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부동산PF 부실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저축은행에만 적용되던 '20% 룰'의 타 업권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 PF가 규제가 느슨한 업권으로 쏠린 구조적 한계도 이번 논의의 핵심으로 지적된다. FETV가 20% 룰의 도입 취지와 업권별 적용 의미를 살펴본다. [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에만 적용되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20% 룰'이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여전업권 등으로도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올해 말까지 각 업권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 룰이란 PF 사업자금의 20% 이상을 자기자본으로 충당한 시행사에만 대출을 내줄 수 있는 제도다. 자기자본은 총자본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수 자본을 뜻한다. 자기자본 비율이 높을수록 분양 리스크 등 전반적인 위험이 낮아진다는 분석이다. 국내 부동산PF 사업은 자금 구조 면에서 여전히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본 미쓰이 부동산은 토지 매입에 전체 사업비의 30~40%를 자기자본으로 투입하고 임대·관리 등 복합 수익 모델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반면 국내 개발 시행사 대부분은 자기자본 5% 이내로 토지를 매입한 뒤 고금리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녹색금융 확산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을 포함한 6대 환경목표(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자원순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달성에 기여하는 경제활동을 분류하는 기준을 담고 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시스템은 iM뱅크의 여신, 투자, 채권 등에 대한 녹색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판단 시스템이다. 올 6월부터 약 5개월여에 걸친 자체 개발을 거쳐 완성된 iM뱅크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시스템은 기업의 경제활동에 대한 활동 기준, 인정 기준, 배제 및 보호 기준을 명확히 식별해 금융기관의 적합성 판단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녹색여신 적합성 판단, 녹색채권 발행 전 프로젝트 발굴, 녹색 PF·투자를 위한 사전 검토 등에 이 시스템을 임직원이 활용할 수 있다. 여신 취급 전 녹색 여부 및 적합성 검토를 선제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실행된 여신에 대해서도 사후적으로 적합성 판단을 지원하도록 구축된 것이 이번 시스템의 가장 큰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신용카드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오르는데 이어 체크카드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용카드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체크카드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각각 제공하며 광범위한 고객층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체크카드는 3대 고객만족 조사기관(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신용 및 체크카드 서비스업 부문은 본인 명의로 카드를 발급받아 실제 이용경험이 있는 고객들에 의해 평가된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신속민원처리제도와 고객패널단 The Easy Talker 등 VOC(Voice of Customer) 기반의 경영 시스템을 확고하게 정착시켰다. 이러한 고객중심 문화가 모든 임직원의 서비스 마인드로 이어져 금융소비자보호는 물론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품질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KB국민카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주택담보대출 신상품 ‘ONE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ONE주택담보대출은 거래실적 연동 우대금리 조건이 없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복잡한 거래실적 충족 부담 없이 합리적인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금융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상품 이해도를 개선해 최근 금융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대출 신청 과정에서는 스크래핑 및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해 고객이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심사에 필요한 자료가 자동 제출된다. 또한 공동인증서 외에도 금융인증서, 민간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해 모바일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대출 신청이 가능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다. 이번 신상품 출시에 맞춰 부산은행은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 원클릭 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해 심사부터 승인까지의 업무처리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대출 실행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신청 후 신속하게 심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식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고객 중심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0일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 기업 배래와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축은행 업계에서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하고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온 웰컴저축은행의 독보적인 전문성과 ZKAP Wallet 등 최첨단 탈중앙화 지갑 및 패스키(Passkey) 인증 기술을 개발하는 핀테크 혁신 기업 배래의 기술적 권위가 만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배래의 고객들은 ZKAP 플랫폼 내에서 웰컴저축은행의 다양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개인 계좌 개설, 계좌 조회, 자금 이체 등 웰컴저축은행의 마이데이터 기반 핵심 금융 기능이 ZKAP 플랫폼에 임베디드 형태로 직접 탑재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웰컴저축은행이 자사의 마이데이터 기반 금융 기능을 BaaS(Banking as a Service) 형태로 배래 플랫폼에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는 금융 서비스의 플랫폼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임베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이 타이어업계 선두주자인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와 화물차주를 위한 상생경영 실천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우리금융캐피탈 서울본사에서 ‘화물차주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와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화물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차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는 화물차주 안전 확보를 위해 교체·구매 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고객 밀착형 지원정책을 확대해 화물차주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자사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상용차 구매 고객에게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타이어 교체 등 차량 유지·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경감시켜 화물차주의 경제적 안정을 뒷받침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이 타이어 교체 주기마다 발생하는 화물차주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운행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
[FETV=임종현 기자] MG신용정보는 지난 11일 국제 표준 정보보호관리체계인 ISO27001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27001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하는 세계적 인증이다. 민감한 고객 정보와 금융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다. MG신용정보는 이번 인증을 통해 채권관리, 고객상담 등 주요 업무 전반에 걸쳐 정보 유출 및 위변조 방지, 접근통제, 데이터 백업·복구체계 등을 강화했다. 채권관리 및 추심 과정에서 수집·활용되는 개인신용정보와 금융거래정보를 ISO 국제 기준에 따라 관리함으로써 고객의 신뢰와 법적·윤리적 투명성을 한층 높였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ISO27001 인증은 단순한 보안 시스템 구축을 넘어 고객정보 보호를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MG신용정보의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채권관리와 고객관리 전 과정에서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MG신용정보는 기존 채권관리 서비스에 더해 AI 기반 데이터 분석, 스마트 추심 솔루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AlleGrow)가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첫 정기연주회는 오는 20일 서울 일원역 인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린다. 공연에서 음악을 통해 성장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연주회는 윤염광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Eine kleine Nachtmusik), 비발디의 협주곡(미정),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Holberg Suite)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곡들로 구성된다. 현악기의 따스한 선율과 지난 1년간 KB 알레그로 단원들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통해 감동을 전달하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알레그로는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해 직업 역량을 강화와 자아실현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연주회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자립의 기회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 알레그로는 KB국민카드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새롭게 후원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교육 지원사업이다. 전문가의 1:1 개인레슨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는 제주은행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환경 친화적인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호 협업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제주시 소재 제주은행 본사에서 BC카드 최원석 사장, 제주은행 이희수 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업 강화 추진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협업은 제주은행이 BC카드 브랜드의 준회원사 지위 획득과 동시에 제주 전역에서 사용되는 지역화폐(이하 탐나는전)를 기존 지류 형태 대신 카드 형태로 발급하는 방안을 확대해 ESG 경영 실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은행에서 발행되는 카드 상품에 BC브랜드 적용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 확장은 물론 고객 맞춤형 혜택 등 BC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주은행 고객들에게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지난 2022년부터 제주 지역 상권 매출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공동 프로모션을 지속해왔다.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제주도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탐나는전을 내년부터 BC 브랜드가 활용된 선불 및
[FETV=임종현 기자] 토스는 자사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의 대표 시리즈 ‘B주류경제학’ 시즌 3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B주류경제학은 소비문화 디깅(Digging) 토크쇼를 컨셉트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소비 트렌드를 경제적 관점에서 다루는 머니그라피의 대표 콘텐츠다. 시즌 2의 폭발적인 반응과 구독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돌아온 시즌 3에서는 다양해진 포맷과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 한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김창선 PD, 이재용 회계사 뿐만 아니라 유튜버 육식맨과 장석종, 그리고 스탠드업코미디언 원소윤, 문학편집자 김민경, 드러머 김간지 등이 새 호스트로 합류한다. 세대와 직업을 넘나드는 새로운 출연진이 각자의 시선으로 취향의 경제를 분석하며 소비가 만들어내는 산업의 변화와 문화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B주류초대석도 신설해 동네 친구와 경제를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풀어내는 대화형 구성으로 보다 현실감 있고 인간적인 시선에서 다양한 주제를 조명한다. 오는 13일 머니그라피 채널에서 공개되는 B주류경제학 시즌 3의 첫번째 주제는 케이팝(K-POP)으로 음악평론가 김윤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