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글로벌 가전·정보기술(IT) 기기 제조기업인 LG전자 출신들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LG전자 출신들은 LG그룹 계열사를 중심으로 위기에 빠진 기업의 '구원투수'로 잇따라 기용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상반기 미국의 월풀(Whirlpool)을 꺾고 생활 가전 세계 1위(매출 기준)에 올랐다. 생활 가전은 TV를 제외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가스레인지, 오븐 등을 통칭하는 말로 흔히 '백색 가전'이라 부른다. ● 오정원 청호나이스 사장 LG전자 출신 오정원 청호나이스 사장은 실적 부진과 성장 정체 등 이중고에 빠진 청호나이스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청호나이스는 한때 혁신적인 기능의 정수기를 내놓으며 ‘렌털명가’로 불렸으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렌털업계 중위권으로 주저앉았다. 청호그룹은 지난 달 말 오정원 청호나이스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데 이어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1년 동안 정휘철 부회장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됐다. 오 사장은 1962년생으로 미국 썬더버드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LG전자 입사 후 에어컨을 담담하는 AE사업본부 터키법인장과 RAC(가정용에어컨)사
[FETV=정해균 기자]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말 보험사 사령탑으로 선임된 '새내기 최고경영자(CEO)'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악재로 인해 올 한 해 보험산업 전망이 어둡다고 입을 모은다. 3명의 '새 보험사 CEO'의 어깨에 실린 짐이 얼마나 무거울지 짐작이 간다.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단기 실적보다 미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 체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스피드(Speed) 경영을 통해 고객과 영업채널의 의견을 경영전략에 신속히 반영하고, 임직원 모두에게 유머와 웃음이 넘치는 펀(Fun)경영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금융지주의 글로벌 정책에 발 맞춰 해외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농협손해보험은 현재 중국,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보험사로서 정책보험에 '농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필요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협손보는 업계 7위의 중형 손보사로 일반 소비자 대상의 상품 외에 농민들을 위한 정책보험도 많이 팔고 있다. 최 대표는 “탄탄한 체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보험사로의 도약
<전보> ▽부장 △디지털개발부 계용근 △종합리스크관리부 김병규 △투자전략부 김봉수 △정보보호부 김용찬 △자금세탁방지부 김원호 △인재개발부 김진석 △손님빅데이터센터 김창영 △홍보부 김창현 △IPS부 김학년 △인사부 김한욱 △신용리스크관리부 문홍배 △외환사업지원부 박경은 △GlobalDigital센터 박정운 △직원행복부 배재식 △IT금융개발부 서영석 △신용감리부 송영호 △준법지원부 심우창 △IT시스템운영부 오귀택 △개인여신심사부 유용무 △영업지원부 유지원 △IT기획부 이찬인 △손님투자분석센터 장준영 △증권대행부 전병우 △IT정보개발부 최영민 ▽지역본부장 △이수역 겸 사당동 계정희 △창원 고광필 △하남공단 김경현 △구로역 김광휘 △화곡역 김연익 △방배동 김자원 △내자동 김재화 △무역센터 겸 삼성1동 김종홍 △구미 김치환 △대구 김호만 △울산 모종민 △신촌 겸 신촌역 문성혁 △세종한누리 민창현 △수유역 겸 수유동 겸 창동 박성숙 △방이동 박태화 △구리역 서태석 △영업1부 신동열 △평촌범계역 심재범 △야탑역 겸 야탑동 양철진 △사상 우기상 △광주금융센터 우승구 △장안동 윤종선 △대전금융센터 윤준상 △관저동 이성복 △여의도 이용현 △삼선교 겸 동소문 이은주
[FETV=정해균 기자] 동양생명이 3일 경기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본사 및 영업현장 임직원 300명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시무식과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동양생명은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 아시아 금융회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대와 함께 발전', '고객과 함께 가치 공유', '임직원과 함께 성장'을 3대 핵심가치로 설정했다. 이 날 시무식은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 임직원 개개인의 소망과 회사에 대한 기대를 담은 비전트리 메시지 및 영상 공유를 시작으로 2019년 우수 직원 시상, 뤄젠룽 사장의 신년사 및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순서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은 "지난해 보험업권을 휩쓸었던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고객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방침을 고수한 결과 창립 30주년에 걸맞은 성과를 거뒀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새로운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주문했다. 참석한 임직원은 새로운 비전을 제창하고, 비전을 향한 도전과 열정의 의미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비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FETV=정해균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올해부터 한국의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해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회원기관으로 활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입승인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활동과 한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가입 전까지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농림중앙금고가 유일한 가입기관이었다. 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됐다. 독일협동조합은행연합회(BVR), DZ방크, 라보뱅크 등 23개국 27개 회원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은 "EACB의 집행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유럽 협동조합은행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한국 금융협동조합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한국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협의체인 한국협동조합협의회의 회장기관을 맡고 있으며, 전 세계에 협동조합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회원기관들과의 다양한 협력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부문장 △준법지원부문 조강영 △MG인재개발원 원장 강왈구 △ IT부문 김문호 △사회공헌금융부문 이용우 △자금운용부문 김상헌 ◇본부장 △전략기획본부 전성기 △총무본부 심동보 △대외협력홍보본부 김동욱 △리스크관리본부 김호술 △관재계약본부 반영식 △ IT부문 IT기획본부 임기철 △IT개발본부 백경섭 △정보보호본부 강창기 △금고경영지원기획본부 박도형 △금고여신금융본부 황길현 △디지털금융본부 강신철 △예금자보호실 박재경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장경수 △금융기획본부 이미향 △자금관리본부 위덕현 △대체투자본부 박준철 △공제기획본부 김훈기 △공제지원본부 이종성 △검사기획본부 유인석 △검사감독1본부 김동화 △검사감독2본부 서상민 △검사감독3본부 김종만 △감사본부 조근준 △비서실 강상수 △서울지역본부 김지윤 △부산지역본부 박광제 △대구지역본부 이재설 △인천지역본부 유경진 △광주전남지역본부 정찬호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정인순 △울산경남지역본부 김정신 △경기지역본부 장경준 △강원지역본부 신윤식 △충북지역본부 강명성 △전북지역본부 박혜식 △경북지역본부 김원규 △제주지역본부 김한신
<승진> ▽부사장 △경영기획그룹 이재균 <신규 선임> ▽부사장보 △DB마케팅그룹 김태환 △FC사업그룹 오동현 ▽상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원경민 ▽본부장 △ICT본부 김주홍 △FC사업본부 배형철 △B2B사업그룹 이영재 △고객지원본부 이의철 △재무본부 서동수 <전보> ▽본부장 △CPC전략그룹 임상현 ▽부서장 △채널마케팅팀 임현진 △고객전략팀 빅데이터센터 이후경 △상품기획팀 김종태 △제휴사업팀 팽용운 △운용전략팀 윤승환 △융자팀 장교진 △전략기획팀 홍보팀 이성원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 이현식 △재무팀 정지영 △ICT금융개발팀 이용민 ▽지점장 △구월지점 김진환 △인천지점 손승수 △대화지점 전성완 △평택지점 양미숙 △대전지점 조용수 △천안지점 신동준 △PREMIER 동군산지점 설두환 △순천지점 국청 △서귀포지점 김동준 △운정지점 이보경 △노원FM지점 김성진 △서울VM지점 윤영권 △부산VM지점 이해진 △전북VM지점 서봉록 △안양VM지점 박노인 △부천VM지점 이덕재 △파워ACE지점 윤상봉 △스타ACE지점 송세용 △센트럴ACE지점 이도건 △서울ACE지점 이수형 △엘리트RM지점 김병호 △강남GA지점 한재준 △광주GA지점 장병귀 △
<신규선임> △CPC전략본부 이정호 상무 <부사장 승진> △BA영업본부 신선균 부사장 △준법감시인 윤설희 부사장 <이동> △경영기획본부 송윤상 전무 △리스크관리본부 최성균 상무 △디지털BIZ실 박정호 상무
[FETV=정해균 기자] DB손해보험은 NHN의 커머스(상거래) 자회사인 'NHN고도'와 포괄적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3일 밝혔다. DB손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이투엘'과 함께 개발한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간편가입시스템을 NHN고도에 제공하기로 했다. NHN고도의 회원사는 이를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은 개인정보의 유출, 분실, 도난, 위조, 변조, 훼손으로 인한 피보험자의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6월 13일부터 의무화됐다. 올해부터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DB손보 관계자는 "NHN고도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II)'의 성공적인 정착과 더불어, 향후 NHN 고도의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함에 있어서 양사 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가치 중심 성장'을 강조했다. 양 사장은 지난 2일 경기도 수원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2020년 상반기 영업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 모두 가치경영의 선도자라는 자신감을 갖고 2020년 고객을 중심으로 더욱 선명한 가치중심 정도 영업을 실행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 사장과 임원, 부서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업 부문 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하고 '가치 중심 성장'의 경영계획을 공유했다. 올해는 영업과 상품 경영전략회의로 나눠 개최함에 따라 부문별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자 했다. 양 사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감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이를 믿는 데서 나온다"며 "임직원 모두 가치경영의 선도자라는 자신감을 갖고 올 한해를 고객을 중심으로 더욱 선명한 가치중심 정도 영업을 실행하자"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성과를 발표하고 2020년 임직원들의 다짐을 듣는 시간과 함께 사업별, 채널별 주요 전략과제와 경영방침 등 올해 전사 경영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KB손보는 올해 '고객과 가치 중심의 경쟁과 혁신에 집중한 지속가능 발전'을 경영계획으로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