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토스뱅크의 두번째 PLCC 상품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이하 Day)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Day 카드는 학원, 병원, 통신, 아파트 관리비, 쇼핑, 보험, 커피, 골프 등 8대 생활밀착 업종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 50만원 이상 시 각 영역별 5000원, 통합 월 3만원까지, 전월 이용실적 100만원 이상 시에는 영역별 1만원, 통합 월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 연간 최대 60만원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겸용 모두 2만원이다. 하나카드는 앞서 토스뱅크와 전 가맹점에서 1~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범용형 토스뱅크 하나카드 Wide(이하 Wide)를 출시한 바 있다. Wide는 심플하면서도 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 이용률이나 사용금액이 다른 카드 상품 대비 월등히 높다. 이번에 선보인 토스뱅크의 두번쨰 PLCC 상품인 Day는 소비가 집중되는 생활 필수 영역에서 보다 높은 할인율을 제공함으로써 Wide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자신의 소비 성향에 따라 폭넓은 할인(Wide)과 생활밀착 집중 할인(Day) 중 선택할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변화하는 추석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 ‘힘내자 대한민국! 황금연휴, 황금소비 Plan’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최근 3년 추석 기간 전후 소비 데이터와 소셜미디어 상 추석 연관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전 연령대에서 여행에 대한 관심이 가장 뚜렷했다. 이외 공통 관심사로는 쇼핑과 선물이 뒤를 이었다. 온 가족이 모여 성묘와 차례를 지내는 전통적인 명절의 모습에서 놀고, 쉬고, 소비하며 여가와 휴식에 집중하는 ‘연휴’로 추석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신한카드는 장기 연휴의 특징으로 외식, 배달 이용 증가와 여행 및 미용 시술 등 고액 결제 이용 증가를 포착했다. 맞벌이, 1인 가구의 증가와 명절 음식 수요 감소로 연휴 동안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길어진 연휴를 활용해 장거리, 장기 여행을 떠나기도 하며 자기 관리에 적극적인 고객들의 ‘나’를 위한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카드는 이처럼 요즘 추석을 즐기는 방식을 반영해 다섯 가지 컨셉의 플랜이라는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가
[FETV=임종현 기자]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이 올해 말 은행장직에서 물러나 그룹 회장 업무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우 회장은 2023년 iM뱅크 행장에 취임한 뒤 이듬해 그룹 회장으로 선임됐다. 올해는 시중은행 전환의 연속성을 위해 행장 임기를 1년 연장해 2년 연속 회장과 행장을 겸직해왔다. 황 회장은 "시중은행으로 자리 잡기 위해 그동안 그룹 회장과 iM뱅크 행장을 겸임해 왔는데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전임자들 선례에 따라 물러나기로 했다"며 "임원 가운데 누가 차기 행장이 되더라도 iM뱅크의 전략과 방향성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회에도 퇴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행장은 황 회장이 추진해 온 전국구 영업망 확장 기조를 이어받아 이를 한층 고도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iM뱅크는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며 전국 영업망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으며 지난 1년간 강원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 마곡·가산, 경기 동탄 등 수도권 주요 거점에 잇따라 점포를 열며 기반을 다졌다. 또 기업금융 전문 인력인 PRM을 중심으로 효율성을 중시한 혁신적 영업 전략을 펼쳐 전국 단위 기업금융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6000억원 규모의 ‘추석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3000억원, 총 600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업체당 최대 50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규자금은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2%p 금리우대를 제공해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며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제품생산 및 납품대금 결제 ▲원자재 구입 ▲기타 운영자금 등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에 특별자금과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밀착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우성이 광주은행 여신전략부장은 “이번 특별자금이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리 감면 확대, 변제기간 연장 등의 지원을 강화한 개인채무조정제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인채무조정은 기존에도 시행해왔던 제도지만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부 지원을 한층 강화한 이번 조치를 통해 금리 감면 폭확대 및 전담 팀과 영업점의 우선 지원 체계 강화 등 제도 활성화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약정금액 기준 3000만원 미만의 채권을 연체중인 가계대출 차주 및 개인사업자 대출 차주다. 지원 항목에는 변제기간 연장, 신규 대출을 통한 기존 채무 상환, 금리 감면 등이 포함된다. 금리감면은 기본 2.5%p 이내에 추가 감면 1.0%p 이내까지 적용 가능해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iM뱅크 앱을 통한 간편 신청과 영업점 방문 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활성화 조치는 금융 취약계층의 상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항공 마일리지와 카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상품 ‘우리카드 MILE&POINT(마일앤포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월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해외 결제금액에 대해 1500원당 1마일리지의 기본 적립에 더해 추가로 1마일리지를 월 최대 2000마일리지까지 쌓아준다. 국내 이용금액은 전월실적에 상관 없이 1500원당 1마일리지를 한도 없이 적립해준다. 여기에 더해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고객은 한 달 동안 적립한 전체 항공 마일리지의 5배에 해당하는 카드 포인트를 월 최대 3만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이용한 고객의 경우 국내와 해외 기본 적립 마일리지 2000마일에 더해 추가 적립 1000마일까지 모두 3000마일이 적립되고 카드 포인트 1만5000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공항 편의 혜택도 눈여겨볼만 하다. 전월 실적 충족 시 국내외 1000여개 공항 라운지를 동반 1인과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무료로 발레파킹이 가능하며 인천공항 주차장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이 자동으로 할인된다. 카드 연회비는
[편집자 주] 지방자치단체의 금고은행은 지자체의 각종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급 등 금고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이러한 지방 금고은행의 선정 방식과 이자율에 대한 공개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지자체 간 이자율 차이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FETV에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금고은행 현황 등에 대해 들여다봤다.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은행이 국내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금고 입찰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자체 1금고(일반회계 기준) 217곳(서울특별시 제외) 가운데 166곳(76%)을 농협은행이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은 출장소를 포함한 전국 1000개 이상의 영업망을 앞세워 촘촘한 지점망을 기반으로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출연금(협력사업비) 등 평가 항목에서 경쟁 은행들을 압도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이러한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요 지방은행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경남·전북 지역 대다수 지자체 금고에서 십 년 넘게 1금고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시중은행들이 거액의 출연금을 무기로 1금고에 도전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해 광주은행과 BNK부산은행은
[FETV=임종현 기자] 대한민국 최초 라이프스타일 카드, 현대카드 알파벳카드(이하 알파벳카드)가 돌아왔다. 현대카드는 16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특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파벳카드 5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D는 다이닝(Dining), 현대카드H는 홈(Home), 현대카드O는 오일(Oil), 현대카드S는 쇼핑(Shopping), 현대카드T는 트래블(Travel)을 뜻한다. 알파벳 이니셜로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 알파벳카드와의 11년 만의 재회다. 현대카드는 점차 세분화·개인화된 소비 패턴의 변화와 함께 신용카드 회원들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업종 특화 카드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주목했다. 현대카드는 개인별 소비 패턴에 맞춤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회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알파벳카드 5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현대카드는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카드인 알파벳카드에 대한 현대카드의 정통성(Originality)을 잇고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알파벳카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2004년 쇼핑 특화 카드 현대카드S를 출시한 후 레저 특화 카드 현대카드W, 항공·여행 특화 카드 현대카드A, K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신용카드를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16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1층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근길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는 지난해 8월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5개 협동조합기관이 체결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국내산 쌀로 만든 간편식 도시락이 제공됐다. 농협의 즉석밥 밥심과 쌀 소비 촉진 홍보물도 함께 배포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협동조합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KB차차차 정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KB라이프 ‘KB 지켜주는 대중교통안심보험(무)’ 가입을 지원하는 혜택이다. KB라이프 KB 지켜주는 대중교통안심보험(무)은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과 재해·장해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사망 시 사망보험금으로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KB차차차 홈배송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홈배송 구매완료 이벤트이다. KB차차차 홈배송은 전국 어디에 있는 매물이라도 집 앞에서 받아보고 최대 4일간 시승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차차차 정회원 가입 후 KB차차차 홈배송 이용 후 차량 구매완료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KB차차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긴 명절 연휴를 맞아 함께할 차량을 찾는다면 KB차차차 딜러들이 엄선한 KB스타픽 차량으로 안심하고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KB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