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대구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어르신 디지털 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협약을 통해 DGB사회공헌재단은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지역 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금융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이동식 키오스크 등을 활용해 전문 강사 및 iM대학생봉사단이 직접 노인종합복지관에 파견돼 어르신들의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소속 어르신들이 디지털 금융교육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디지털 금융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어르신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일상생활 편의성 증진을 통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구성함으로써 포용금융 실천 강화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금융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의 일상생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
[FETV=임종현 기자] 연초 뒷걸음쳤던 금융권 가계대출이 주택거래 회복, 금리 인하 등과 함께 지난달 4조원 넘게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12일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금융권 전체 2월 가계대출 잔액(1672조원)은 전월보다 4조3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1월 10개월 만에 9000억원 줄었다가 한 달 만에 도로 늘었다. 은행(+3조3000억원)과 2금융권(+1조원) 모두 불었다. 2금융권 중에서도 특히 상호금융권(+8000억원)의 증가 폭이 컸다. 대출 종류별로는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한 달 사이 5조원 늘어 전월(+3조2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커졌다.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6천억원 줄었지만, 1월(-4조1000억원)과 비교해 감소 폭이 축소됐다. 같은 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서 2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43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월 말보다 3조3000억원 큰 규모로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907조7000억원)이 3조5000억원 불었지만,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235조1000억원)은 2000억원 줄었다. 작년 12월 이후 3개월째 감소세
[FETV=임종현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문화예술 투자 플랫폼 예투(YeaTu)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에버트레져가 Creative UK Summit에 한국 대표로 전략적 스폰서로 참가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버트레져는 글로벌 예술 투자 플랫폼 예투(YeaTu)를 운영하고 있다. 예투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전 세계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투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투의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은 완성된 작품의 실물 거래나 대여, 전시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미래 수익까지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아티스트, 아트 콘텐츠, 아트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배당금 형식으로 투자자와 공유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에버트레져는 영국 및 유럽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핀테크 기관과의 협업 및 해외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버트레져는 Creative UK Summit을 계기로 영국 내 유수의 예술·금융 기관과 협력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킹스턴 예술대학(Kingston School of Art, KSA) 및 런던예술대학교(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UAL)와 협력해 디지털 자산을 활용
[FETV=임종현 기자] KB증권은 지난 7일 2025 핵심영업계층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지난해 한 해 고객 중심 영업을 기반으로 자산·수익·해외주식 등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34명의 PB(Private Banker)를 선정해 Star, Master, 스타BK로 임명하고 인증패 및 골드명함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핵심영업계층 제도란 KB증권만의 PB 사관제도로 2017년부터 PB 역량 강화 차원에서 도입해 올해 9년차에 접어들었다. 이 제도를 통해 KB증권 내 최고의 역량을 지닌 PB들에게 주어지며 임원급의 건강검진 및 포상휴가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해 성취감과 함께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핵심영업계층으로 선정된 PB들은 사내 후배 양성 프로그램의 강사 및 멘토 역할을 맡는다. KB증권은 PB사관제도를 통해서 자체 인력을 양성해 양질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주식영업(Brokerage)에 강점이 있는 직원을 의미하는 스타BK 부문을 신설해 금융상품영업(WM) 중심이던 핵심영업계층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재옥 KB
[FETV=임종현 기자] KCGI자산운용은 오는 5월 말까지 연금펀드 순자산 1조원 달성을 기념해 연금 계좌에 적립식펀드를 설정할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연금저축계좌에 신규로 적립식펀드를 설정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일반계좌에서 적립식펀드를 신규로 설정한 경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2019년 말 이후 4년간 매년 37% 정도의 연금펀드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며 "최근 연금 자산관리에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대고객 노후준비 정보 제공 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면서 연금펀드 규모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KCGI자산운용은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연금저축)을 합산한 연금펀드의 순자산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연금 펀드를 운용 중인 52개 운용사 중 연금 순자산 1조를 달성한 것은 KCGI자산운용이 13번째다. 개인연금(연금저축)은 순자산은 7350억원으로 전체 운용사 중 순자산 기준 7위권을 기록했다.
[FETV=임종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월배당 ETF 투자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다. 이벤트 신청 후 대상 종목을 10주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5만원의 추가 분배금을 지급한다. 대상 종목은 삼성자산운용(KODEX),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한화자산운용(PLUS)의 월배당 ETF 각 5종이며 총 3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1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상위 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종목별 순매수 상위 1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각 1만원, 최대 15만원을 제공한다. 오는 6월30일까지 유진투자증권 종합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에게는 투자지원금 1만원을 지급한다. 계좌 개설 당월에 국내 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하고 월말까지 50만원 이상을 유지하면 추천 ETF 3주를 추가로 지급한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가 리모델링을 통해 새 단장을 마친 여주국빈장례식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보람상조가 운영하던 직영장례식장 한국장례문화원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현대적인 장례시설로 재탄생해 공간과 서비스 전반이 한층 개선됐다. 기존 시설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재정비한 점과 유족 및 조문객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주목할 부분이다. 공식 오픈에 앞서 진행된 개장식에는 보람그룹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 ac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여주국빈장례식장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시설 공개만이 아닌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하는 자리로도 의미가 담겼다. 최요엘 보람상조 FCT(Funeral Ceremony Team) 총괄 상무는 개장식에서 “여주국빈장례식장은 보람상조가 운영하는 직영 장례식장으로 이에 걸맞은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며 “유족들이 보다 품격 있고 편안한 공간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여주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주국빈장례식장은 전통적인 장례식장의 어두운 분위기를 벗어나 밝고 쾌적한 공간에서 고인을 예우할 수
[FETV=임종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제11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달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4주간 참가자들의 주식투자 누적수익률을 겨룬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리그로 나뉘며, 개인 또는 3~10인 규모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각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10명과 6개팀에게는 총 206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개인 참가자 중 누적수익률 상위 5위 이내에 들면 향후 2년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입사지원 시 1회에 한해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채용연계형 인턴에 지원하는 경우는 인적성 평가까지 함께 면제해 준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며,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서 한 차례 이상 주식 매매를 체결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출석 체크, 주간 랜덤 퀴즈, 미션 수행 학교 대항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본격적인 실전 투자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투자자들이 올바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직원들의 행복한 일터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자녀 돌봄을 위한 두 가지 ‘맞춤형 근무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첫 번째 제도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적용된다. 해당 직원들은 오전 10시에 출근하거나 오후 5시에 퇴근하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입학 자녀의 등하교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보다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제도는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내내 오전 9시30분에 출근하는 제도다. 해당 직원들은 한 해 동안 꾸준히 유연한 근로 환경을 누리게 되며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 108명과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직원 199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출근 시간 순연에 따른 임금 및 승진 등의 불이익이 없어 직원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오전 10시까지 출근 가능한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를 2018
[FETV=임종현 기자]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이하 PFCT)가 운영하는 온투금융플랫폼 크플에서 대기업 종합몰에서 발생한 구매확정매출에 투자하는 채권형 투자 상품을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판매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첫 상품은 투자기간 15일(연 10%, 세전) 상품으로, 한화갤러리아 종합몰에서 발생된 구매확정매출채권을 담보로 한다. 해당 상품은 투자기간 최대 한달(최대 연 12%, 세전)의 단기 투자 신상품이다. 이른바 투자 오픈런으로 입소문난 초단기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급 확대 요청이 이어지자 이에 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후속 상품이다. 크플에서는 초단기 투자(투자 기간 2~5일, 연 수익률 12%) 상품의 85% 이상이 1분 내 최근(2025.01.01 ~ 2025.02.27 마감된 상품 기준) 투자 모집 완료된 전체 상품의 절반 이상이 3분 내 마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크플은 만기 기간을 다각화하고 상품 안정성을 강화한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단기 투자 상품은 보다 유연한 투자 상품 선택을 위해 최대 1달 내외 만기(연 수익률 12%, 세전)와 1주일 내외 만기(연 수익률 10%, 세전) 상품으로 투자 기간을 다각화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