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난 16일부터 경남 산청과, 울산 등 경남 일대에 쏟아진 극한 폭우로 심각한 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3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각종 구호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산청 지역은 또 다시 폭우 피해가 집중돼 수해 지역 곳곳에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등 빠른 수습과 복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BNK금융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그룹 차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재난 구호 봉사대를 운영중이다. 이번 20일에도 경남 의령군에 봉사대를 긴급 파견해 침수주택의 가재도구 정리와 쏟아진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의령 지역 복구 지원을 시작으로 산청, 합천, 울산 등 폭우 피해가 발생한 다른 지역에도 피해 규모가 파악되는 대로 봉사단 추가 파견과 긴급 생활 물품 전달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2일부터 산청, 울산 지역에 긴급재난 구호 봉사대를 추가 파견해 실질적인 복구 지원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자체 마련하고 있는 재해복구 금융지원 제도 매뉴얼에 의거 피해사실확인서 제출 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우선 지
[FETV=임종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공동으로 ‘온비드-소상공인365 활용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캠코는 7월부터 공공자산 통합 거래 플랫폼인 온비드에 방문하는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의 창업 및 사업운영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365의 상권분석 정보를 연계해 온비드 물건 검색 시 매출, 업종, 유동인구 등을 제공하는 상권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계기로 온비드 또는 소상공인365를 활용한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의 창업도전과 위기극복, 성장스토리를 발굴·전파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9월14까지 진행되며 온비드 또는 소상공인365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총 세가지 분야로 창업 및 사업운영에 ▲온비드에서 부동산·동산을 낙찰 받아 활용한 경우 ▲소상공인365를 활용한 경우 ▲소상공인365를 통해 상권분석 후 온비드에서 낙찰 받은 경우이다.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와 소상공인365, 그 외 캠코 및 소상공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업무제휴를 맺고 ‘E1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1 우리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E1 LPG·전기·수소 충전 금액의 10%(최대 2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카페, 편의점 업종에서도 10% 할인(최대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E1 오렌지 멤버십에 자동으로 가입돼 이용 금액에 따라 오렌지 포인트를 자동 적립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이번 제휴카드 출시로 많은 친환경 운전자들이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편리한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신당제5동 중구푸드뱅크마켓에서 폭염에 지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축은행중앙회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중구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들은 후원금과 함께 쌀, 라면, 고추장 등 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100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하고 매장 곳곳에 진열하며 시원한 온기를 전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든든한 그늘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2023년과 2024년에도 남대문 쪽방촌 등 취약계층에게 김치, 밀키트 등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동의과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동의과학대학교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상생 파트너십으로 지난해 대동대학교, 동아대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캠퍼스 전환 지원 ▲지역화폐 동백전 활성화 ▲교직원·외국인 유학생 금융 편의성 확대 ▲산학협력기업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BNK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이하 캠퍼스락)을 BNK시스템과 협업해 동의과학대학교에 도입할 예정이다. 캠퍼스락은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학사행정 ▲커뮤니티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대동대, 동아대, 울산대 등에 이미 구축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의과학대학교 재학생은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은 물론 고메부산, 라이프 등 지역과 연계된 BNK만의 특화 콘텐츠도 캠퍼스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부산시가 추진 중인 동백전 시민플랫폼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의과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당행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정기적금상품인 ‘첫거래우대 정기적금’을 3만좌 한정 최대 연 10%(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특별판매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의 연 7%(세전) 금리를 제공했으나 3만좌를 대상으로 최대 연 10%(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첫거래우대 정기적금은 매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하는 12개월만기 적금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3.7%(세전)이며 특별판매 기간 동안 진행하는 이벤트 참여 시 제공되는 특별금리와 우대금리를 모두 받으면 최대 연 10%(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적금 가입 기간동안 웰컴저축은행 입출금 통장 자동이체로 8회 이상 적금을 납부할 경우에 1.8%p ▲웰컴저축은행 입출금계좌에 평균 잔액 50만원 이상 유지하면 3.5%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3만좌 한정 판매가 진행되는 특별판매 기간 내 웰뱅 앱에 접속해 첫거래우대정기적금 특별금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특별금리 1.0%p를 추가로 제공해 최대 연 10%(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을 찾은 신규 고객분들에게 도움이
[FETV=임종현 기자]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카카오헬스케어, 제로웹과 손잡고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서비스는 혈당 홈케어, 시니어 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기술 기반의 건강·돌봄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가입 고객에게는 전용 혜택이 제공돼 가정 내 건강관리와 시니어 케어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카카오헬스케어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혈당 홈케어 서비스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 연속 혈당측정기와 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앱 파스타(PASTA)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혈당 측정 및 분석을 지원한다.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과 식단관리 기능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고객에게는 기본 2인 구성에 1인 추가 혜택을 제공해 총 3인 가족이 최대 12개월분 혈당 센서 패키지를 통해 함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헬스케어 굿즈와 파스타 쇼핑백도 제공돼 일상 속 실용성과 즐거움을 더했다. 제로웹과 협업한 시니어 모니터링 서비스는 홀로 계신 부모님이나 치매 등 질병으로
[FETV=임종현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대부업법)’ 개정에 따라 제도권 대부금융과 불법사금융의 구분이 명확해질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경찰청, 법원 등 관련기관에도 대부업법 개정 내용을 전달하고 향후 미등록 불법사채 영업의 경우 불법사금융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그동안 대부영업 관련 불법 사례가 발생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불법대부업이라는 용어가 관행처럼 사용돼 왔다. 이로인해 국민들은 정부에 정식 등록한 대부업와 무등록으로 불법 영업을 하는 미등록 대부업를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용어 혼용은 등록 대부업까지도 불법대부업으로 오인받게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금융취약계층이 오히려 불법사금융을 선택하게 되는 부작용을 초래해 왔다. 이번 대부업법 개정의 핵심은 미등록 대부업이라는 표현을 불법사금융으로 명확히 변경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도권 대부업과 불법사금융의 구분에 대한 혼동을 줄이고 등록 대부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그간 제도권 대부업의 건전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으나 불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8일 산은인프라자산운용(이하 산은인프라)과 인프라금융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프라금융 전문가 양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마련 ▲정보공유 및 상시소통체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보는 민간투자사업을 지원하는 유일한 정책보증기관으로서 인프라금융 지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산은인프라는 국내 대표 인프라 자산운용사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투자 설계와 리스크 관리에 강점이 있다. 이와 같은 양 기관의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인프라 투자 및 운용에 필요한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함으로써 인프라금융 지원의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정보교류가 체계적으로 이뤄져 양 기관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인프라금융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OK저축은행은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과 디지털금융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와 진창용 다날 사업부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기반의 블록체인 및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날은 안정적인 결제 서비스와 다양한 분야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대표 결제기업이다. 외국인 관광객 및 근로자에게 특화된 외국인 선불카드, B2B 선불 발행·관리 서비스 화이트라벨링 등 신규 사업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또한 가상자산 결제 선두기업으로서 관련 서비스 고도화 및 상표권 출원에 나서는 등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다날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OK금융그룹 계열사가 활동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우선적으로 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다. 더불어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금융 환경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기반 신사업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