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인공지능(AI) 음성봇을 활용한 고객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I 음성봇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료 납입 및 해지 안내에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만기보험금 청구, 연금 개시 신청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본인 확인과 음성봇 안내 동의 절차를 걸쳐 필요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음성봇 안내 중 상담원과의 통화 연결도 가능하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AI 음성봇 도입에 따라 고객들은 계약 관리에 필요한 중요 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올해 말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CS)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달 서울을 시작으로 수원,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8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CS 교육 참석자들이 사내강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교통과 환경 분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 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7기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7기 기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아동 교통사고 예방 솔루션을 개발하는 로엔코리아 등 6개 소셜벤처다. DB손보는 선발된 기업들에게 사업비를 지원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DB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교통·환경 챌린지 7기 오리엔테이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마이금융파트너 보험설계사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모회사의 지원사격 아래 지속적인 설계사 증원과 전국 단위 지점망 확대로 덩치를 키울 계획이다. 8일 손해·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마이금융파트너의 올해 6월 말 설계사 수는 1004명으로 지난해 6월 말 516명에 비해 488명(94.6%) 증가했다. 마이금융파트너는 현대해상이 지난 2021년 2월 자본금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마이금융파트너의 설계사 수는 설립 첫해인 2021년 6월 말 35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4년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6월 말 소속 설계사 500명 이상의 대형 GA가 된 뒤 1년 새 2배가량 급증했다. 마이금융파트너는 적극적인 설계사 증원과 전국 지점망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마이금융파트너의 올해 6월 말 지점 수는 47개로 증가해 50번째 지점 개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점 수는 2021년 6월 말 4개에서 2022년 6월 말 14개, 2023년 6월 말 21개, 2024년 6월 말 30개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기북부지점, 창원지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보험설계사(FP)와 임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도입했다. 생성형 AI 서비스는 FP를 위한 ‘보장분석 AI 서포터’, ‘FP 소장 AI 어시스턴트’와 임직원을 위한 ‘AI 데스크(Desk)’로 구성됐다. 보장분석 AI 서포터는 FP가 고객의 보장 내역을 분석하고 최적을 보장을 제안하는 과정을 돕는다. FP 소장 AI 어시스턴트는 FP 소장의 주요 역할인 신인 FP 도입과 교육, 팀 성과 관리 등을 지원한다. AI 데스크는 교보생명 내부 생성형 AI 통합 서비스로,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임직원 전용 GPT 서비스 ‘교보 GPT’를 고도화했다. 특히 자연어 질의응답 서비스 ‘교봇(교보생명 챗봇)’은 임직원의 업무 관련 문의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을 생성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 보장 분석부터 팀 성과 관리, GPT 서비스까지 업무 전반에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FP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광고모델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창립 70주년 기념 TV 광고 ‘70주년 고객 감사’편을 방영한다. 이번 광고는 지난 70년간 현대해상과 함께 한 고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0세 태아부터 60대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의 모습을 통해 변함없이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자라나는 아이들과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부모의 모습에서는 국내 어린이보험 시장 1위사로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광고 영상은 TV뿐 아니라 극장,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볼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지난 70년간 함께 한 1000만명 넘는 고객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 대표 손해보험사 현대해상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70주년을 넘어 100년의 미래에도 더 많은 고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인 동방해상으로 출범해 198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산업계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1개 부문 금상(서비스), 2개 부문 은상(인공지능 및 빅데이터·자유형식), 3개 부문 동상(상생협력·사무간접·연구성과)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 따라 DB손보는 금융권 최초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9년 연속 상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한 DB손보 ‘활동마중물’ 분임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4일 경부고속도로 대전 신탄진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고속도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손보협회는 이날 화물차 운전자, 견인차 기사를 비롯한 휴게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티슈, 온열안대 등 안전운전 홍보물품과 형광 안전조끼, 경광봉 등 안전물품을 배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손보협회와 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손해보험협회]
[FETV=장기영 기자]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사회공헌 집행액이 70억원대로 감소했다. 집행액이 가장 많은 한화생명은 유일하게 절반 수준으로 줄어 감소세를 주도했다. 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올해 상반기 사회공헌 관련 기부·집행액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 114억원에 비해 37억원(32.5%) 감소했다. 이 기간 한화생명의 집행액은 유일하게 감소했다. 집행액 규모가 가장 큰 한화생명은 91억원에서 49억원으로 42억원(46.2%) 줄었다.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전체 집행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한화문화재단 기부금 42억원을 출연해 일시적으로 집행액이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3월 금융인재 육성과 자살 예방 캠페인 등에 8억원, 2~3월 1사1교 금융교육과 친환경 디지털 커뮤니티 운영 등에 4억원을 사용했다. 업계 1위 삼성생명의 집행액은 18억원에서 22억원으로 4억원(22.2%)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아마추어 스포츠단 지원에 가장 많은 13억원을 사용했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레슬링단, 탁구단, 배드민턴단을 운영 중이다. 3월에는 산불 피해지역 후원 등에 7억원을
[FETV=장기영 기자]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가 올해 상반기 사회공헌사업에 200억원 이상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집행액이 가장 많은 현대해상은 1년 새 2배 가까이 늘어 유일하게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 사회공헌 관련 기부·집행액은 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184억원에 비해 38억원(20.7%) 증가했다. 이 기간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 2개 대형사의 집행액이 늘었다. 특히 현대해상의 집행액은 54억원에서 106억원으로 52억원(96.3%)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집행액이 100억원을 웃도는 곳은 현대해상이 유일하다. 현대해상은 지난 3월 사회혁신가 활동 지원과 초등학생 환경교육 지원 등에 44억원을 사용한 데 이어 6월 다문화아동 한글 학습 지원과 발달지연·장애 조기 개입 솔루션 공모전 진행 등에도 44억원을 투입했다.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정경선 전무는 ‘2024 지속가능경영 통합보고서’를 통해 “우리 회사가 사회와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을 깊이 인식하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