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23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iM뱅크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자원봉사 활동 협력,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운영하는 자사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KB차차차에서 판매된 6인승 이상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아 카니발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기아 쏘렌토, 3위는 현대 펠리세이드, 4위는 현대 스타렉스, 5위는 현대 싼타페로 나타났다. 평균 판매 시세의 경우 현대 펠리세이드(3705만원), 기아 쏘렌토(3109만원), 현대 싼타페(2873만원), 기아 카니발(2841만원), 현대 스타렉스(1801만원)순이었다. 1위 기아 카니발은 넓은 실내공간과 슬라이딩 도어 등으로 패밀리카 대표 모델로 꼽힌다. 4세대 이후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고급화하면서 프리미엄 미니밴의 입지를 강화했다. 연령별 조회수 데이터를 보면 40대 비중이 44.1%로 다른 순위 차량 대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카니발이 패밀리카로서 최적의 선택지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2위 기아 쏘렌토는 도심형 디자인과 패밀리카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중형 SUV이다. 2열 독립 캡틴시트를 갖춘 6인승 모델은 가족 단위 이용에 적합한 실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대형 SUV 대비 부담 없는 크기와 가격으로 선택할 수
[FETV=임종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2018년부터 포용금융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8년간 48억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평생 어부바’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8·15 해방대출 ▲다자녀 주거안정지원대출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등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선보이며 포용적 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신협의 포용금융은 금융기관의 본업을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한 대표적 사례로 신협재단은 이러한 철학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협재단의 포용금융 지원사업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신협의 금융 본업과 직결된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신협이 추진하는 포용금융상품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 소외계층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등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협재단은 ▲고용·산업 위기지역 대출 이자 35억3000만원 지원 ▲다자녀가정 대출 이자 12억6000만원 지원 ▲고령자 공제료 4000만원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달리기를 통해 기부하는 ‘GIVE & RUN(이하 기부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됐다. 기부런은 2022년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다. 임직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달린 기록을 합산해 그 거리에 비례해 회사가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1km당 1000원의 매칭 기부를 진행했다.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창립기념일 전후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10월12일까지 사내 러닝 동호회 및 개별 임직원 총 204명이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이 각자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달리고 기록을 인증하는 버츄얼 러닝(비대면 러닝)과 본사 인근 청계천과 경복궁 코스를 함께 달리는 오프라인 러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프라인 러닝의 경우 높아진 러닝 인기에 힘입어 총 10회에 걸쳐 69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21일간 합산 거리
[편집자주] 최근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 문제가 불거지며 치안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반한 감정이 감지되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들의 영업 상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FETV는 주요 금융사들의 캄보디아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영업 현황과 리스크 요인을 점검한다. [FETV=임종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주요 금융사 중에서도 캄보디아 시장 공략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동남아 지역을 미래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그중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큰 캄보디아를 주목하고 있다. 윤종규 전 회장 시절부터 시작된 캄보디아 투자 확대 기조는 양종희 회장 체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KB금융은 네트워크와 인프라 등이 구축돼 있는 현지 금융사에 대한 지분투자를 확대하며 자회사로 편입, 이후 인수합병을 통해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 회장은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직접 찾아 현지 사업에 힘을 싣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캄보디아 프놈펜 소피텔호텔에서 개최된 KB프라삭은행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그는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캄보디아 국민의 '평생 금융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2009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역 문화행사인 Play on BNK(시민과 함께 즐기다) 10월 공연으로 어린이 400여 명을 초청해 ‘아이사랑 문화사랑’ 문화행사를 오는 24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Play on BNK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예술 프로그램이다. 클래식·국악·코미디·강연·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18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트럼펫·튜바·트롬본·호른·퍼커션 등 브라스 악기의 역동적인 연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6인조 퍼니밴드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우수 각본상, 우수 음악상), 49회 시체스영화제(최우수애니상) 등을 수상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을 상영한다. BNK금융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 관람 어린이 전원에게 간식과 학용품 세트도 전달해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시작 전 오후 6시부터는 부산은행 창립 58주년을 맞아 부산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퇴근길 콘서트가 열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14주년을 기념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iM 상생 음악회를 개최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글로벌메세나협회인대구와의 협력으로 개최한 이번 음악회는 청년 중심으로 구성된 대구콘서트하우스 페스타 앙상블 오케스트라, 지역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메세나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iM어린이합창단, 잊혀진 계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이용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음악회 개최 취지에 맞게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과 지역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사 등 380여 명의 지역민을 초청해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iM사회공헌재단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범죄피해자 및 사회복지사 지원,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상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발걸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5일 자립준비청년 의료용품 키트 전달식을 열고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용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에서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과 배준열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의료용품 키트 제공뿐만 아니라 긴급의료비 지원, 예방접종, 심리치료 등 다각적인 건강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보호 종료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받고 자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월세 및 관리비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금융교육 제공 ▲광주은행 임직원 멘토와 함께하는 연극‧뮤지컬 문화체험 등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과 꿈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올해 인재양성 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사업을 골자로 한 '하나로 연결된 아이들의 마음' 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두 기관과 함께 우수한 재능을 가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총 2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학업을 비롯해 바이올린, 사격, 야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25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한 것이다. 하나카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인재양성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그간 69명이 선발돼 약 6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선발된 정선고 사격부 이성현 군은 “개인장비 구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나카드 인재양성사업의 지원으로 개인장비 구입이나 전지훈련, 대회 참가 등을 할 수 있게 돼 사격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사격을 포기하지 않게끔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하나카드 임직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나카드와 양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개보수를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놀이 공간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
[FETV=임종현 기자] 보람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K-ESG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ESG 가이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등을 평가해 모범 기업을 선정한다. 보람그룹은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기업 운영의 중심축으로 삼아왔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구조를 조직 문화 속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람그룹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재능기부에 앞장서는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 PC 기증을 통한 자원순환·정보격차 해소 프로젝트 사랑의 PC나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직영 장례식장 13곳의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전개하면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람그룹이 실천해 온 ESG 경영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책임과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