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삼성카드는 설을 맞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온라인몰 포함)·이마트 트레이더스·PK마켓·SSG푸드마켓에서 오는 25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이마트는 최대 40%, PK마켓과 SSG푸드마켓은 최대 3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과 행사 선물세트 현장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이달 24일까지 한우 인기 선물세트 및 정관장 인기품목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쇼핑 포함)에서도 26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까지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16일부터 26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FETV=정해균 기자] 흥국생명은 프로배구팀 핑크스파이더스가 유방암 환우를 돕기 위한 핑크빛 기부 '핑크리본 서브에이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단은 지난 14일 경기를 시작으로 서브에이스 1점당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적립된 기부금은 유방암 환우들의 의료비로 지원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자가진단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저소득층,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빵 봉사, 여름 나기 물품 지원, 연탄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정해균 기자]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재보험이 중국 상하이지점 설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15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지난달 30일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위원회로부터 상하이지점 본인가를 획득하고 지점 설립을 완료했다. 상하이지점은 지난 1997년 설립한 베이징사무소에 이은 중국 내 두 번째 거점이다. 베이징사무소가 현지 시장조사와 본사 업무지원 등의 역할을 해왔다면, 상하이지점은 실질적인 영업거점으로서 현지 우량물건 수재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리안리는 중국 보험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2014년부터 상하이지점 설립을 추진했다. 중국 보험시장은 전 세계 2위, 아시아 1위의 보험시장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다. 2018년 중국보험시장 수입보험료는 전년대비 3.92% 성장한 5700억달러로 전 세계 보험료의 11.6%를 차지했다. 상하이는 중국의 금융허브로써, 하노버리, RGA, 젠리(Gen Re) 등 주요 재보험사 및 다수의 원보험사들이 거점을 두고 있다. 코리안리는 상하이지점 설립으로 지점 4개,현지법인 3개,주재사무소 4개 등 총 11개의 해외거점을 갖추게 됐다.
[FETV=정해균 기자]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클라우드에서 인공지능(AI)이 보험금 지급 여부를 심사하는 '클레임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한화생명이 지난해부터 실시해 2022년 상반기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보험코어 시스템(차세대 시스템)’ 구축의 일환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3년간 1100만건의 보험금 청구 데이터를 활용해 총 3만5000번의 학습 과정을 거쳐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스템이 스스로 보험금 지급결정과 관련된 규칙을 만들고 지급, 불가, 조사 등의 의사결정을 내린다. 기존 금융사들이 내부 전산센터에서 데이터를 보관·관리해오던 것과 달리 한화생명은 클라우드와 자사 전산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설계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보험금 청구 건수의 절반 정도를 자동심사로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실손 등 소액보험금 청구 건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한화생명은 이번 AI 자동심사로 향후 5년간 10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한화생명은 이에 더해 차세대 시스템인 보험코어 시스템 구축을 오는 2022년 상반기까지 마칠 계
[FETV=정해균 기자] 신한생명은 주력 상품군의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해 ‘진품’ 브랜드<사진>를 새롭게 출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진품’은 ‘진심을 품다’의 줄임말로, 고객에게 전하는 진심을 뜻하면서 사전적 의미의 '진짜 물품'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담았다. 이번 브랜드 론칭에 따라 종신보험, 보장성보험, 암보험 등 신한생명의 대표상품들을 개정 출시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진심을품은종신보험'의 주요 보장기능인 '올페이급여금'을 선택특약으로 탑재했다. 올페이급여금은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을 보장받는 형태로, 상품 가입시 약정한 보험료 납입기간의 보험료 총액을 치료비로 모두 지급받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진품’ 컨셉의 특약이 탑재된 상품은 총 5가지로 ‘진심을품은종신보험’, ‘진심을품은변액종신보험’, ‘진심을품은착한보장보험’, ‘진심을품은또받는생활비암보험’, ‘진심을품은참좋은암보험’ 등이다. 신한생명은 또 낱말을 활용한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VI)도 제작했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안내장, 가입설계서, 포스터, 모바일 콘텐츠 등 진품 브랜드 라인업 상품군에 통일감 있는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써 체계적인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암 전조증상부터 당뇨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뉴(New)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사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일반심사는 물론 간편심사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과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중도해지시 환급금이 없는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면 같은 보장을 최대 30%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다. 일반심사로 가입하는 고객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병진단비와 입원일당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암의 전조증상까지 보장한다. 위, 십이지장, 대장에서 양성종양, 폴립(용종)이 발견되면 진단비를 보장하고, 간, 갑상선, 남녀생식기 등의 양성종양·폴립은 수술비를 지원한다. 당뇨 관련 담보도 강화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6.5%이상이 돼 당뇨로 진단받으면 보험금이 지급되고 실명, 족부절단 등 각종 당뇨합병증까지도 보장한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장기요양진단비는 물론 백내장·녹내장, 관절염, 골다공증, 화상 및 골절 등 수술비 담보도 세분화해 고객 혜택의 폭을 넓혔다. 간편심사로 가입할 경우, 3가지 항목만 고지하면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
[FETV=정해균 기자] BC카드가 지난해 산불로 전소 돼 다시 개관하는 강원 고성군 작은도서관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에 서적과 도서관 운영 물품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BC카드는 전날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에서 진행된 재개관식에서 예스24와 함께 ‘사랑,해 북 카(Book Car)’를 통해 책 3000여권, DVD 등 도서 콘텐츠와 책장, 도서 소독기 등 도서관 운영 물품을 전달했다. ‘사랑,해 북 카’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도서산간 지역, 군부대 등에 방문해 독서 문화를 지원하는 BC카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 담당 전무는 “이번에 전달된 도서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었던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쉼터이자 독서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은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으로, 지난해 4월 산불로 인해 전소됐다. 이후 고성군, KT&G장학재단, 한국해비타트의 지원을 받고 복구됐다. BC카드도 산불 발생 당시에도 고성군 내 피해 지역
[FETV=정해균 기자] 연말정산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8시 시작됐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국세청이 소득·세액 공제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병원·은행 등 17만개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집해 근로자에게 홈택스(www.hometax.go.kr)와 모바일 홈택스인 손택스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근로자는 이날부터 서비스에 접속해 소득과 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고, 오는 18일 이후에는 공제신고서 작성과 공제자료 간편 제출, 예상세액 계산 등도 할 수 있다. 부양가족의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는 사전에 부양가족이 홈택스 등을 통해 자료제공에 동의해야 열람할 수 있다. 만 19세 미만(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 자료의 경우 동의 절차가 없어도 '미성년자녀 조회 신청'만으로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롭게 바뀐 세법에 따라 산후조리원 비용(의료비 세액공제), 박물관·미술관 입장료의 신용카드 결제액(소득공제), 제로페이 사용액(소득공제), 코스닥 벤처펀드 투자액(소득공제) 등 새로 공제 대상에 포함된 항목의 자료도 제공한다. 다만 근로자의 소속 회사가 국세청의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
[FETV=정해균 기자] KDB생명은 달러로 보험료를 내고 보험금을 받은 '(무)KDB 달러저축보험'<사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불안정한 금융시장과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강세를 보여온 달러로 보험료를 납부해, 개인 금융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통해 투자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 특히 미래에 있을 자녀의 유학자금이나 이민자금 등 달러를 실제로 필요로 하는 고객층에게 효과적이다. KDB 달러저축보험은 보험료 일시납 상품으로, 가입 금액은 최소 1만 달러부터 최대 500만 달러까지로 가입할 수 있다. 피보험자(계약자)가 만기까지 생존 시 적립액을 지급하고, 보험기간 중 사망 시 일시납 보험료의 10%에 사망 당시의 적립금을 더해 달러로 준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다. 금리 확정형으로 ▲3년 만기 3.1% ▲5년 만기 3.0% ▲10년 만기 2.9%의 적용이율을 제공하고, 10년 유지 시 비과세 혜택도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관심은 늘고 있지만 달러 투자에 부담을 느끼셨던 고객을 위한 상품"이라며 "달러보험 추가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흥국생명의 변액보험 해외투자 글로벌채권형의 지난 1년간 수익률이 15.5%를 기록,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국내 보험사가 설정한 순자산 규모 100억원 이상 해외채권형 변액펀드는 총 33개이며, 이 중 1년 수익률이 15%를 넘은 것은 흥국생명의 '글로벌 채권형'펀드가 유일했다. 흥국생명의 ‘글로벌채권형’ 펀드는 주로 선진국에서 발행된 국채와 투자적격채권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펀드로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에 위탁해 운용하고 있다. 1월 초 기준 순자산 규모는 236억원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기초자산을 적절하게 변경한 것이 펀드 성과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