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지난 7일 달서구청에서 달서구청,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달서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자용모자복지관 및 본마을빌라모자원에 전달됐다. 시설 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 정비, 문틀 제거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난해에도 달서구 지역 내 미혼모를 위한 자립 지원사업을 후원해 한부모 및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업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것이다. 신용필 iM뱅크 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8일 문현동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점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장기·저리의 주택금융 조달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커버드본드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장기·고정금리 채권이다. 안정적인 자금 조달수단이자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제도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후 주로 시중은행 중심으로 운영되던 구조에서 지방 금융기관으로의 본격적인 확산을 알리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급보증을 기반으로 커버드본드 발행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주택금융 공급 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지원 확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계의 금융부담 완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가계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주택금융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카드 발급량 데이터를 분석한 여름 휴가철 인기카드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분기 뱅크샐러드 카드 발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마일리지 적립 카드 중 발급량 1위는 ‘삼성카드 앤마일리지(& MILEAGE PLATINUM)’가 차지했다. 삼성카드 앤마일리지는 대표적인 항공 마일리지 특화 카드다. 1000원당 최대 2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연 2회 무료 이용, 인천공항 발렛파킹 무료 제공 등 항공 이용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 키워드 관련 카드 발급량도 증가했다. 올해 2분기 ‘현대카드 MM’과 ‘NH농협카드 zgm.일본여행중’의 발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250% 가량 증가했다. 현대카드 MM은 인천공항 라운지(마티나·스카이허브) 연 2회 무료 이용 혜택 및 인천공항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가 M포인트로 적립되며 온라인 쇼핑몰과 일반음식점 결제 시에도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zgm.일본여행중 카드의 경우 몇 년 사이 증가한 일본 여행족을 노렸다. 일본 내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 10% NH포인트가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가족여행 등으로 SU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주요 SUV 차종들에 대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 할부, 유예할부, 거치형 할부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파격적인 저금리 혜택을 적용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의 대표 SUV 차종인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 GV70 등을 대상으로 한 ‘SUV SUMMER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해당 차종들을 현대캐피탈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로 구매하면 최장 60개월까지 연 2.9% 고정 금리로 구매할 수 있다. 36개월과 48개월 선택 시엔 각각 2.7%와 2.8%라는 더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전통적인 인기 SUV인 싼타페와 투싼을 거치형 할부로 구매하면 6개월 무이자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되는 ‘SUV 6개월 0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차종을 거치형 할부로 이용하면 할부기간 중 거치기간 6개월 동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이후 54개월은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월 납입금을 납부하면 된다. 가령 3870만원 상당의 싼타페 하이브리드
[FETV=임종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GS칼텍스와 주유 고객경험(CX) 혁신과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유업계 최초로 토스프론트를 주유소에 도입하고자 한다. 양사는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주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양사가 운영하는 플랫폼 경쟁력 제고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토스플레이스는 토스프론트 단말기를 주유소 환경에 최적화하는 사용성 테스트를 우선 진행한다. 카드리더기 및 얼굴인식 결제 등 주요 기능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단말기는 주유기 내에 매립형으로 설치돼 고객에게 직관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GS칼텍스는 자사 주유소 통합 관리 시스템과 토스프론트 단말기를 연동하고 자사 포스 체계 전반에 토스의 UI·UX 전문성을 접목해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운영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존 바로주유 서비스의 바코드 리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유소 사장님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는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고객의 지출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세금 ▲디저트·커피 ▲여행 ▲생활편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최대 12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태그 후 30만원 이상 세금(지방세, 국세) 납부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까지 페이북머니를 받을 수 있는 머니박스가 제공된다. 올해 BC카드로 국세 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 중 마이태그 고객에게 ▲100만원 이상 7000원 ▲300만원 이상 2만원 ▲500만원 이상 3만원 ▲1000만원 이상 7만원 등 결제 구간대별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해 지방세 납부 이력이 없고 마이태그한 고객 중 20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청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국세 및 지방세 납부 시 2~3개월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머니박스, 청구할인 및 무이자 혜택은 모두 중복 적용 가능하다.. 세금 납부 혜택과 더불어 여름철 소비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제휴 가맹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기간 내 설빙과 베스킨라빈스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상조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장례 전부터 후까지 장례의 모든 순간을 케어하는 차별화된 ‘장례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조 업계 1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집약해 유족이 오롯이 추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전국 규모의 의전 조직망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장례 진행과 장지 등에 대한 사전 상담이 제공되며 장례 접수부터 마지막 발인까지 전문 의전지도사와 상례사를 통해 세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례 이후에도 조문객 답례 감사장, 디지털 추모관, 사후 유족 케어 등 애프터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리드라이프는 국가장 참여 상조기업의 노하우도 갖추고 있다. 대통령 국가장과 국무총리 사회장, 국가적 재해 및 재난의 장례·추모행사 등 국가의 주요 의전에 역할을 맡고 있을 만큼 최고의 의전과 운영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프리드라이프는 국내 최초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업계 최다인 전국 15곳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
[FETV=임종현 기자] 평균 2~10일 걸리는 카드매출 정산이 단 하루로 단축된다. 소상공인 매출거래 플랫폼 데일리페이가 KT 그룹사인 지급결제 전문기업 스마트로와 ‘스마트로 PG 선정산 제공 및 양사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로에 입점한 PG 가맹점에게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데일리페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통 2~3영업일, 길게는 10영업일 이상 걸리는 카드매출을 단 1일로 단축,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도록 돕는다. 스마트로 PG 어드민 내 데일리페이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과의 접점도 강화한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2~3일 자금이 묶이는 상황도 소상공인에게는 어려움으로 작용한다”며 “신청 당일 카드매출대금을 지급하는 당사 서비스로 소상공인이 여러 사업 변수에 유연하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국내 전자결제(PG) 시장이 NHN KCP, KG이니시스, 토스페이먼츠를 중심으로 '3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NHN KCP는 PG·VAN 사업 동시 영위, KG이니시스는 글로벌 결제 지원, 토스페이먼츠는 빠른 정산 주기를 앞세워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FETV는 각 PG사의 전략과 경쟁력을 집중 조명하고 향후 시장 구도의 변화 가능성을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토스페이먼츠가 기술 기반의 사업 확장을 통해 결제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온 데 이어 결제 시스템 안정성 강화에도 나선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정산금 대비 높은 현금 보유율과 낮은 부채 비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결제 대행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토스페이먼츠는 '기술 중심 PG사'라는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해 기술 투자와 시스템 안정성 관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같은 전략 변화에 맞춰 대표 선임 기조도 달라졌다. 혁신에 방점을 두던 시기에는 '기술통'으로 꼽히는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강병훈 전 대표를 선임했다면 수익·효율성을 핵심 경영 기조로 내세운 지금은 '재무통'인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 임한욱<사진> 현 대표가 그 자리를 맡았다. 임한욱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관련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은 대부분 미국 국채와 예금 기반의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국경 없는 결제와 송금, 디지털자산 거래의 가치저장 수단으로 활용돼 결과적으로 국내에서는 원화의 효용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은행권은 원화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개척을 통해 국내 금융안정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시장 선점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그 일환으로 BNK금융은 자회사 또는 핀테크 제휴사를 통해 활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상표명 총 11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은행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목표로 부산은행 10건, 경남은행 4건의 출원을 각각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은행권 스테이블코인발행 준비법인인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 DID협회(OBDIA) 스테이블코인분과에 정식 가입하고 주요 금융기관들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에 직접 참여한다. 오픈블록체인 DID협회는 11개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참여하는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합작 법인 설립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이번 상표권 출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