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e스포츠 대회 ‘카러플·포르쉐 슈퍼매치’ 결승전을 오는 28일 개최한다. 총 상금 5천만 원 규모의 ‘카러플·포르쉐 슈퍼매치’는 넥슨과 포르쉐코리아가 함께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다.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본선을 진행한 후 28일 오후 6시부터 포르쉐 센터 서초에서 무관중 결선을 연다. 먼저 온라인으로 열리는 대회 본선에는 테드, 문호준 등 ‘카러플’ 인기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스타컵(팀전) 8팀 및 런민기, 신동이, 제임뚜를 비롯한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올라온 싱글컵(개인전) 16명 선수가 출전해 ‘타이칸 4S’ 카트를 타고 레이스를 펼친다.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4개 팀과 8명 선수는 3월 28일 포르쉐 센터 서초에서 열리는 대망의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최강 라이더 자리에 오른 팀, 선수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전용 풍선, 번호판, 마이룸 트로피 등 게임 아이템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한편 스타컵 인플루언서들이 팀원 선발 단계부터 레이싱 연습 과정 등 팀별로 ‘카러플·포르쉐 슈퍼매치’ 출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각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
[FETV=정경철 기자] 캐주얼 모바일 게임 개발 기업 프렌즈게임즈는 25일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넵튠의 정욱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욱 대표는 NHN 한게임 대표를 거쳐 2012년부터 게임 기업 넵튠 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게임 개발 및 사업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정욱 대표는 주주총회 직후 프렌즈게임즈 대표로 취임했으며, 넵튠 대표 이사직도 함께 겸할 계획이다. 프렌즈게임즈 측은 “정욱 대표는 게임 시장에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프렌즈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정욱 대표는 "프렌즈게임즈가 국내 캐주얼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업계의 화두인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시도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렌즈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 자회사로, 지난 2018년 출범 후 ‘프렌즈타운’ 등을 서비스하며 독보적인 캐주얼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신작 ‘프로젝트킹(가칭)’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다.
[FETV=정경철 기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시즌 8 ‘결전’ 오픈을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로 무장한 시즌 8 ‘결전’은 4월 17일(토) 오픈 예정이며, 오늘부터 시즌 오픈 전까지 카카오톡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 톡채널’ 채널 추가 후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신청자에게 게임 내 아이템인 애완동물 쿠폰을 지급한다. 또 사전 예약 완료 후 친구에게 소식 공유 시 획득하게 되는 ‘응모권’으로 각종 게임 재화 ‘포인트 쿠폰’과 상품권 등을 교환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친구들에게 공유할수록 보다 높은 획득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 매 시즌 ‘패스 오브 엑자일’ 의 가장 큰 재미인 ‘신규 캐릭터 육성’에 관한 캐릭터 성장 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시즌 최고의 인기 빌드를 선정하는 이벤트 역시 시즌 오픈 후 한 달간 진행된다. 한편 4월 9일 오전 5시부터 전 세계 핵앤슬래시 게임 팬들이 기다려온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새로운 개발 정보가 공개되며, 이날 ‘패스 오브 엑자일’ 시즌 8 ‘결전’ 에 관한 구체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정보 역시 소개될 예정이다.
[FETV=정경철 기자]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 기반 1인칭 슈팅 게임(FPS)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신규 초월 장비 ‘새틀라이트 마인’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틀라이트 마인’은 특정 범위 안에 적이 들어오면 슬로우 효과를 자동으로 발동시키는 설치형 장비로, 적이 침투한 공간에 위성을 폭격해 추가 피해를 입힌다. 슬로우 효과에 걸린 이용자는 컨트롤을 통해 폭격 중심 지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신규 초월 장비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22일까지 초월 해독기와 초월 프리미엄 해독기에서 ‘새틀라이트 마인’의 획득 확률을 3배씩 높여준다. 한편, 넥슨은 4월 8일까지 ‘봄맞이 씨앗’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씨앗을 제공한다. 씨앗을 얻은 이용자는 좀비 히어로·좀비Z·좀비 라이즈 모드에서 플레이타임 30분을 달성하면 새싹을 받고, 새싹을 모아 좀비 시나리오 모드 등에서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열매 아이템을 얻는다. 같은 기간 라운드마다 룰이 바뀌는 ‘랜덤룰 좀비 히어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어썰트, 이탈리아, 더스트 등 인기맵에서 라운드마다 바뀌는 다양한 룰을 통
[FETV=정경철 기자] SK텔레콤이 25일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총에서 박정호 SKT 대표이사는 AI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SK텔레콤의 비전을 밝혔다. 박 대표는 주총의 성사를 알리고 "코로나에 방역을 신경쓰느라 얼굴을 보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며 추후에는 이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 모두가 성과를 나누는 파티가 되는 주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의 성과와 추후 성장에 자신감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이후 박대표는 SK텔레콤의 전체 성과와 5대 사업부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SKT는 신년사에서 핵심사업으로 ▲ MNO(이동통신) ▲ 미디어 ▲ 보안 ▲ 커머스 ▲ 모빌리티로 꼽으며 5대 사업부를 출범했다. 각 사업부들에 대한 전반적 성과 소개와 함께 박 대표는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SK텔레콤이 가진 AI 기술력 및 인프라의 포텐셜은 진화할 것" 이라고 밝히며 "10년 20년 내의 AI는 더욱 진화될 것이며, 5대 사업부서가 AI로 무장해서 나가게 되며 내외부에서 인정받는 것이 목표" 라고 밝혔다. 모든 서비스의 앞단에 AI를 기반으로 두고, 5대 사업부서가 AI와의 융합을 통해 미래를 준비한다는게 골자다. 이후 이어진 각 사
[FETV=정경철 기자] 엔씨소프트의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이달 23일(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 유니버스는 올 1월 28일 글로벌 134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참여 중인 아티스트는 총 11팀이다. 이용자들은 일 평균 약 30분씩 유니버스를 즐기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를 통해 뮤직비디오, 화보, 라디오, 예능 등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출시일부터 3월 24일까지 공개한 독점 콘텐츠는 총 692개다. 매일 약 12개씩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은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 ‘FNS(Fan Network Service)’에 다양한 글과 일상 사진을 게시하고 있다. 아티스트가 FNS에 직접 남긴 게시물은 3월 24일까지 총 1735개, 일 평균 약 31개다. 엔씨소프트는 아티스트 관련 콘텐츠, 행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참여 아티스트도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유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정경철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이는 음악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가 4월 2일과 3일, 양일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상반기 공연계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세종문화회관 역사상 최초로 게임을 주제로 기획된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광대한 세계관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로 담아낸 공연이다. ‘게임 음악 전문 지휘자’로 이름을 알린 진솔이 무대를 이끌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의 연주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국악 연주까지 더해져 게임 팬은 물론,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종문화회관이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터랙션 콘텐츠’가 도입돼 눈길을 끈다. 관람 중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관객이 직접 보낸 이모티콘과 같은 실시간 리액션이 무대 위 대형 스크린에 띄워지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가는 색다른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공연을 기념하는 이색 이벤트도 준비했다. 금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챔피
[FETV=정경철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25일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0년 재무제표 확정 ▲사내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주총에서 SKT 박정호 CEO와 5대 사업부 주요 경영진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5G 및 New ICT 사업 성과와 경영 비전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박 CEO는 2020년 영업보고를 통해 MNO를 포함한 모든 사업분야의 개선으로 역대 최대 매출인 18조 6247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New ICT 사업은 ‘19년 첫 흑자 전환에 이어 ‘20년에는 3200억원 흑자를 달성하고,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4%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박 CEO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21년 SKT의 변화 방향으로 ‘AI 컴퍼니로 트랜스포메이션’과 ‘글로벌 수준 거버넌스 확립’을 제시했다. 박 CEO는 각 사업부 별 성장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5대 사업부를 기반으로 New ICT 포트폴리오를 성장시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SKT는 유영상 MNO사업대표를 사내이사로, 윤영민 고려대 교수를 사외이
[FETV=정경철 기자 ]㈜조이맥스는 ㈜위메이드맥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자회사 ‘라이트컨(LightCON Co., Ltd.)을 설립했다. 오늘 판교 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분할 후 존속법인 상호를 ‘위메이드맥스’로 변경하고 자회사 ‘라이트컨’을 공식 출범했다. ‘라이트컨’은 “희망과 빛을 연결한다”를 모토로 삼고 모바일게임 사업 및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이길형 위메이드맥스 대표이사가 내정됐으며,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또한, 위메이드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 전담 개발팀으로 재편돼 온라인게임 개발 사업에 집중한다. 기존 자회사 ‘조이스튜디오’는 신작 SF전략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 개발 인력으로 구성,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맥스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신작 게임의 성공과 성공한 개발사 M&A(인수합병) 플랫폼으로 활용해 회사의 가치 증진을 위한 작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며,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 특성에 맞는 경영전략을 세우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 책임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ETV=정경철 기자] KT와 우리금융그룹이 손잡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원 내 ‘금융-IT 융합 AI·DX 산학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혁신)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협력 프로젝트다. KT와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KT-우리금융그룹 AI·데이터분석 과정’을 시작으로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해 협업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보생명그룹도 뜻을 모았다. 오는 4월 16일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KT그룹, 우리금융그룹, 교보생명그룹에서 총 45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이론과 기술 ▲AI 비즈니스 활용 전략 등을 주제로 13주간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진을 중심으로 AI 대학원 및 산업공학과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함께 한다. 이와 함께 세 그룹의 실무 리더들이 AI·DX 혁신을 위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KT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AI 실습플랫폼 ‘AIDU’(에이아이두)를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T 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는 “금융과 IT는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