포드림(Run for dream)’이 ‘2019 앤어워드(&Award)’ 디지털광고 뱅킹·캐피탈 부문 최고 우수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디지털미디어 시상식이다. 시각장애인 마라토너가 ‘웰컴드림글래스’라는 보조장치의 도움을 받아 그리스 아테네 국제 마라톤대회에서 홀로 완주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시청자에게 전달했다는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또 ‘꿈’이라는 희망을 이루기 위해 프로젝트 시작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는 모습도 시청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 꿈테크 프로젝트를 담당한 박성수<사진> 웰컴저축은행 이사는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런포드림’은 웰컴저축은행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웰컴투짠테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FETV=정해균 기자] 롯데카드가 설 연휴를 맞아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로카'를 통한 신년운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챗봇 로카에 접속한 후 '2020년 신년운세'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로카와의 대화를 통해 생년월일, 성별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총운, 사업·성공운, 재물운, 애정·대인관계운 등 다양한 신년운세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터치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터치 할인 혜택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완료' 후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먼저 오는 27일에는 전국 주유소(LPG 충전소 제외)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결제일 할인해주고, 28일까지는 '버스타고' 앱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할인해준다. 연휴를 맞아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제주패스맛집'앱과 '제주패스렌트카'앱 터치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패스맛집앱에서 제주도 전용 카페패스 구매 시 30%를 즉시 할인해주며, 최종 결제금액이 7000원 이상인 경우에는 1500원을 추가로 결제일할
[FETV=정해균 기자] 전영묵(55·사진)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이 국내 보험업계 1위의 플래그십(기함) 기업인 삼성생명의 키를 잡았다. 삼성생명 최고경영자(CEO)의 행보는 업계의 방향타로 작용한다. 보험산업의 암울한 업황이 그를 불렀다. 역대 최저금리 상태가 지속되면서 보험사의 자산운용수익률이 하락했고, 과거에 판매한 고금리 확정형 상품이 생명보험사의 발목을 잡으며 보험사의 수익률이 악화했다. 삼성생명도 실적 부진을 비켜가지 못하고 있다. 삼성생명의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1.6% 감소한 2202억원에 그쳤다. 삼성생명의 운용수익률은 3.6%로 업계 평균 3.5%보다 0.1%포인트 높았지만, 4%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1964년생으로 원주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전 내정자는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2015년까지 29년간 삼성생명에서 근무한 '생명맨'이다. 삼성생명 PF운영팀장과 투자사업부장, 자산운용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5년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2018년 2월부터 삼성자산운용 대표를 지냈다. 전 내정자는 삼성 금융계열사 내 대표적인 '자산운용 전문가'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FETV=정해균 기자] JT저축은행이 창립 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JT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 중 예금 상품을 처음 가입하거나 이미 이용 중인 고객들에게 소정의 창립 기념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지점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 창립 이후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예금을 예치한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휴대용 구강세정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JT저축은행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활력을 북돋기 위한 창립 기념 행사도 실시했다. 전체 임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기념사 및 내·외부 축사 ▲창립기념일 선물 증정 ▲부서별 다과회 등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회사 발전에 기여한 분기 우수 사원 및 연간 MVP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JT저축은행의 성장 원동력이 되어주신 고객 여러분과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발전에 이바지하는 저축은행이 되는 것은 물론,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FETV=정해균 기자] BC카드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전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눌 ‘빨간밥차 봉사단’ 12기 단원을 모집<사진>한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BC카드는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광주, 김해, 여수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총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다음 달 5일까지 BC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접수 할 수 있다. 다만 설 연휴 기간(24~27)에는 지원서 접수가 불가능하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 중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단원은 내달 18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빨간밥차 봉사단 12기는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매주 진행되는 정기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kt그룹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봉사단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단원에게는 ▲빨간밥차 봉사단 활동증서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시스템(VMS) 인증서 ▲우수봉사자 활동비 ▲봉사단 유니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빨간밥차는 결식 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 현장 등 구호의 손길이
<승진> ▽전무 △OK뱅크 인도네시아 은행장 임철진 △OK저축은행 영업본부장 유병철 △OK홀딩스 김형균 △OK홀딩스 경영전략본부장 겸 비서실장 권정구 ▽이사 △아프로파이낸셜 정보보안실장 겸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이장호 △OK뱅크 인도네시아 전략기획담당 왕인효 ▽부장·실장 △OK저축은행 영업3부장 천경환 △OK저축은행 검사부장 전영하 △아프로파이낸셜 심사기획실장 최승일 △OK신용정보 채권관리2부장 김홍일 ▽부부장 △OK캐피탈 소비자금융부 부부장 겸 PL센터지부장 고대근 △OK캐피탈 기업금융부 부부장 김성욱 △OK캐피탈 리스크관리부 부부장 백종식 △OK신용정보 위임관리5지부장 이정호 △OK저축은행 부평지점 RM지점장 고성휘 △아프로파이낸셜 인사팀장 이용호 △OK저축은행 경영기획팀장 김영진 △아프로파이낸셜 자금관리부 부부장 이재호 ▽센터장·저축은행 지점장 △아프로파이낸셜 부산CRM센터장 이수진 △OK저축은행 서울역점 지점장 김영범 △OK저축은행 부평지점 RM지점장 최원석 <이동> ▽부부장·지부장 △OK저축은행 영업2부장 강재복 △OK저축은행 본점영업부장 손덕수 △OK저축은행 영업4부장 류홍용 △OK저축은행 채권관리부 부부장 정재운 △OK저축은행
[FETV=정해균 기자] 삼성그룹의 금융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교체됐다. 삼성화재를 제외한 삼성생명과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 CEO가 바뀌었다. 특히 핵심 계열사인 삼성생명 출신 50대를 대표로 임명했다. 삼성생명은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56)을 대표이사 후보(사장 승진)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원 정선에서 태어난 전 사장은 원주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대표적인 '삼성맨'인 전 사장은 삼성생명 PF운용팀장, 투자사업부장, 자산운용본부장,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치면서 자산운용 등 금융업 전반에 걸친 종합적 안목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전 후보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된다. 2018년부터 삼성생명을 이끌어온 현성철(59)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물러난다. 삼성생명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출신 CEO도 대거 탄생했다. 김대환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부사장·57)은 삼성카드 대표로, 심종극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부사장·57)이 삼성자산운용 대표로 이동한다. 김 신임 대표는 196
[FETV=정해균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MG희망나눔 저출산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1일 이후 태어난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10만원 이내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도 새마을금고 지원액만큼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전국 255개 새마을금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재단이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SBI저축은행은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의 신규 가입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11월 출시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SBI저축은행은 현재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 24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금리는 이날 기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연 2.0%, 확정급여형(DB)이 연 2.4%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 출시 이후 고수익과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기업고객들이 많이 가입하고 있다"며 "높은 금리와 판매 채널 확대 등으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