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9일 IT 미래 발전방향 및 실행전략 수립(이하 ISP)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컨설팅은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와 IT 인프라를 정렬시키고 디지털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활동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ISP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고객 중심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 체계적인 IT 전략 방향을 도출할 방침이다. 또 노후화된 인프라 대응 및 개방형 아키텍처 전환을 실행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5개월간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은행의 IT 혁신을 이끄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향후 추진 예정인 IT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사전준비와 함께 소요예산 산정, 사업 발주 등을 단계별로 실행할 계획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이 지역 미혼모 양육시설 새롱이새남이집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새롱이새남이집 소속 미혼모 15가정과 함께 경기 지역 딸기밭 농가를 방문해 수확 체험 등 팜스테이와 허브 농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후에는 레스토랑을 방문해 생계 유지와 육아로 지친 미혼모 가정에게 응원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JT저축은행과 새롱이새남이집은 지난해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화폐 성남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생계 후원금 기부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에 앞서 JT저축은행은 성남시 미혼모 양육시설 새롱이새남이집과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낙후된 공용 시설 개선을 위해 시설 요청에 따라 마련한 제빙기다. 시설에서 양육 중인 미혼모 가정과 직원들이 공용으로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미혼모 가정의 생계와 육아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상호 교류를 통해 진정성을 갖춘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취약계층 위기 임산부들의 안정적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KB캐피탈 안심맘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산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기 임산부는 모자보건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 중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사유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의미한다. KB캐피탈은 중위소득 150%이내 소득 기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의 임산부와 장애, 한부모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우대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임산부 총 76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B캐피탈은 지원대상 위기 임산부의 상황에 따라 임신과 출산 2개의 분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임신 분야는 산전 기형아 확진 검사를 받은 임산부들에게 추가 양수 검사나 융모생검 등의 비용을 지원해 태아의 상태를 면밀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의미로 농수산물 구매 가능한 농촌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출산 분야는 응급 수술 시 필요한 제왕절개 입원비 또는 무통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4월 한 달간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에서 행사상품을 최대 45%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GS25와 CU에서는 QR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에서는 하이볼 8종 1000원 할인, 선양오크소주 500원 할인을 CU에서는 베이크하우스405 전체 상품에 대해 45% 할인을 제공한다. QR할인은 QR코드 스캔 후 NH농협 개인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QR코드는 편의점에 부착돼 있는 행사 홍보물 또는 편의점 앱(우리동네GS, 포켓CU)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에서는 이달의 와인 57종 최대 20% 즉시할인 행사가, 이마트24에서는 신선 10대 상품 최대 40% 즉시할인 행사가 열린다. 이마트24의 행사상품 중 남양 경기미(10KG) 상품은 별도 할인한도가 적용돼 최대 1만77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9일 부산 동구 유니온스퀘어에서 신협 선구자 흉상 제막식과 부산지역본부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신협운동의 발상지인 부산에서 신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유니온스퀘어 1층에 설치된 故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와 故 장대익 신부의 흉상 앞에서 두 선구자의 헌신을 기리는 제막식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을 위한 협동금융 실천으로 탄생한 ‘성가신협’의 발상지인 부산의 상징성과 맞물려 한층 더 깊은 의미가 전달됐다. 이후 같은 건물 7층에 마련된 신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이전식 겸 개소식이 열렸다. 새롭게 이전한 본부는 부산 지역 내 조합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신협의 미래 전략을 시행하는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 지역협의회장, 부산지역 이사장, 중앙회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부산은 우리나라 최초 신협을 창립한 상징적인 도시”라며 “부산 지역본부의 이전과 개소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신협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새로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 BNK금융, iM금융 등 금융그룹 3사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위한 ‘공동 AI 거버넌스’ 수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 AI 거버넌스는 조직 내에서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를 마련한다.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소비자 보호장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수립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사는 ‘금융그룹 AI 거버넌스 수립 공동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AI 거버넌스 수립 ▲AI 사용, 활용에 따른 윤리적·법적 규제 준수 검토 및 실행 전략 제시 ▲AI 리스크 관리 및 지속 가능한 윤영 관리 방안 수립 ▲AI 관련 정책 및 프로세스 최적화 ▲조직 내 AI 거버넌스 역량 강화 등 5가지 핵심 목적을 중심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단계별로 진행 될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는 1단계로 금융그룹사가 준수해야 할 윤리 원칙과 기존 AI 가이드라인을 검토할 예정이다. 2단계로 각 그룹사별 AI 거버넌스 반영 및 시범 적용을 통해 AI 활용 전반에 걸친 윤리적·법적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그룹 3사는 해당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AI 기술 활용에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산불피해를 입은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공제계약자 대상으로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공제사업과 관련해 대형산불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은 공제계약자를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공제료의 납입을 유예할 수 있는 ‘공제료 납입유예 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산불 피해로 인한 각종 공제금 청구 건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 중에 있다. 새마을금고 화재공제에 가입한 피해자에 대해서는 손해사정 업무를 통해 계산된 추정지급공제금의 50% 범위 내에서 공제금 일부를 선지급하는 ‘가지급 제도’를 활용해 피해복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영일자산관리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대한채권관리대부 등 15개 대부금융업체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전달됐다. 정성웅 대부금융협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과 현장 관계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고 안정된 생활로 복귀하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협회와 회원사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대부금융업계도 서민들의 긴급한 생활자금을 원활히 공급해 서민들이 불법사채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에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부금융협회와 회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길 바라며 업계를 향한 사회적 인식도 개선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부금융협회는 지난 10년간 회원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총 3억3100만원을 기부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19년에는 강원도 산불, 2020년은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남 주력산업 관련 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남 주력산업 재도약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시 진해구 케이조선에서 열린 간담회 및 협약식에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BNK경남은행 김태한 행장과 이복현 금감원 원장,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 부지사를 비롯해 각 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케이조선 공장 내를 둘러보고 기업 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반성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참여 기업별로 애로사항을 발표한 뒤에는 BNK경남은행을 비롯한 경남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력산업 지원 방안을 내놓는 방식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BNK경남은행은 경남 주력산업 재도약을 위해 현재 시행 중인 ▲희망드림론 ▲지역 재도약 프로그램 ▲신성장 전략분야·우주항공산업 보증료지원 ▲K-조선 수출·ESG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향후 추진할 지원 방안도 안내했다. 이후 BNK경남은행, 경상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남 주력산업 재도약 동반성장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
[FETV=임종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봄철 새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성남시 하은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주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램을 진행하며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안정과 사회발달을 돕는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과거 ‘공부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함께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결연을 맺고 관내 지역아동센터들의 아동 교육지원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하은지역아동센터 소속 약 35명의 아동들이 봄철 새학기를 시작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들에 쓰이게 된다. 먼저 아동들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및 디지털 교보재를 제공하고 직업체험 학습과 같은 자체 현장 학습도 지원한다. 또 아이들이 공부하는 공부방내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아동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 특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후원이 새롭게 새학기를 시작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안전한 학습환경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