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2025 인액터스(Enactus) 한국대회’를 후원했다. 인액터스는 세계 32개국 대학생들이 학교별로 팀을 이뤄 사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현대해상은 지난 2015년부터 인액터스 코리아 주최로 우리나라 대학생의 프로젝트 성과를 평가하는 한국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내건성이 뛰어난 생태계 교란종 가시상추를 활용해 가뭄 예방 비료를 개발한 강원대학교 인액터스팀 ‘고위드(Go With)’가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대 인액터스팀은 오는 9월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5 인액터스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정경선 전무(앞줄 왼쪽 첫 번째)가 우승팀인 강원대 인액터스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FETV=장기영 기자] 앞으로 자동차 고의사고 다발지역을 지나갈 때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안내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사기 예방과 근절을 위한 대국민 집중 홍보 방안의 일환으로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사전 선정한 전국 자동차 고의사고 다발지역 35개 지점 경유 시 ‘티맵(TMAP)’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운전자에게 고의사고 위험성과 유의사항 등을 실시간 안내한다. 고의사고 다발지역은 평소 다른 지점에 비해 교통량이 많고 차선이 복잡한 지점으로, 수도권 18개, 다른 광역자치단체 17개를 선정했다. 예를 들어 해당 교차로 진입 시 “고의 교통사고 다발구간입니다. 좌회전 시 차선 이탈에 유의하세요”, 이면도로 진입 시 “고의 교통사고 다발구간입니다. 보행자 및 차량 통행에 유의하세요”라는 음성 안내가 나온다. 이와 함께 오는 8월까지 고의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TV 공익광고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의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범죄 분석 전문가인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등장하는 TV 광고를 통해 자동차 고의사고 제안에 응할 경우 최장 10년 이하 징역형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14일 시스템 장애로 인해 일부 서비스 제공에 이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현재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해 원인 분석과 피해 범위 확인에 착수했으며,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서비스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회사와 고객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시스템 정상화는 물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 체계 강화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12일 국내 유일의 민간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인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육상 경기를 시작으로 총 5개 지역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 육상, 유도, 빙상, 탁구, 테니스, 수영, 체조 등 7개 종목에 유소년 선수 40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서천군에서 진행된 육상 경기 참가 선수들이 출발선을 떠나고 있다. [사진 교보생명]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과 야구부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3일 충주성심학교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DB손보 임직원과 충주성심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편집자주] 국내 보험시장 포화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위기에 빠진 보험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 지역까지 진출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섰다.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앞장선 5개 보험사의 성과와 전략을 총 5회에 걸쳐 차례로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대륙과 업권을 넘나들며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 중 가장 활발한 글로벌 시장 공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핵심 거점인 베트남법인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 미국 증권사를 인수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인 최고글로벌책임자(CGO) 김동원 사장의 지휘 아래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의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356억원에 비해 11억원(3.1%) 증가했다. 베트남법인은 한화생명의 해외사업 핵심 거점으로, 지난 2008년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현지에 진출했다. 한화생명은 베트남법인 설립 이후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영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7월을 맞아 다이렉트보험 가입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삼성생명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보험, 입원건강보험, 정기보험, 암치료보험, 암보험, 치아보험, 뇌심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 7종에 월 보험료 1만5000원, 2만5000원 이상 가입 시 각각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 2만원권을 지급한다. 또 ‘삼성 인터넷 뉴(NEW) 연금저축보험’, ‘삼성 인터넷 뉴 연금보험’ 등 연금보험 2종에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권을 준다. 이 밖에 첫 디지털 종신보험 ‘더플러스 종신보험’ 출시를 기념해 가입 후 정상 유지 시 오는 8월 말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7월 다이렉트보험 가입 이벤트는 고객의 건강 보장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준비했다”며 “질병 대비와 목돈 마련 등 목적에 맞는 보험 가입과 함께 경품까지 챙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아시아 보증·신용보험 시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국과 몽골을 방문했다. 이 대표는 지난 3일 중국 유일의 수출신용보험 정책금융기관 사이노슈어(Sinosure)를 찾아 셩 흐타이(Sheng Hetai) 최고경영자(CEO)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몽골 금융감독위원회 쿠데르출룬(Khuderchuluun) 부위원장, 국영 재보험사 몽골리안리(Mongolian Re) 자브클란트(Javkhlant) CEO를 만나 간담회를 했다. 사이노슈어 사옥을 방문한 이 대표(오른쪽)가 셩 흐타이 CEO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수도권 지하철 지연 시 대체 교통비를 보장하는 ‘수도권 지하철 지연보험’을 출시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삼성화재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수도권 지하철 지연보험에 대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수도권 지하철 지연보험은 수도권 지하철이 30분이 이상 지연될 경우 택시, 버스 등 대체 교통비를 월 1회, 최대 3만원 지급한다.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 비용을 보상해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상품 가입 시 교통카드 번호와 대체 교통수단 이용 영수증을 제출하면 지하철 지연 정보, 승·하차 기록 확인 절차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료 1400원을 한 번만 납입하면 1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저렴한 보험료로 출근길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실속 있는 미니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돼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농협생명 ‘내맘같은 고객센터’는 지속적으로 상담 품질을 높이고 고령층, 금융약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재 고객센터에서 진행된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식에 참석한 박병희 대표이사(오른쪽 다섯 번째)가 상담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