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24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신협 어부바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집단지성을 통한 신사업 모델 발굴과 사업화 추진을 도모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신협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윤식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이 참석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은 ‘신협 ON뱅크와 라이프온 앱의 기능 강화 및 서비스 개발’을 제안한 부바부바팀(김민성, 유나현, 임가현/삼육대학교)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Life 2 Credit팀(이강한/국립창원대학교) ▲Cogo팀(이서담, 이진희/단국대학교)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설명요정팀(최명진/서강대학교, 설민혜/한림대학교) ▲모여락팀(최어진/국민대학교, 권효재/상명대학교, 이나연/경희대학교) ▲신드롬팀(정지윤, 김태연/경북대학교)이 수상했다. 신협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적극 반영해 사업화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대학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5일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국제행사를 앞두고 생활 터전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캠페인에 동참하고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부산은행 임직원이 동참해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참석한 봉사자들은 서면 상권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거리 정화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서면 시장 내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조찬을 함께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도 나눴다. 또한 부산은행은 전 영업점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해 지역 곳곳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호흡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전통시장 장보기, 기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22일 대전센터에서 임직원 간담회를 열고 윤리문화 정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현장경영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윤리경영 CEO 선포식 이후 지속해 온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와 직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논의하고 업무환경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전국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 경영철학을 공고히 함으로써 금융업계의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조직 내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본부별 윤리문화 버킷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본부별 윤리 키워드를 선정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룹과 캐피탈 간 윤리문화의 방향성을 일치시키고 임직원이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윤리문화 실천 포토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키워드와 실천 사례를 사내 게시판에 공유함으로써 전사적 공감과 확산을 이끌고 있다. 기동호 대표는 “고객의 신뢰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자
[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은 성남시 신흥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예술가의 꿈을 키워가는 지역 소외층 아동을 위한 예술 성장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웹툰 작가를 꿈꾸는 경기도 성남시 신흥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초 드로잉, 스토리 구성, 컷 분할 등 웹툰 제작 관련 디지털 전문교육 비용으로 사용된다. 또한 아동들이 교육 이후 스스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흥지역아동센터 시설에 웹툰 제작 전용 태블릿PC 장비와 소프트웨어 이용권 구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 교육 과정 가운데 포털 웹툰 사이트에서 실제 연재 중인 웹툰 작가와의 특강 시간을 마련하고 아동들이 실무 경험과 진로 멘토링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꿈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JT저축은행은 보고 있다. JT저축은행은 2015년부터 신흥지역아동센터와 후원을 시작해 10년째 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예술 성장 후원을 시작으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JT저축은행은 지역 소외 계층 아동과 자립 청년, 장애인 청소년 선수 등의 진로 성장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꿈틀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꿈틀 프로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세미나에는 MG금융연구소, 일본과 이탈리아의 금융협동조합 관계자들, IFAD(국제농업개발기금)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2부에 걸쳐 진행된 국제세미나에서 금융 접근성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다. 각국의 금융협동조합들이 지역개발을 위해 시행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들이 공유됐다. 세션 1의 큰 주제는 ‘지역개발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로 먼저 일본 신금중금 연구소의 가즈토시 와라시나 선임연구원과 이탈리아 협동조합은행연합회 루카 산타바르바라 연구원이 일본과 이탈리아 협동조합은행의 지역개발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이어 한양대 윤영진 교수가 인구소멸시대 지역개발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소개하며 외국인 거주자 대상 금융서비스 확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포용성 강화 전략을 소개했다. 제 2세션에서는 ‘금융포용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IFAD 박상호 특별 프로그램 담당관은 IFAD가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
[FETV=임종현 기자] 뱅크샐러드가 DSR을 기반으로 개인의 대출 상황을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DSR 서비스는 DSR을 계산해 추가 대출 가능 한도를 알려주고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DSR을 낮출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제안해준다. 업계 최초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DSR을 관리하며 대출 리모델링 기능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는 개인의 대출 현황 및 DSR을 분석해 상품별로 과도하게 책정된 한도를 고객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너스 통장 사용 금액 대비 불필요한 한도가 잡혀 있거나 특정 대출의 금리가 과도하게 높은 경우 더 나은 조건의 대출 상품을 찾아 리모델링을 제안한다. 또한 최근 시점별 DSR 변동 추이와 제1·2금융권 대출 가능 금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소득 변동 및 금리 조정 등 DSR에 영향을 주는 상황 발생 시 알림 기능까지 제공해 효율적인 대출 관리가 가능하다. 뱅크샐러드 DSR 서비스는 최근 시행된 스트레스 DSR 3단계 정책이 반영됐다. 향후 정책 변화에 따라 서비스도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는 고객이 대출을 실행한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라오스 현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수도 비엔티엔 북쪽에 위치한 폰싸이(Phonxay) 학교 내 도서관 건축 및 기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오스는 전국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취약하며 특히 수도인 비엔티안 내에서도 도서관을 정식으로 갖춘 학교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독서 환경 구축이 미흡한 상황이다. KB캐피탈은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라오스 현지 학교에 도서관을 건축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라오스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 학생이 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도서관 건축과 함께 학생들이 편안하게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 등 기본 가구를 완비할 예정이다. 또한 라오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300권 이상의 기초 도서와 디지털 학습을 지원할 빔 프로젝터, 컴퓨터, 그리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에어컨이 설치돼 다각적인 교육 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라오스의 미래 세대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꿈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외국인 손님을 위한 외국어 채팅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광주광역시에 ESG 콜센터를 개소하는 등 고객 중심 경영과 ESG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외국어 채팅상담 서비스는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보다 많은 손님이 편리하게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담사는 한국어로 손님은 자국어로 대화하면 AI 기반 번역 솔루션이 실시간으로 번역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7개 언어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향후 16개 언어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하나은행 외국인 전용 일요영업점(전국 16개) 내방손님을 대상으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층의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언어 장벽 없는 상담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 친화적 ESG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는 ESG 경영의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광주광역시에 장애인 고용 기반의 ESG 콜센터를 열었다. 이번 개소를 통해 총 12명의 장애인 상담사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24일 오전 대전 신협중앙회 본부 1층에서 농협중앙회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신협·농협 등 5개 협동조합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의 실천 활동이다. 협동조합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직장인의 건강한 아침 식습관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협과 농협은 아침 밥차를 운영하며 출근하는 직원 약 400명에게 간편 도시락과 농협 즉석밥 밥심을 제공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농협 임직원도 함께 자리해 협동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쌀은 우리 농촌과 식탁을 지키는 생명의 뿌리다. 이번 아침밥 먹기 운동은 단순히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농업과 농촌을 응원하는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신협도 지역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고 조합원과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국내 증권사인 KB증권, NH투자증권과 협업해 주식담보대출 비교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출비교서비스를 운영하는 플랫폼 가운데 증권사 상품을 도입한 첫 사례다. 주식담보대출이란 주식투자자가 보유 주식을 담보해 증권사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제도다.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도 갑작스러운 지출이나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 개인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토스는 기존 은행·카드·보험·캐피탈·저축은행·P2P에 이어 증권사까지 대출비교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로써 사용자는 신용대출뿐만 아니라 주택·자동차·보험계약·주식담보대출 등 다양한 조건을 한 번에 비교하고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금융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의 주식담보대출은 각 사 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토스 앱에서 홈 탭의 대출받기 메뉴 또는 검색창에 대출을 입력해 조회할 수 있다. 대출 조회는 1일 1회 제공되며 내역은 다음 날 자정에 초기화된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 대출비교서비스는 출시 이후 고객이 가장 유리한 조건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