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 서울총국은 지난 7일 한국양계농협 장안평지점에서 2025년 첫 신상품인 ‘진심을 담은 NH종신보험’ 서울지역 1호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1호 가입자인 장안평지점 노현지 주임은 이날 농협생명 서울총국과 한국양계농협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을 체결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장순 농협생명 서울총국장(왼쪽 네 번째)과 엄태경 한국양계농협 장안평지점장(두 번째)이 노현지 주임(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생명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의 지난해 9월 말 지급여력(K-ICS)비율이 처음 200% 아래로 떨어져 새 자본건전성 제도 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K-ICS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은 채권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 효과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가 확정 공시한 경과조치 전 기준 지난해 9월 말 평균 K-ICS비율은 175.9%로 6월 말 175.2%에 비해 0.7%포인트(p) 상승했다. K-ICS비율은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새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3개 대형 생보사의 평균 K-ICS비율은 2023년 12월 말 198.8%를 기록한 이후 2분기 연속 하락하다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만, K-ICS비율이 가장 높은 삼성생명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삼성생명의 K-ICS비율은 2023년 6월 말
[FETV=장기영 기자] DB생명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원주역에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원주역점을 개소했다. 이 매장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무훈련을 수료한 중증장애인 근로자 5명이 기차 승차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료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일 매장 개소식에 참석한 DB생명과 장애인고용공단,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생명]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 산하 재단법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2025년 KB라이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장학생 모집 대상은 사망보험금, 고도장해 또는 1급 장해 급여금 수익자 가정의 자녀 중 올해 1월 기준 국내 대학 입학 예정자다. 지난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동일한 가정에서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오는 2월 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을 거쳐 2월 25일 최종 선발된 장학생을 발표하며, 대학 등록금 납부 영수증 확인 후 장학금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결합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보험사들은 새로운 수익원이 될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선다. 국내 보험시장 포화와 경기 침체에 대응해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급격한 인구 고령화를 기회로 삼아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험사들의 핵심 먹거리로 떠오른 글로벌, 헬스케어, 요양 등 3대 신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총 3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우리나라는 지난해 말 전체 주민등록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이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14% 이상인 고령사회 진입 7년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다. 보험사들은 이 같이 급격한 고령화를 기회로 삼아 앞다퉈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요양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KB라이프생명과 신한라이프에 이어 하나생명까지 진출을 선언하면서 은행계 생명보험사들의 경쟁이 뜨겁다. 이들 보험사는 올해 주간보호시설, 도심형 요양시설,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등 3대 요양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차별화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의 요양사업 자회사 KB
▲박부길씨 별세, 전혁(현대해상 AM영업부문 상무)씨 장인상=4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송림점 특실 301호, 발인 7일 오전 6시 30분, (032)583-4444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이끌며 성공적인 최고경영자(CEO) 데뷔 신고식을 치른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오는 3월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이 사장은 올해 건강보험 중심의 보험계약마진(CSM) 성장 전략을 이어가며 취임 당시 제시한 ‘초격차’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1~3분기(1~9월) 당기순이익은 1조8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5849억원에 비해 2495억원(15.7%)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문화 사장의 취임 첫해 성적표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업계 1위 삼성화재의 실적은 5대 대형 손해보험사가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상황에서도 돋보였다. 2위 경쟁사인 D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5780억원, 1조4928억원으로 2500억~3500억원가량 차이가 났다. 5개 대형사 중 가장 규모가 작은 KB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 7589억원과 비교하면 1조원 이상 격차를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유가족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심리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겸 손보사회공헌협의회 의장<사진>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마음 깊이 추모하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손보사회공헌협의회는 손보협회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19개 손보사가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협의체다.
[편집자주]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보험사들은 새로운 수익원이 될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선다. 국내 보험시장 포화와 경기 침체에 대응해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급격한 인구 고령화를 기회로 삼아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험사들의 핵심 먹거리로 떠오른 글로벌, 헬스케어, 요양 등 3대 신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총 3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급격한 인구 고령화 속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보험업계를 대표하는 생명·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지난해 말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나란히 헬스케어를 3대 신사업 분야로 꼽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의 건강관리를 통해 보험금 지급액을 절감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험사들은 올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플랫폼과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협업도 강화할 전망이다. 3일
◇선임 <사장> ▲대표이사 김성수 ◇승진 <상무> ▲경영총괄 김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