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경영진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해 프롬프터 작성법, 데이터 분석 및 코팅, 프로젝트 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부서별 업무 특성과 개인별 수준을 반영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메리츠화재는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보험 상담 과정에 생성형 AI를 도입했으며, 임직원 업무 지원 전용 AI 프로그램을 개발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스몰티켓과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손보는 쿠팡 영업용 차량 운행 데이터와 사고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해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맞춤형 자동차보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김혁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오른쪽 첫 번째)과 신호룡 쿠팡파트너스연합회 회장(두 번째), 이평로 스몰티켓 부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는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요양사업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PIC)’ 참석차 방한한 마크 스티븐(Mark Steven) 말레이시아 생명보험협회 회장과 생보사 CEO, 임원 등은 서울 강남구 KB라이프 본사에서 요양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도심형 요양시설 ‘광교빌리지’를 둘러봤다. 광교빌리지를 방문한 마크 스티븐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조아영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빌리지 시설장(여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80여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노인들의 자택을 방문해 밀키트와 과일, 약과 등을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FETV=장기영 기자] 내년 1월부터 금융감독원이 처리해 온 보험 민원을 넘겨받는 손해보험협회가 시스템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에 이은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이관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올해 연말까지 ‘민원·상담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내년 1월부터 금감원이 처리해 온 보험 민원이 보험협회로 이관됨에 따라 이관 민원 업무와 기존 상담 업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를 위한 보험 민원 처리 효율화 방안의 일환으로 민원 처리 업무를 금감원에서 손·생보협회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관 민원은 보험사의 단순 업무 처리 실수나 직원 응대 불만, 단순 질의와 같은 비(非)분쟁성 단순 민원이다. 보험협회가 금감원으로부터 단순 민원을 넘겨받아 처리하게 되면 민원 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보협회는 민원 이관을 앞두고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손보협회는 지난 7월 민원서비스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민원서비스부는 기존 소비자보호부 산하 민원지원팀을 분리 격상한 민원 전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이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정확한 발행 시기와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발행 규모는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발행일로부터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자본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K-ICS)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흥국생명의 경과조치 후 기준 올해 6월 말 K-ICS비율은 208.3%로 3월 말 199.5%에 비해 8.8%포인트(p) 상승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생명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이 신임 사외이사 선임을 오는 10월 이후로 연기했다. 삼성생명은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주주명부 기준일을 7월 23일에서 10월 10일로 변경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삼성생명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외이사직 사임에 따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할 예정이었다. 구 부총리는 지난 6월 29일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다음 날인 30일 삼성생명 사외이사직을 사임했다. 이후 삼성생명은 총 4명의 사외이사 중 1명의 공석이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주명부 기준일 변경으로 임시 주주총회 개최일 역시 10월 이후로 연기되면서 사외이사 공석은 장기화하게 됐다. 현재 삼성생명 이사회는 사내이사와 사외이사가 각 3명으로 동수다. 삼성생명 정관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외이사는 3명 이상, 이사 총수의 과반수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25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생명은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목요일을 금융소비자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명식과 인사이트 특강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삼성생명 직원들이 소비자 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며 월 퍼즐을 완성하고 있다. [사진 삼성생명]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카르르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 들어 네 번째 고객참여형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직접 운행하는 모빌리티인 킥보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헬멧과 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제공한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는 킥보드 전용 체험장도 조성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정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 온라인 안전서약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 습관을 기르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남자 프로배구단 KB손해보험 스타즈 연고지인 경기 의정부시 소재 전통시장과 인근 점포 20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KB손보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 같은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한 구본욱 KB손보 사장(왼쪽 세 번째)과 배구단 선수들이 김동근 의정부시장(다섯 번째),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장(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