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가 ‘2018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에 노사간 최종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노사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등을 포함한 임단협 합의안에 사인하고 지난 19일 조인식을 체결했다. 조인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과 안상진 진로 노동조합 위원장, 조기완 하이트맥주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한 교섭위원들이 참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해 노사간 양보를 통해 2018년 임단협을 잘 마무리 지었다”며 “하이트진로 노사는 회사의 경쟁력확보와 실적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에모리 대학교(Emory University)와 죽상동맥경화증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개발 연구를 지원하는 ‘인큐베이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큐베이션은 기업이 외부 연구기관 또는 스타트업에 연구 공간과 시설, 인력, 사업 운영 컨설팅 등 내부 자원과 역량을 제공해 신약이나 차세대 기술확보를 위한 연구를 지원한다. 연구 자율성을 보장하되 그 결과물의 상업화를 우선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방안의 하나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에모리 의과대학에 죽상동맥경화증의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연구 비용과 기술·연구 협력을 제공하며 후보물질 생산도 지원한다. 또 연구 결과로 개발된 신약 후보물질의 도입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갖게 된다. 죽상동맥경화증은 혈관 벽에 지방과 콜레스테롤, 면역세포와 혈관벽세포가 침착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혈관질환이다. 이로 인해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과 말초동맥질환이 나타난다.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졸증은 전세계 사망 원인 1위 질환이다. 죽상동맥경화증의 발병과 진행을 완화하기 위해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중 지질을 낮추는 스타틴(Statin
[FETV=임재완 기자] 롯데제과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과자 2000여 박스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에덴복지제단’에 전달한 과자는 몽쉘, 꼬깔콘 등 1170박스다. 이들 제품은 서울·경기 지역에 위치한 에덴복지재단 산하 12개 시설에 전달되어 장애아동과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 직원 지원에 쓰인다. 롯데제과는 지난 9월 1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도 과자 1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 제품은 지방 소규모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한부모, 미혼모 가장 등에게 전달됐다. 롯데제과는 추석 전 9월 한 달 간 여려운 이웃에게 총 2320박스의 제품을 전달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열매, 구세군, 안동영명학교 등 다양한 복지단체에 꾸준히 과제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할동으로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FETV=임재완 기자] 농심은 신라면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하정우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우 하정우가 신라면과 함께 청춘을 응원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친한 형이나 오빠가 고민상담을 해주듯 대화하는 형식으로 촬영됐다. 진지하고 유머러스하게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에서 하정우는 ‘억지로 하지 말고 신나면 하자’라며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열정과 도전에 대해 말한다. 또 신라면을 떠올리며 즐거워하는 하정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친근함과 재미를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제품인 만큼 그간 최고의 모델들이 함께 해왔다”며 “최근 영화계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하정우의 위상과 뛰어난 연기력, 친근하고 담백한 이미지가 신라면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새로운 신라면 광고는 이달 21일부터 방영 예정이다.
[FETV=임재완 기자] 환절기인 요즘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있다. 문제는추석 연휴다. 추석연휴가 환절기인 탓에 감기약을 먹고 귀향길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질수 있기 때문이다.감기약을 먹고 장시간 운전할 경우, 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제가 졸음과 집중력을 저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자칫 졸음운전 등의 사고를 일으킬수 있다. 특히장거리 운전시엔 더욱 각별한주의가 필요하다. 항히스타민제는 신체가 외부자극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유기물질인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약이다. 즉, 외부바이러스로 인한 감기를 치료하기 위해 먹은 약이 오히려 졸음이나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자칫 졸음운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H보험사에서 30~50대 운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운전자의 42.8%가 운행 전에 감기약 등 의약품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약품을 복용한 후 운전을 한 사람의 경우 72.6%가 의약품 복용으로 졸음과 집중력 저하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H보험사의 사고 데이터에 따르면 추석 연휴 졸음운전 사고는 주로 낮12시 전후에 발생했다. 오전 11시~ 오후 3시에 발생하는 비율이 전체 사고의 39.
[FETV=임재완 기자] 동원F&B가 최근 설비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즉석죽 시장 확대를 위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동원F&B는 내년 양반죽을 국내에서만 5000만개 이상 판매한다는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신규 설비 도입, 품질개선 통해 맛, 품질은 물론 환경성까지 향상 동원F&B는 최근 광주공장에 약 3000평 규모의 양반죽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단순 준공을 넘어 기존 제조공정 대비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설비를 도입했다. 첫째, 가장 큰 변화는 쌀의 변화다. 죽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원재료가 되는 쌀을 기존 일반미에서 ‘신동진쌀’이라는 고급 제품으로 바꿨다. 기존 쌀 대비 쌀알이 커 식감이 좋으며, 당도가 높아 맛도 우수하다. 둘째, 싸래기(깨진쌀)가 죽에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선별설비와 투입설비를 개선했다. 일단 1차로 새로 도입된 선별설비에서 싸래기가 걸러지고, 2차로 쌀 투입설비에서 쌀이 깨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설비 역시 도입했다. 온전한 쌀알로 풍성한 죽을 맛볼 수 있다. 셋째로는 육수의 업그레이드다. 동원의 전공인 참치를 활용한 진액을 통해 풍미를 더욱 살렸다. 또 커진 쌀알과
[FETV=임재완 기자] 파리바게뜨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1~2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와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관련 제품 세트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젊은 세대를 겨냥해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추석 선물 세트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파바 딜리버리는 케이크, 빵, 샌드위치 등 파리바게뜨 주요 제품을 소비자가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파바 딜리버리는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픈마켓이나 주문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한가위 소담 바구니’는 부드러운 도라야끼와 제주 한천으로 만든 양갱 등을 수제로 만든 대나무 바구니에 소담하게 담았다. 달지 않은 통팥을 가득 넣어 만든 만쥬를 대나무 바구니에 담은 ‘통팥만쥬’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 ‘미스터 선샤인’에 등장한 제품들도 내놓았다. 벌꿀과 목초 달걀로 만든 ‘순수(秀)벌꿀카스테라’, 다양한 색상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무지개 카스테라’, 드라마에 등장한 왕사탕을 비롯해 밤 도라야끼, 유자 통팥 도라야끼, 아몬드 휘낭시에
[FETV=임재완 기자] 롯데리아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8년 연속 패스트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지수(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이다. 국내에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고객만족지수다. 롯데리아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외식과 소비 성향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출시하고 카카오톡 챗봇 등 4차 혁명 IT에 기반 한 주문 채널 서비스를 확대해 시대와 고객 니즈에 맞춰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최고의 브랜드에 롯데리아가 8년 연속 선정되어 고객에게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차별화와 고객 편의를 확대 하고 기분 좋은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외식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오리온 전현직 임직원 약 770명은 개인별장 공사에 회삿돈을 쓴 혐의를 받는 담철곤 회장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약 770명은 2002~2012년 재직한 조 전 오리온 전략담당 사장을 거론하며 오리온을 매도하는 행태에 배신과 분노를 느낀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작성했다. 또 조 전 사장은 그룹의 실세처럼 행세하고 개인의 이익에만 몰두했다며 과거 조 전 사장의 형사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사실을 거론하고, 횡령과 배임으로 징역형을 받은 사실도 언급했다. 또 담 회장 관련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을 제보해 오리온을 비리 기업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된 양평 건물에 대해서는 임직원 교육과 재충전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히고 알려진 바와 다르게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오리온은 조 전 사장 등 문제가 된 임직원을 정리하고 2014년부터 전문경영진을 영입했다며 윤리경영을 통해 비리행위가 더 이상일어날 수 없는 구조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10일 담 회장을 소환 조사했으나 담 회장은 혐의를 부인했고, 오리온측은 조 전 사장이 건물 건축을 총괄하고 돈을 노리고 음해한 것이
[FETV=임재완 기자] 대상웰라이프 뉴케어의 식사대용식 ‘마이밀’이 대학로 연극 ‘스캔들’과 손잡고 문화마케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밀은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가 20년 노하우로 선보인 식사대용식 제품이다. 바쁜 일상에서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으로 2030 소비자들에게 간편한 한 끼 음료로 주목 받고 있다. 마이밀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20종 이상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돼 있다. 특히 단백질은 1일 필요영양분의 24%를 섭취할 수 있다. 이외 비타민 12종, 무기질 9종, 식이섬유, 엽산도 들어있어 균형 있는 영양을 챙길 수 있다. 마이밀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자 대학로 연극 스캔들과 손잡고 9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연극 스캔들 관객에게 마이밀을 제공한다. 또 공연 전 일상 속 마이밀이 필요한 순간을 재치 있게 풀어낸 바이럴 영상이 상영되며 SNS를 통한 인증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뉴케어 관계자는 “마이밀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한 끼’ 음료로 주목 받는 제품이다”라며 “마이밀을 마시며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문화마케팅을 준비했고,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