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는 어린이 요구불예금 증대 캠페인 일환으로 출시된 어린이 맞춤형 신상품 MG꿈나무적금의 판매를 7일 하루동안 연장한다고 밝혔다. MG꿈나무적금은 1만 계좌 한정 출시되는 1년 약정 예금으로 금고별 정기적금 1년 기본이율에 연 6.0%의 우대이율을 적용해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월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2013년 이후 출생자(단 아기뱀적금 가입 대상자인 2025년 출생자 제외)만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판매 개시일인 지난 2일 하루만에 약 2만3000 계좌 가입으로 완판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당초 목표 판매한도 소진에 따른 판매 종료를 예정했으나 고객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1일 간 판매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판매 연장 결정에 따라 이날까지 MG꿈나무적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판매 연장에 따른 별도 판매 계좌 수 제한은 없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MG꿈나무적금의 높은 판매 실적에 따라 판매 연장을 검토하게 됐다”며 “새마을금고의 미래가 될 어린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 경험과 혜택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5년 새마을금고보험(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MGenius)’(이하 엠지니어스)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보험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식 명칭인 엠지니어스(MGenius)는 ‘MG(새마을금고)+Genius(특별한)+Us(우리)’의 합성어로 새마을금고보험과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엠지니어스는 3개월간 활동 참여가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 30명은 내달 25일에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엠지니어스의 주요 활동은 팀과 개인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보험 관련 컨텐츠를 제작한다. MZ세대의 참신함을 더한 다양한 컨텐츠를 각종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며 새마을금고보험의 다양한 상품과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엠지니어스들에게는 매월 지급되는 활동지원금(팀·개인), 우수활동자 시상금(팀·개인),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활동 결과 최종 1등으로 선정된 팀과 개인에게는 각각 100만원·50만원
[FETV=임종현 기자] 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이하 PFCT)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제2회 PFCT AI 신용평가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AI 신용평가 아카데미는 PFCT가 금융산업의 혁신을 이끌 차세대 AI 금융기술 인재를 직접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최우수 인재들이 혁신적인 금융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카데미 우수 수료자에게는 6개월간의 하반기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선발된 인턴은 PFCT가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과 함께 진행하는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특히 PFCT의 AI 리스크 관리 설루션 에어팩(AIRPACK)에 적용되는 금융기술을 실무 현장에서 직접 체득할 수 있다. AI 신용평가 아카데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I 신용평가 기술을 5일 동안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신용평가사에 입사하지 않고도 실제 현업 수준의 실무 중심 금융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아울러 AI 신용평가모델의 개발 원리부터 PFCT가 다루는 비식별화된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실제 적용까지 폭넓은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실시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2023년 4월 첫 평가에서 B등급을 획득 후 2년 만에 ESG 경영 전반이 강화됐음을 인정받아 A등급으로 3단계 상승했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기업에게 7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MSCI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금융 접근성, 인적자원 개발 등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카카오페이는 환경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소비 관리, 데이터 센터 운영 효율성을 향상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동종업계 기업 대비 우수한 임직원 역량 개발 및 성과 평가 체계를 갖추고 취약계층 대상 모바일 금융 접근성을 향상했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회계 및 재무보고, 조세 투명성 등 지배구조 부문에 있어서도 ESG 경영을 강화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사적으로 ESG 경영에 매진한 결과 좋은 평가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5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제13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제조물류 중심의 AI 자율제조 솔루션 기업 다임리서치 ▲브랜드 보호를 위한 올인원 IP 플랫폼 기업 마크비전코리아 ▲AI 영상편집기 및 모바일 스캐너 서비스 기업 보이저엑스 ▲메모리 반도체 핵심 부품인 고속신호전달칩(RCD) 개발 기업 원세미콘 ▲실시간 VFX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콘텐츠 제작 기업 웨스트월드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보증료(최대 0.4%p) 지원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아이콘에 선정된 마크비전코리아 이인섭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성형 AI 기반의 IP보호 솔루션으로 전 세계 브랜드의 가치를 지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현 원세미콘 대표는 “국내 반도체 팹리스 산업의 가능성과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4일 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애큐온과 함께하는 소아암환우돕기 제22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는 소아암 환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일 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며 소아암 환우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대회 당일 애큐온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행사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모여 대회 물품 보관소 운영, 코스 완주자 메달 증정 및 간식 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소아암 환우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애큐온은 이번 행사에서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금전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함께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의 ‘BC바로 K패스 카드’가 세계에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고 7일 밝혔다. BC카드는 정부 정책 연계형 카드상품인 BC바로 K패스 카드의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5에서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 Winner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돼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 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BC바로 K패스 카드는 카툰 드로잉(Cartoon Drawing) 기법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연계 카드상품이라는 컨셉과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만화 캐릭터 형태의 이미지를 통해 대중교통과 도보를 즐기는 고객의 모습을 친근감 있게 표현하고 친환경 플레이트가 고객 스스로 녹색소비를 실천하고 있음을 환기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BC카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맞춰 고객에게 친환경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자사 AI 기반 비교대출 플랫폼 핀다로 관리하고 있는 대출 금액의 총 합이 120조원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월 말 기준 현재 핀다로 관리 중인 대출 관리 금액은 119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분기 전체 가계대출이 1800조원인 것을 감안하면 국내 가계대출 전체의 7% 정도를 핀다가 관리하는 셈이다. 대출관리 서비스가 출시된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274조원이 넘는다. 핀다는 다양한 입출금 및 대출 계좌를 보유한 복잡한 현금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UX·UI(사용자경험·사용자환경)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핀다 앱 메인 화면에서 본인의 지출 예정 금액과 보유 현금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갈 돈과 쓸 수 있는 현금 기능을 통해 현금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핀다 대출 관리 사용자들은 핀다 앱 외에 다른 곳에서 받은 대출도 핀다에게 맡기고 관리를 받고 있다. 핀다에서 대출을 관리하는 사용자들의 인당 평균 대출 개수는 3.5개이며 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약 3634만원이었다. 또 관리중인 대출의 평균 금리는 7.4% 수준으로 집계됐다. 핀다 대출관리 서비스를 적극적
[FETV=임종현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어린이·청소년 금융서비스 '틴즈'의 누적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1년 7월 출시 후 약 3년 9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토스 틴즈는 만 7세부터 만 18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서비스다. 송금·결제·교통·쇼핑 과정에서 10대만이 느낄 수 있는 금융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취지가 있다. 자녀들이 틴즈의 여러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학부모들의 긍정적 평가도 이끌어 내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전용 선불식 충전 카드 유스카드(USS Card)는 주체적인 금융 습관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틴즈 서비스다. 유스카드는 소위 '엄카'(엄마 카드)라 불리는 부모님 명의의 카드가 아닌 본인 이름으로 된 인생 첫 '내카'(내 카드)로 이름을 알렸다. 2021년 1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발급건수 320만장을 돌파했다. 자녀가 본인 카드를 직접 사용·관리하며 스스로 금융을 설계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 조기 금융 교육에 관심이 많은 요즘 부모들도 자녀의 내카 사용을 적극 권하고 있다. 틴즈의 머니 스터디 카페와 모의 주식 투자 서비스도 학부모 사
[편집자주] 지난해 말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8%대로 치솟으며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 여파로 부동산PF 부실이 수면위로 떠오른 탓이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PF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를 요구하면서 저축은행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FETV는 주요 저축은행별 PF대출 현황과 이를 책임지고 있는 주요 인물들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DB저축은행이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여신감리파트를 여신감리팀으로 격상했다. 여신감리는 대출 실행 이후 사후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이상 징후를 포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개편은 여신 건전성 확보와 리스크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직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위험관리책임자(CRO)는 리스크관리팀과 여신감리팀을 함께 총괄하게 됐다. 김재선 CRO가 과거 여신관리팀장을 역임한 만큼 여신감리 업무에 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이 조직 운영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리스크관리본부장은 조대훈 상무가 맡고 있으며 김 CRO와 함께 리스크 대응 체계를 이끌고 있다. ◇PF 자율협약 종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