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9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농협은행과 ‘충청남도 베이밸리 입주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이밸리는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의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 모빌리티 등 4차산업을 선도하는 ‘한국판 실리콘 밸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천안, 아산, 당진 등 베이밸리 권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거점 산업을 육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올해 하반기부터 충청남도가 추천한 베이밸리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농협은행의 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5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으로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율 0.2%p를 차감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서는 2년간 연 0.5%p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는 협약보증 대출에 대해 2년간 연 2.0%p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 만큼 충남지역이 첨단산업 중심지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무기명 기업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법인크레딧을 적립할 수 있는 ‘KB국민 대한항공 법인크레딧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 대한항공 법인크레딧 기업카드는 항공 출장이 빈번한 법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외 가맹점 건별 이용금액 3000원당 1법인크레딧(법인등록번호 기준으로 적립되는 대한항공의 전용 크레딧)을 제공하며 전월실적 조건이나 한도 없이 적립이 가능하다. 기존 기업 전용 항공 혜택 상품들이 카드 사용자 개인 단위로 적립됐던 것과 달리 이번 상품은 법인등록번호 기준으로 크레딧이 적립돼 회사 차원에서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적립된 크레딧은 대한항공 법인크레딧 전용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조회 및 사용할 수 있으며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승급에 활용 가능하다. 한편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하면 국내 공항(인천, 김포, 김해) 라운지 연 2회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카드 연회비는 7000원이다. 발급 신청은 KB국민 기업카드앱, KB국민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출장 수요에 맞춰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맞춰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를 통해 제공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차테크’의 기능을 한층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차테크는 고객의 보유 차량 정보와 금융자산 현황을 바탕으로 자동차 구매와 판매 계획, 대출 한도 조회 등 차량 관련 금융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데이터 2.0의 도입으로 차테크에서는 고객이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금융업권만 선택하면 금융권 전체에 흩어진 나의 금융자산을 한 번에 통합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나의 자산 정보를 불러오는 동안 지루함이 없도록 참여형 콘텐츠(미니 게임)를 제공해 사용자 재미 요소를 더했다. 간소화된 자산연결 절차와 함께 고객의 자산관리를 도울 수 있는 신규 기능도 제공한다. 나의 자산 리포트 항목은 고객의 금융 자산, 대출 현황, 차량 정보를 종합 분석해 자산별 비중과 계좌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중고차 구매에 필요한 자금 마련 방안을 제안하고 맞춤형 대출 상품도 추천한다. 아울러 차량 보유 고객은 담보대출 한도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기존 자동차대출 보유 고객은 대출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인 인구소멸지역 및 도서산간지역 아동·어린이에게 안전교육의 실습 기회를 제공해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취약지역 아동·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위해 총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안전교육은 체험 차량을 활용해 기본교육(재난재해, 교통안전, 화재교육 등)과 지역 특색(수상안전, 태풍안전, 항공안전 등)을 반영한 특화교육으로 구성됐다. 안전 체험용 차량 지원은 교육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지진, 재난재해 등 유사한 위기 상황에서 대처해야 할 행동 수칙을 몸으로 익힐 수 있어 대응능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마을금고 재단은 최근 6년간(2019년~2024년) 문화소외지역 71개소에서 어린이 3만6906명에게 총 1억6000만원 상당 범죄예방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이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1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내달 15일까지 대구 시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 등으로 혹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잡한 사회문제 조기 발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일이 잘 진행되는 모양새의 의미를 지닌 ‘착착착’을 사용함으로써 생활 속 기부 강화 의지를 담아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진행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iM금융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1%사랑나눔 후원금 조성을 통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실천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진정성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M금융은 혹서기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단순 기부를 넘어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참여하는 ‘iM해피데이’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해운대구청 청사에서 해운대구,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해운대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대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강석래 기업고객그룹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3억원, 해운대구는 1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6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보증서를 발급한다. 부산은행은 보증서를 기반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하며 해운대구는 이차보전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해운대구 내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간 매출 300만원 이상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일정 점수 이상이여야 한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5년 분할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이다. 강석래 그룹장은 “이번 협약이 해운대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
[FETV=임종현 기자] 뱅크샐러드가 숨은 계좌 및 보험금을 가장 쉽고 빠르게 찾아주는 ‘2025 숨은 내 돈 찾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선보이는 첫 서비스다. 뱅크샐러드 숨은 내 돈 찾기는 ▲휴면 예금 ▲1년 이상 미사용 계좌 ▲소액 계좌 ▲미청구보험금 등 개인이 일일이 찾기 어려웠던 휴면 자산을 앱·웹을 통해 한 번에 조회하고 바로 돌려받게 해주는 서비스다. 마이데이터 자체 기술을 활용해 비활성화된 자산까지 일괄 조회되도록 했다. 예금·보험금 등 전체 금융 계좌의 통합 조회와 복수 계좌의 잔고 이전 및 해지까지 단 한 번의 과정으로 가능해 기존 서비스에서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뱅크샐러드에서 찾은 숨은 보험금의 경우 보험 진단 서비스와 연결해 가입된 보험 내역을 기반으로 보험금을 돌려받거나 가장 큰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 맞춤 상담까지 지원한다. 뱅크샐러드 숨은 내 돈 찾기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2.0 인프라를 활용해 별도의 계좌 선택 과정 없이 자동으로 전체 자산을 조회하며 뱅크샐러드 인증서 등 전자서명 인증 과정을 통해 쉽고 빠른 휴면 자산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뱅크샐러드 숨은 내 돈 찾기
[FETV=임종현 기자] AI 기술금융사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AI 리스크 관리 솔루션 패키지 에어팩(AIRPACK)의 전략 분석 솔루션 에어랩과 운영 솔루션 에어스튜디오를 전격 상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제품은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성능은 물론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까지 대폭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랩과 에어스튜디오는 에어팩을 구성하는 주요 제품이다. 에어팩은 ▲금융사 맞춤형 전략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신용평가모델 에어모델(AIRModel) ▲데이터 분석 및 전략 설계를 수행하는 에어랩(AIRLab) ▲수립된 전략의 운영과 성과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에어스튜디오(AIRStudio)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에어팩은 데이터 전처리부터 전략 수립, 운영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리스크 관리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한 통합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고객 특성, 상품 구조, 리스크 유형 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다. 특히 전체 리스크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80%까지 단축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상용화되는 제품은 전략 설계와 운영을 각각 담당하는
[FETV=임종현 기자] 현대커머셜이 상용차 구입 비용과 사업 초기 자금을 한번에 대출할 수 있는 ‘플러스 사업자금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상용차를 대출로 구매한 차주들의 상당수는 취득세와 등록세, 번호판 발급 비용, 유류비 등 초기 사업 비용 마련을 위해 추가로 신용 대출을 받는다. 이번에 출시한 플러스 사업자금 신용대출은 차주들이 번거롭게 추가로 신용 대출을 신청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차주들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구매대출과 신용대출을 한번에 신청 가능해 두 금융 상품을 각각 신청하는 것보다 신청 절차와 소요 시간을 축소할 수 있다. 신용대출은 최저 9.6%의 합리적인 금리가 적용된다. 신청 후에는 두가지 상품을 구분해서도 관리할 수 있다. 신용대출은 첫 3개월 이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조기 상환 부담이 적어 자금 상황에 맞춰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가격의 95% 이상 할부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은 신차와 중고차 어떤 차량을 구매하더라도 이번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구매대출은 신차는 최대 120개월, 중고차는 72개월까지 제공되며 신용대출은 최대 36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용 대출 한도는 차량 가격의
[FETV=임종현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도록 돕는 제도다. 토스는 2021년 12월 마이데이터 오픈 이후 이용자들이 금융자산과 소비 내역을 쉽게 파악하고 맞춤형 상품이나 서비스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맞춰 토스는 이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토스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가입 단계에서 자산 조회 및 연결을 위한 절차가 간소화된다. 업권별(은행, 카드, 증권, 포인트 등)로 보유한 모든 자산을 불러오는 것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한번에 조회 가능한 금융기관이 50개로 제한돼 이용자가 연결할 자산을 일일이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관리할 수 있는 금융자산 범위도 넓어진다. 휴면 예금과 휴면 보험금도 마이데이터로 조회 가능하다. 조회 후에 잔고를 이전하거나 해지하는 절차 또한 토스 앱에서 바로 할 수 있다. 휴면 예금과 휴면 보험금 잔고를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마이데이터로 연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