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JT·JT친애저축은행과 JT캐피탈을 계열사로 둔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8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 신년 특강’<사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관리자급 직원의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융·복합적 사고 함양 등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강에는 국내 계열 3사 임원과 부서장·부장급 직원을 비롯한 18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가인 최재봉 성균관대 교수가 연사로 나서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포노사피엔스’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신 성장동력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그룹 계열사 간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조직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은 변화를 추구하는 구성원들로부터 나온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임직원 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BC카드가 국내 및 해외 여행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BC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올 연말까지 기존에 제공한 국제선 항공권 특가, 해외 호텔 상시 할인 혜택에 더해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AREXPASS) ▲공항 외투 보관 서비스(미스터코트룸) ▲해외 통신 서비스(데이터헤븐) ▲해외 렌터카 서비스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BC카드의 생활결제플랫폼 페이북 내 '여행' 카테고리나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여행엔BC' 전용 항공권을 비씨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특가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또 부킹닷컴·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아고다·트립닷컴 내 BC카드 전용 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해외여행에 도움이 될 부가서비스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국내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 예약 홈페이지 또는 전용 앱에서 승차권을 BC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한 승차권은 탑승 당일 출발 15분 전까지 공항철도 내 '트레블센터'에서 예약 내역을 제시한 뒤 수령하면 된다. 또 공항 내 미스터 코트룸에서 BC
[FETV=정해균 기자] 흥국생명은 보호아동시설인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사회진출과 자립을 위한 자립키트와 핸드북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룹홈은 흥국생명이 지난 2013년부터 지원해 온 보호아동시설로 부모님의 학대, 사망, 경제적 곤란 등의 이유로 가정이 해체된 아동에게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7인 이하의 생활시설이다. 그룹홈은 만 19세 이후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자립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흥국생명은 이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립을 앞둔 청소년에게 자립키트와 핸드북을 지급했다. 자립키트는 1인용 책상, 무드등, 요리 및 청소관련 책자 등 혼자 지낼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핸드북에는 건강, 주거, 취업 등 자립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주요 복지 서비스들이 정리돼 있다.
[FETV=정해균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친환경 건축물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최대 연 1%의 우대금리 혜택<사진>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이용 효율과 신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건축물을 말한다. 녹색건축물 인증 등급은 주거용 건축물 기준으로 '녹색건축 그린 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으로 나뉜다. 페퍼저축은행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녹색건축물에 등급에 따라 우대금리를 연 0.3%에서 최대 1.0%까지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1분기 안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담보대출에도 금리 우대 혜택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영희 페퍼저축은행 주택금융본부 전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주택이나 친환경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녹색 금융상품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우대 금리 제공 결정이 국내 금융업권에 친환경 녹색 금융 서비스의 활력을 불러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현대해상이 올해 처음으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현대해상은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사진>가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가 됐던 선천적 기형으로 인한 상해수술, 선천성 뇌질환으로 인한 질병입원, 응급실내원진료비 등을 업계 최초로 보장해 선천 이상으로 인한 보장 공백을 없앤 점이 평가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또 다발성 소아암, 4대장애, 양성뇌종양 등 고액 치료비가 드는 어린이 중대질병(CI)을 비롯해 자녀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아토피 등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아울러 어린이 원형탈모증과 특정언어장애를 보장하고 임신·출산 질환이나 유산 등으로 인한 입원 시 입원 당일부터 보장받도록 입원담보 보장일수도 늘렸다. 한편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2004년 최초 어린이전용 보험으로 출시돼 지난해까지 357만여건이 판매됐으며, 출생아의 약 45%가 가입한 대표적인 어린이 보험이다.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카드가 생활요금 자동납부 특화 상품인 'KB국민 이지 링크(Easy link) 티타늄 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주요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 캐시백과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지 링크 티타늄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 학교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월 최대 1만원이 캐시백 된다. 자동납부 건수가 2건 이상이면 월 5000원, 4건 이상이면 월 1만원이 각각 캐시백 된다. 또 통신요금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원 이상이고 건당 3만원 이상 자동납부 시 월 1회 5000원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고객 선호도에 따라 '패밀리팩', '사업자팩', '직장인팩' 등 3가지 서비스 팩 중 1개를 선택해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 영화관과 음원사이트, 가전렌털 등 정기결제 서비스 이용 시에도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이지 링크 티타늄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3만원, 국내와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케이 월드 3만100
[FETV=정해균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KB국민은행 전용앱 KB스타뱅킹을 통해 '(무)라이나당뇨플러스건강보험'<사진> 판매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라이나당뇨플러스건강보험은 당뇨병 진단 생활자금부터 인슐린치료, 당뇨관련 질환의 입원비,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또 주요 심·뇌혈관계 질환 수술비와 뇌출혈 진단,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확정 시에도 가입금액에 따라 보장한다. 가입은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능하며 기본형과 100%환급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기본형은 피보험자 만기 생존 시 12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고, 100%환급형은 피보험자 만기 생존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KB스타뱅킹 앱의 금융상품몰 내 보험카테고리에서 가입할 수 있다. KB스타뱅킹은 은행 휴무와 관계없이 24시간 가입할 수 있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모바일방카 상품 활성화를 위해 국민은행과 판매채널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시장에 당뇨상품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당뇨질환을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현대카드는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M포인트몰'<사진>을 리뉴얼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 등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사용처와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0.5~6%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M포인트는 M포인트몰이나 신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문화, 주유 등 약 5만 4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M포인트몰은 고객의 소비 패턴과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준다. 현대카드는 고객의 월별 카드 결제 정보와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하고, AI(인공지능) 기반의 태그에 다양한 정보를 결합해 고객 취향을 파악한다. 또 고객이 최근 관심을 가진 상품이나 보유 포인트로 살 수 있는 상품 등을 파악해 최적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M포인트몰은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을 위한 '셀렉티드샵(Selected#)'과 ‘프리미엄 카드 회원 전용관’도 운영한다. 새로운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고객이 푸시 알림 수신 기능을 설정하면, 쇼핑 혜택은 물론 주문과 배송 상태, 장바구니에 넣어둔 상품의
[FETV=정해균 기자] BC카드가 진에어와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통한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출시 ▲중소상공인을 위한 혜택 강화 ▲TOP포인트, 에어머니(Air Money) 등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한 혜택 제공 등을 통해 사업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산업 분야에서의 직업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일부 기업에만 제공됐던 항공권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벤처기업 등으로도 확대해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BC카드와 진에어는 제휴카드 출시와 항공권 제휴 할인, 여행 특화 서비스(코트룸 서비스 등)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FETV=정해균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더케이손해보험 매각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고용보장'이 매각 협상의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더케이손해보험 노동조합은 매각 인수자인 하나금융지주가 직원의 고용안정을 보장하지 않으면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더케이손보 노조는 28일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서울본부 앞에서 더케이손보 직원들에 대한 고용 안정 보장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지난 16일 회사 측과 고용안정협약에 대해 구두 합의 했지만, 인수자인 하나금융측에서 협약 내용에 대해 반대하자 공제회가 합의를 무효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측은 예비 인수자인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최근 매각된 롯데손해보험 사례를 반영해 직원들에 대한 고용안정협약을 요구했지만, 협상 막판에 하나금융에서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노조는 고용안정협약의 문제 해결이나 고용보장이 되지 않을 경우 총력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조도 더케이손보 고용안정과 관련해 정치 쟁점화를 예고하고 있다. 사무금융노조는 총선 출마를 위해 오는 31일 퇴임할 예정인 차성수 교직원공제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