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KFC가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폴 인 치즈 치킨’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폴 인 치즈 치킨은 KFC만의 바삭함을 자랑하는 핫크리스피 치킨에 고다, 에멘탈 치즈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진한 치즈 소스가 더해진 제품이다. 12월 10일까지 6주 동안 한정 판매한다. 폴 인 치즈 치킨 출시를 기념해 본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폴 인 치즈 치킨 8조각 구매 고객에게 핫크리스피 치킨 8조각을 추가로 제공하는 ‘8+8 이벤트’를 30일~11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폴 인 치즈 치킨 세트 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는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KFC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폴 인 치즈 치킨은 누구나 좋아할만한 치즈의 풍미와 치킨의 바삭한 식감으로 식욕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고 있어 색다른 치즈맛 치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523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1%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3% 줄어든 280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 개별 기준 수치를 살펴보면 매출 규모는 0.8% 감소해 소폭 외형 축소했다. 이는 국내 사업 매출이 4.8% 줄어든 영향이 컸다. 외부 도입 백신 상품 판매가 공급 지연이나 경쟁품 등장으로 저조했기 때문이다. 반면 해외 부문은 혈액제제의 중국, 브라질 수출 물량 증가와 수두백신 수출국 확대에 힘입어 작년 동기대비 21.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매출보다 수익성 변동 폭이 더 컸던 이유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비와 연구개발비용증가와 CI 변경, 독감백신 출시 10주년 계기 광고선전비 집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GC녹십자의 올해 3분기 연구개발비는 작년 동기대비 11.8% 증가했다. 또 연결 대상인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엠에스 등 계열사 실적이 부진했던 점도 수익성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외형 확대와 투자 기조는 유지하면서 규모의 경제 실현,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동원산업이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무역박람회인 ‘2018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6회 째인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한다. 동원산업을 포함해 25개국 410여 개 수산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수산식품과 수산기자재, 해양바이오, 스마트양식 관련 전시를 비롯해, 수산기업들 간 수출상담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올해 성장하고 있는 수산 간편식 사업 홍보를 위해 부스 내 ‘HMR ZONE’을 별도로 운영한다. HMR ZONE 에서 국내 수산 간편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동원산업 제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1위 연어회사로서 야심차게 선보인 ‘동원 에어익스프레스 훈제연어’, ‘동원참치 스테이크’, ‘동원 간편구이’ 등 참치, 연어, 고등어와 같이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막식을 포함해 양일간 참치 해체쇼, 샘플링 행사 등을 진행한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한국의 뛰어난 수산식품과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며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바이오, 스마트양식 등 수산 관련 미래기술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
[FETV=임재완 기자] 오비맥주는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함께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공동 진행 중인 물 교육 캠페인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해보자는 차원에서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대학생·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물 사랑’(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사랑과 아끼는 마음), ’물과 생활’(나의 일상에 빠질 수 없는 물 이야기), ’물과 직업’ (물과 연관된 나의 직업 이야기) 등 3개 주제에 대한 경험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출품작은 영상카메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60초 이내 영상으로 드라마, 코미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모든 장르와 형식이 가능하다. 영화감독 이명세 심사위원장과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 총상금 850만 원 규모로 8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한다.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출품은 11월 1일~3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이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햇반’ 생산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본격적으로 햇반을 생산하며 햇반 판매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하루에 햇반을 15만개 생산할 수 있는 2개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연내에 1개 라인을 추가로 가동해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햇반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23% 성장하며 3000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고, 판매량도 3억 개를 넘어섰다.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수요에 맞춰 충분한 물량을 생산할 수 있어 올해 연 매출 4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을 기준으로 햇반 출시 후 누적매출은 1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8월까지 맨밥 시장에서 작년 동기대비 4.6%P 상승한 73.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햇반 소비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강신호 대표는 이날 출하식에서 “과거 설탕이 국내 최고 식품회사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면 오늘
[FETV=임재완 기자] 보령제약이 11월 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채 모집 부문은 ETC 부문과 안산공장, 예산공장 생산·품질부문이다. 전형은 서류→시뮬레이션면접(인적성역량검사)→실무진 면접→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과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8일에 발표한다. 보령제약은 영업·마케팅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시뮬레이션면접을 생산·품질부문까지 확대하고,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원자들의 면접결과와 인적성검사 결과 피드백을 통해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뮬레이션 면접은 지원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며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해결 능력을 체크한다. 문제해결능력, 아이디어, 조원간 협력과 소통, 리더십, PT능력, 문서작성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직무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과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회사와 직무에 대한 모든 것을 지원자들과 공유한다. 회사의 선배, 인생의 선배로서 합격
[FETV=임재완 기자] 가산문화재단은 지난 24일 광동제약 평택공장서 ‘제12회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76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1억1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난 2007년 설립된 가산문화재단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총 700여명의 가산장학생에게 약 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가산문화재단은 우수한 성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안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창립자인 故가산 최수부 회장이 장학과 학술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는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해 할로윈 파티를 개최하는 등 현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미국법인 하이트진로 아메리카는 지난 26일 LA 캔델라 라 브리아가에서 ‘할로윈 전쟁, 하이트 vs 진로’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할로윈 파티를 개최했다. 할로윈 코스튬 경연을 실시해 베스트 3팀에게 2000달러(약 228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아메리카는 매년 할로윈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부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자두에이슬 알리기에도 나섰다. 자두에이슬 출시를 기념해 자두에이슬의 특징을 형상화한 이미지 랩핑버스를 특별 제작했다.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주요 도시를 돌며 내날 2일까지 홍보 투어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6년 자몽에이슬, 2017년 청포도에이슬 출시와 더불어 올해 자두에이슬 출시까지 과일 리큐르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표 브랜드인 참이슬, 하이트와 함께 공격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31일)은 중부 곳곳에서 영하권을 보이며 춥겠다. 당분간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9℃’, 낮 최고 ‘12~16℃’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는게 기상청 예보다.
[FETV=임재완 기자] KT&G는 남해안 지역 잎담배 농가에서 수확한 담뱃잎을 넣어 만든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은 전 세계 초슬림 담배 1위 브랜드 ‘에쎄’의 프리미엄 제품인 ‘스페셜 골드’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이다. 에쎄 스페셜 골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풍미에 블루컬러 패키지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남해바다가 인접한 농촌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담뱃잎을 사용해 만든 이번 신제품은 국산 잎담배를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제작했다. 2005년 출시한 에쎄 스페셜 골드 시리즈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깔끔한 맛으로 중년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230억 개비 이상 판매돼 에쎄의 베스트 셀링 제품으로 성장했다. 이응출 KT&G 에쎄 팀장은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은 남해지역의 바다를 떠올리며 개발단계부터 블랜딩, 디자인, 이름까지 상당히 공을 들인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