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에 특화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페이북 트래블월렛’ 이용 가능 카드(BC바로 MACAO카드, BNK부산은행 오늘은e신용카드·팟카드)를 보유하고 있거나 신규 발급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페이북 트래블월렛은 BC카드가 지난 3월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Visa),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출시한 외화 충전 및 결제 서비스다. 먼저 이벤트 기간 해외가맹점에서 페이북 트래블월렛 이용 가능 카드로 외화 머니를 원화 환산 기준 건당 5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3만원 한도로 50% 페이북 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1인 1회) 또한 해당 카드에 탑재된 후불교통카드 기능으로 수도권 내 39개 공항버스 노선 탑승 시 이용금액의 10%를 최대 5000원까지 페이북 머니로 적립해준다. 해외여행에 필수적인 이심(eSIM)과 여행자보험에 대해서도 페이북 앱을 통해 해당 카드로 구매 또는 가입 시 더블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심의 경우 기본 15% 할인 혜택에 추가 15% 페이북 머니 적립 혜택을 최대 2000원까
[FETV=임종현 기자] 프리드라이프가 소외계층·자원봉사 부문 사회공헌 기업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상조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5일 열린 2025 사회공헌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자원봉사’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계·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선정을 통해 사회공헌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사회공헌 기업대상은 기업과 사회가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프리드라이프는 상부상조에서 태동한 상조 본연의 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 무료 장례 지원, 해외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귀환사업 참여,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2022년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늘 희망’을 론칭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적립금으로 수해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및 조손가정 통합 지원 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통합 지원 기금을 조손가정 아동의 교육 및 문화활동 지원, 주
[편집자 주] 상조업계가 전환점에 섰다. 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는 웅진그룹에 인수됐고 코웨이도 상조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기존에는 상조 전문 기업 중심의 시장이었다면 최근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기업들이 진입하며 판도가 바뀌고 있다. FETV는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주요 기업들의 전략을 점검하고 재편되는 상조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가 상조업의 기존 틀을 깨고 기능을 재정의하고 있다. 장례 서비스 중심의 전통적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로 방향을 전환하며 차세대 상조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보람상조는 상조의 본질을 '확장성'에 있다고 보고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기능을 점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상조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상 속 혜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 수정의 배경에는 소비층의 변화가 있다. 최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이들이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5060세대의 경우 은퇴 후에도 소비 여력이 충분해 상조업계의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
[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 업계가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동펀드 3·4차를 통해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털어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올 2분기 4차 공동펀드를 통해 1조2000억원 가량의 부실채권을 정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1분기 3차 공동펀드를 통한 2000억원 정리 규모를 더하면 상반기 전체 금액은 1조4000억원에 이른다. 이번 4차 펀드 매입 대상 사업장 중 일부(약 1000억원 규모)는 펀드 조성 전 경·공매와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이 완료돼 전체 정리 실적은 1조300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그간 경․공매 등을 통해 자산 매각을 시도해왔으나 시장 수요 부족과 대주단 협의 난항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공동펀드는 이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업계 부실 자산 정리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회는 이번 4차 펀드 조치로 저축은행 전체 여신 연체율이 1.2%포인트(p), PF 대출 연체율은 5.8%p 가량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하반기에도 5차 공동펀드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3분기 중 부실채권(NPL) 관리 전문회
[FETV=임종현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25일 서울 여신금융협회 대강의실에서 '여전사 해외진출 전략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의 내수 한계를 돌파하고 신흥국 금융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발표에 나선 서지용 상명대 교수는 “국내 여전사는 조달비용 증가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부동산 PF 부실 등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동남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인도네시아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라오스 진출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연간 차량 판매 대수가 약 100만대에 이르고 자동차 구매의 70~75%가 할부금융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라오스 역시 자동차 등록 대수가 연평균 89% 성장세를 보이는 등 시장 확대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서지용 교수는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모두 현지 시장지배력이 높은 업체와의 협력 또는 지분투자 방식이 효과적”이라며 “단기 수익보다 철저한 시장조사와 장기적 관점의 로드맵 수립이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배승욱 벤처시장연구원 박사는 우즈베키스탄을 블루오션으로 지목했다. 배승욱 박사는 “우
<iM금융지주> ◇부점장급 이동 ▲준법지원부 부장 안상덕 ◇1급 승격 ▲전략기획부(iM캐피탈 파견) 부장대우 김상헌 ▲리스크관리부 부장 백상헌 ▲전략기획부(iM라이프 파견) 부장대우 이승우 ◇3급 승격 ▲준법지원부 프로페셔널매니저 신원채 <iM뱅크> ◇부점장급 이동 ▲경산공단영업부 부장 김인수 ▲사상공단영업부 부장 김창수 ▲여신정책부 부장 박수창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장대우) 신일규 ▲대덕지점 지점장 유창화 ▲북성로지점 지점장 이선희 ▲수도권2본부 금융지점장 이재복 ▲수도권1본부 금융지점장 이희태 ▲팔달영업부 부장 장승목 ◇신규임용 부점장 ▲결제사업부 부장 김성곤 ▲수도권1본부 금융지점장 이태용 ◇1급 승격 ▲본점영업부 부장 강태일 ▲글로벌사업부 부장 문희웅 ▲반월공단영업부 부장 박진호 ▲삼덕영업부 부장 이원호 ▲경산영업부 부장 조경현 ▲성남영업부 부장 차찬호 ◇2급 승격 ▲학정로지점 지점장 권인택 ▲혁신금융컨설팅센터 센터장 김성곤 ▲대전금융센터 센터장 김준석 ▲여신심사2부 부장겸 여신심사1부 수석심사역 김태완 ▲구미영업부 부장 박철우 ▲강서지점 지점장 배수영 ▲재무기획부 부장 송경수 ▲이사회사무국 국장 심재윤 ▲노원동지점 지점장 이창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BNK캐피탈 카자흐스탄법인이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본인가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본인가 획득은 작년 6월 예비인가 승인을 받은 후 1년간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통해 이뤄 낸 성과로 해외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인가를 받은 첫 사례이다. 아울러 외국계 금융회사에 대한 카자흐스탄 정부 차원의 은행업 승인이 약 16년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게 현지의 평가다. BNK금융은 2018년 카자흐스탄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한 이후 양호한 영업 성과와 안정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법인의 은행업 전환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지난 1년간 본인가 준비기간을 거치며 카자흐스탄 시장에 대한 세밀한 시장조사를 수행하고 중소기업 대출에 특화된 영업전략을 마련해 왔다. 이번 은행업 진출로 카자흐스탄 시장에 진출한 현지 한국 기업과 교민, 카자흐스탄 국내 기업의 금융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BNK만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통해 카자흐스탄 금융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겠다”라며 “금융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에
[FETV=임종현 기자]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이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람그룹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ESG 실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회공헌기업대상은 국내 대표적인 ESG 시상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기업들의 공로를 조명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보람그룹은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조기업 본연의 역할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왔다. ‘고객 중심 나눔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구조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재능기부에 앞장서는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 PC 기증을 통해 자원 선순환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사랑의 PC나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필수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나눔활동이 있다. 최근에는 플로깅, 헌혈 캠페인 등 일상 속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공헌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보람그룹은 단발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ESG활동을 기업 운영 전반에 접목해 나가고 있다. 국민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25일 광주광역시, 기술보증기금과 광주 지역 내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주력산업 위기 극복 및 수출·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재·부품·장비 업종 등 광주시 주력산업을 영위중인 중소기업에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수출·기술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1억원을 특별출연해 협약 대상 기업에 1년간 연 0.5%의 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최대 200억원의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고 광주광역시는 2년간 연 2.0%의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재 기업이 보다 나은 금융조건으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기획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설렘, in 한강’ 시즌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총 3283명이 신청해 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녀 각 50명의 미혼남녀 참가자 중 26쌍의 커플이 최종 탄생해 52%의 높은 매칭률을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신한카드 Discount Plan+ 등 참가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유사한 신한카드 상품을 선택해 그룹별로 대화를 진행하는 컨셉트형 앙케이트, 요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이끌어냈다. 행사 이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1%가 행사 프로그램 및 운영에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다양한 이성과의 대화 기회, 참여형 콘텐츠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신한카드는 최종 매칭된 26쌍의 커플에게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제공해 지속적인 만남을 지원한다. 아울러 오는 11월 서울시와의 추가 행사를 기획해 미혼남녀를 위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울시 미혼남녀 참가자들의 가치 있는 만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