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는 가을 시즌에 맞춰 기린 이치방 ‘단풍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린 이치방 단풍 스페셜 에디션은 가을 시즌 한정판이다. 2016년 첫 선을 보였으며 독특한 단풍패키지로 SNS에서 화제가 됐다. 이번 단풍 스페셜 에디션은 알록달록 붉게 물든 단풍잎으로 꾸며진 패키지와 기린 이치방의 노란색 로고 디자인 색까지 붉게 표현해 차별화했다. 이번 단풍 스페셜 에디션은 500㎖ 캔맥주 타입으로만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기린 이치방은 100% 보리의 첫 번째 맥즙만을 사용해 맛이 깔끔하고 원료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며 “가을 시즌에 맞춰 출시한 단풍 에디션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가상현실을 의료에 접목시키는 ‘가상현실 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심포지엄을 통해 가상현실을 이용한 각종 질환의 진단과 치료 기술 개발에 국내서 선구자 역할을 한만큼 강남세브란스 의료진이 개발한 각종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등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개발한 가상현실 의료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의 가상현실 체험 시간을 마련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가상현실 의료 심포지엄’은 별도의 등록이나 참가비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이번 ‘가상현실 의료 심포지엄’은 오는 16일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 3층 중강당에서 개최한다.
[FETV=임재완 기자] 대상이 라이신 사업 확장을 위해 중국 청푸그룹과 1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소재사업부문에서 보유하고 있는 라이신 기술을 중국 청푸그룹에 전파하고 청푸그룹의 입지와 제조 경쟁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추후 기타 사료 아미노산으로 협력 품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과 사업협력으로 양사의 라이신 사업은 현재 총 50만 톤 수준에서 70만 톤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대상은 라이신을 포함, 소재부문에서 2022년까지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푸그룹은 사료첨가제용 아미노산 제조기업이다. 연간 50만 톤 규모의 라이신을 생산한다. 또 대상의 기술이전을 통해 라이신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크게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희병 대상 소재BU 그룹장은 “라이신은 글로벌 육류소비와 저단백 배합사료 증가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청푸그룹과의 기술이전 라이선스 계약으로 라이신 사업의 추가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향후 대상 소재사업의 핵심 성장
[FETV=임재완 기자] SPC그룹이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내년 상반기에 싱가포르 1호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SPC그룹의 파리크라상과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는 지난달 25일 ‘싱가포르 사업 운영 계약'을 맺었다. 이에 SPC는 내년 상반기, 싱가포르 새 복합단지 주얼 창이(Jewel Chang)에 매장을 오픈한다. SPC는 2016년 7월 서울에 쉐이크쉑 강남점을 첫 오픈하고 2년만에 7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강남점은 세계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성장한 바 있다. 또 쉐이크쉑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햄버거빵 ‘번’을 직접 생산·공급한다. 마이클 칵 쉐이크쉑 글로벌 라이센싱 총괄 부사장은 “쉐이크쉑은 싱가포르의 지리적 중요성을 인지하고 꾸준히 기회를 찾았다”며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쉐이크쉑을 운영하는 SPC그룹과 싱가포르에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광동제약은 한국사 강사 설민석을 모델로 한방의약품 ‘광동 경옥고’의 CF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새 광고는 설 강사가 박물관에서 경옥고와 관련된 고전문헌을 찾아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그는 경옥고의 역사를 ‘설민석의 약사(史)실록’ 이라는 콘셉트로 흥미롭게 전달한다. 광동제약은 동의보감 전통을 현대화해 광동 경옥고를 제조한다. 이 제품은 자양강장,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장애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짜먹을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포장으로 간편 휴대와 섭취 가능하다. 성인 기준 1일 2회 아침, 저녁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을 권장하며 1회 1포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CF는 경옥고가 조선 왕실을 비롯해 우리의 역사 속에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친근히 전달한다”며 “광동 경옥고는 체력보강 등이 필요한 다양한 소비자층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농심그룹이 농심의 비전을 함께 이끌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10월 10일~10월 22일 까지 13일간 접수하며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농심은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생산품질관리, 전기관리, 농심그룹식품연구소 등 부문에서 채용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로 총 100여명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농심 외 태경농산, NDS, 농심엔지니어링(경력직) 등 농심그룹 주요 그룹사도 동시 진행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31일 오후에 발표 예정이다. 이후 필기전형(적성검사, 인성검사, 논술) → 실무진 면접 → 경영진 면접 → 채용검진을 거쳐 2019년 1월중 최종 입사한다. 농심 관계자는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찾고 있다”며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오비맥주가 카스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는 250㎖ 소용량 미니캔의 TV광고를 오는 13일부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카스 미니캔은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적은 용량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출시 후 소비자 편의성 제고와 용량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얻으며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다. 이번 TV광고는 대용량 캔이나 병, 페트 맥주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끝까지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강조한다. ‘작은 고추가 맵다’, ‘작은 주먹이 더 빠르다’는 코멘트와 ‘작은 캔은 더 빨리 시원해진다’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최근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 확산에 따라 트렌드에 부합하는 카스 미니캔의 강점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며 “카스는 앞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마케팅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가 신제품 홍보를 위해 미국 전 지역 주요도시별로 자두에이슬의 특징을 형상화한 랩핑버스를 운용해 신제품 ‘자두에이슬’을 홍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브랜드 이미지를 노출시켜 미국 현지인과 교민들을 대상으로 자두에이슬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6일, 첫 번째 홍보 도시인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한인축제에서 자두에이슬 홍보버스를 운용, 퍼레이드를 포함한 이벤트에 참가해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자두에이슬 랩핑버스는 뉴욕에 이어 엘리코트 시티, 애틀랜타, 시카고, 댈러스, 라스베이거스,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순으로 동부지역에서 시작해 미국을 횡단한 후 다음달 2일까지 서부지역으로 이동한다. 자두에이슬 홍보버스는 각 도시별 한인축제에 참여하거나 별도의 홍보이벤트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도시별 행사를 차별화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법인 소재지인 LA지역에서는 25~26일 양일간 자두에이슬 홍보투어와 함께 할로윈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6년 자몽에이슬 출시 후 2017년 청포도에이슬, 2018년에 자두에이슬, 이슬톡톡 등 다양한 과일연관 제품군을 선보여 왔다”며 “대표 브랜드인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미국서 '비비고' TV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초 PGA 정규대회인 '더 CJ 컵 앳 나인 브릿지'를 앞두고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알리기 위함이다. 특히 ‘The CJ 컵’ 대회 중계를 통해 노출되는 '비비고' 홍보효과에 TV광고를 연계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비비고' 광고 모델로는 한국계 미국인이자 헐리우드 배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기홍을 선정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높은 인지도와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한식과 '비비고'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광고에서는 이기홍과 현지 밀레니얼 세대들이 함께 미국 전략제품인 '비비고 미니완탕'과 '비비고만두'를 간편식으로 즐기는 모습을 소개했다. 이번 광고는 실생활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한식 메뉴인 '비비고 만두'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규 광고는 이달 18일부터 4일에 걸쳐 진행되는 ‘The CJ 컵’ 기간에 맞춰 미국 NBC 골프 채널에서 온에어 된다. 또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디지털 채널 및 '비비고' 매장 근처 극장에서도 방영한다. CJ제일제당
[FETV=임재완 기자] SK텔레콤은 직원들 제안으로 사업화가 결정된 ‘스타트앳’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례로 AI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유전체 분석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삼성서울병원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머신러닝·압축저장기술 등 AI기술로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히 분석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삼성서울병원에 제공한다. 삼성서울병원은 SK텔레콤의 ICT 인프라를 활용해 환자의 유전체 데이터 분석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암, 당뇨, 고혈압 등 특정 질병의 발병 소지를 빠르게 예측 가능할것으로 기대했다. 또 압축저장기술도 유전체 분석 시간과 비용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 사람의 30억쌍 유전체 분석시 50GB~900GB의 큰 데이터가 발생한다. SK텔레콤의 기술을 활용시 병원이나 연구기관의 별도 데이터 저장 공간 증설이 필요 없게 된다. 장홍성 SK텔레콤 데이터유닛장은 “머신러닝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 역량을 의료산업에 적용해 혁신을 이뤄낸 사례”라고 말했다. 또 “향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의료기관들이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분석 가능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