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지난 16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문곡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 ▲금융사기 예방법 ▲신용의 개념과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퀴즈 이벤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참여형 요소도 함께 운영됐다. 카페라떼 효과, 금융사기 실제 피해 사례, 신용 점수의 영향 등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에 대한 경각심과 흥미를 동시에 이끌어낸 점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금융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뿐 아니라 시니어, 소상공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금융 교육도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은 오는 9월말까지 링컨의 아메리칸 럭셔리 대형 SUV 모델인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비에이터 구매 고객이 차량 가격의 50%를 선납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 60개월간 연 0.83%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링컨코리아는 프로모션 기간 중 차량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링컨 골프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면서 링컨의 프리미엄 차량구매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맟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링컨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 2015년부터 다양한 자동차 할부 금융상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링컨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 특별 혜택과 하나카드의 강점인 외화 결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제휴 상품 ‘신세계 트래블GO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과 하나카드는 2018년 처음으로 손을 잡은 이래 신용카드 3종과 체크카드 2종을 선보이며 꾸준히 고객 중심의 혜택을 강화해왔다. 지금까지 43만장에 달하는 카드가 발급되며 하나카드의 대표적인 제휴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세계 트래블GO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 특화 서비스와 하나카드가 자랑하는 해외 특화 서비스를 모두 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주중에는 1%, 주말에는 2%의 하나머니가 무제한 적립되며(건수·금액 제한없이 무제한 적립) ▲항공·여행·해외 이용 시에는 3%의 하나머니가 월 최대 5만원까지 적립된다. 이외에도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7%의 하나머니가 무제한 적립되고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본인 기준 연 2회, 월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58종에 걸친 외화 환전 100% 환율우대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출금 수수료 면제인 트래블서비스가 제공된다. 기본 서비스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멤버십 서비스인 5% 할인
[FETV=임종현 기자] OK저축은행은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읏수저 브랜드 캠페인과 연계한 팝업스토어 ‘읏수저놀이터’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이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위트스팟 스테이지 성수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OK저축은행을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마케팅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OK저축은행 역시 최근 선보인 신규 브랜드 캠페인인 읏수저와 연계해 각자의 기준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읏수저의 철학을 방문객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팝업스토어는 ▲포토존 ▲플레이존 ▲그라운드존 ▲굿즈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굿즈존에서는 읏맨 키링, 인형·패션, 스티커·문구 등 총 50여 종의 굿즈를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굿즈 구매시 네컷사진 촬영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메인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면 한정판 읏맨 부채도 받을 수 있다. 플레이존·그라운드존에 마련된 6가지 게임을 즐기며 스탬프를 모은 방문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2025 세계신용협동조합 컨퍼런스(World Credit Union Conference, 이하 세계신협컨퍼런스)’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신협협의회(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 WOCCU)가 주관한다. 전 세계 56개국 1900여명의 신협 대표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금융의 미래와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신협중앙회는 WOCCU 이사국 자격으로 글로벌 협동조합의 전략 논의에 참여했다. 청년 리더십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한 한국 신협의 실천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16일 분과세션에서는 신협중앙회 금융전략팀 장종환 팀장과 최서정 주임이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한 청년 조합원 유치 전략(Korean Credit Unions’ Efforts to Attract Younger Members)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디지털 친화적 금융상품 개발, 대학생 대상 인턴십 및 멘토링 운영, 브랜드 마스코트 '어부바'를 활용한 캠퍼스 홍보 등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을
[FETV=임종현 기자] 비대면 대출 시장의 변방이라고 평가받던 5060 세대가 중심축에 올라서고 있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5060세대 사용자들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좋은 조건으로 비대면 대출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핀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핀다에서 대출을 실행한 사용자 중 5060세대의 비중은 23%로 4명 중 1명 꼴로 나타났고 대출 조건은 2030세대보다 더 좋았다. 5060세대의 평균 대출 약정 금리는 12.51%로 2030세대(13.00%)보다 0.49%p 낮았고 평균 약정액도 1336만원으로 2030세대(1217만원)보다 9.8% 더 많았다. 세대별로 보면 평균 약정 금리는 60대 이상(12.14%)에서 가장 낮았고 20대(13.01%)에서 가장 높았다. 평균 약정액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1455만원)였고 가장 낮은 연령대는 20대(1084만원)였다. 신용점수는 60대(716점)가 가장 높은 반면 50대(698점)가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1년 사이 가장 빠르게 대출 조건이 개선된 연령층도 5060 사용자였다. 5060세대의 평균 금리 인하 폭은 7.03%로 2030세대(-4.27%)보다 약 60% 가량 가팔랐다. 세부적으로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학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학원 및 학습지 이용 금액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내달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행사기간 동안 본인이 설정한 목표 이용금액을 달성한 고객에게 최대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대면 카드 결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결제 ▲온라인 결제대행 업체(PG)를 통한 학원 및 학습지 결제건이 대상이다. 모바일 서비스의 경우 결제선생, 올톡페이 등 결제 내역에서 실제 학원명이 표시되거나 신한캠퍼스를 통해 결제한 건이어야 한다. PG사를 통해 결제시 메가스터디교육 등 온라인으로 학원비만 결제할 수 있는 업체만 인정된다. 목표 이용금액이란 최근 2개월동안 고객이 학원, 학습지 업종에서 이용한 신용카드 금액에 고객이 선택한 추가 이용금액(50만원·100만원·200만원)을 더한 금액을 의미한다. 최근 2개월동안 총 140만원을 이용한 고객이 추가 이용금액으로 50만원을 선택하면 그 둘을 더한 190만원이 해당 고객의 목표 이용금액이 되는 식이다. 고객이 설정한 추가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
[편집자 주] 카드업계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리스크관리 등에도 활용하고 있다. 신한·삼성·KB국민카드는 전담 조직 신설, 시너지 확대 등 맞춤형 전략으로 'AI 금융회사'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FETV는 이들의 디지털 혁신 흐름을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통한 금융소비자 편익 증진'을 목표로 본업을 넘어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전사적인 디지털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디지털혁신실이 있다. 디지털혁신실은 삼성카드의 디지털금융 전략을 총괄한다. 산하에는 AI·빅데이터, 데이터BIZ, 모니모, 기술 전략 등 4개 전담 조직을 뒀다. AI·데이터·간편결제 분야의 신기술 도입과 활용 체계 구축, 내부 활용도 확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혁신실은 황성원 부사장이 이끈다. 황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 영동고와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 통계학·구조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경영지원담당 상무를 지냈으며 2022년 말 디지털혁신실장 상무로 선임됐다. 2023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전국 복지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2년간(2023년~2024년) 전국적으로 총 124개소, 340세대에 냉방, 난방 비용 또는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해 추진한다.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이상 기후로 인한 계절별 생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지원책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대상자 선정 작업을 거쳤으며 7~8월 중 지원이 완료될 예정이다.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쉬운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설당 500만원 상당의 냉방물품(에어컨, 선풍기 등), 난방물품(전기요, 온풍기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 재단은 새마을금고의 공익적 역할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하여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는데 기여할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5일 SK엠앤서비스와 ‘퇴직연금 복지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은 광주은행 퇴직연금 고객 전용 베네피아 플랫폼을 통해 여행·여가·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를 우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서비스로는 ▲국내외 여행 할인 ▲건강검진 우대서비스 ▲온라인 쇼핑 최저가 보장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오는 8월부터 광주은행 홈페이지 및 광주와뱅크, 모바일웹뱅킹 등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후 일주일 뒤에 베네피아 회원가입 후 본격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이번 플랫폼 도입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엠앤서비스에서 운영하는 복지몰 플랫폼 베네피아는 국내 약 3700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복지 플랫폼이다. 약 11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선택적 복지사업 시장 점유율 1위의 복지 플랫폼이다. 임양진 광주은행 신탁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은행 퇴직연금을 이용하는 고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