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김영란법) 영향으로 5만원 이하 상품이 대세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을 살펴본 결과 5만원 이하 상품의 매출이 2015년 추석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영향으로 선물용으로 5만원 이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났고, 실속을 중요시하는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5만원 이하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GS25는 실속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5,900원짜리 LG페리오치약세트부터 5만원짜리 실속한우등심세트까지 총 337종의 5만원 이하 상품을 준비했다.특히
맘스터치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식품유통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오는 14일(목), 15일(금)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41회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제41회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킨텍스의 공동 주최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외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이 같은 박람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이번 박람회의 채용관에 참여,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LF의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와 협업하여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 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 7월 진행된 ‘죠스바’ 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번에는 가을을 맞아 판매 성수기에 돌입한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를 캐릭터화했다. 롯데제과로서는 장수 브랜드 이미지를 요즘 세대에 맞게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로 바꾸고 질바이질스튜어트로서는 이색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슈화시키겠다는 전략적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번 제품은 티셔츠, 카디건, 후드 티셔츠, 데님 팬츠 등 의류 9종과 휴대폰 케이스,
명절 선물세트의 최강자 동원F&B가 실속 있는 가격에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 동원F&B는 참치캔, 캔햄, 식용유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복합선물세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또한 전통적인 인기상품인 ‘양반김선물세트’과 함께 1인 가구와 HMR시장 성장 등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양반죽선물세트’와 ‘동원포차선물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 디자인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밝고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동원F&B는 ‘동원이 전하는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일상 속 행복의 모습을 패키지에 삽화로 담았다. 이를 통해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유통업계들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및 사전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하고 즐거운 생활 GS슈퍼마켓’ 은 전국 최저가 선물세트를 목표로 역대급 사전 예약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GS수퍼마켓은 이달 24일까지 전국의 점포에서 120종의 상품에 대해 최대 40% 사전예약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명절 임박시점에 매출이 높은 부분을 감안하여 전년 추석대비 행사 기간을 1주일 연장하였다.GS수퍼마켓은 일주일 이상의 긴 연휴로 미리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올해 설 명절 사전예약 최대 할인율이었던 30%를 올해 최대 40%로 10%P 높이고 사전예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17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 (China Franchise Expo Shanghai)' 에 참가하였다.aT는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용우동’, ‘비에이치씨(BHC)’, ‘스피드런치박스’, ‘서래갈매기’, ‘국수나무’, ‘피자마루’ 등 국내 유망 외식 브랜드와 ‘수원왕갈비’, ‘쿨비닭강정’ 상해 현지 한국 외식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현지 외식관련 온라인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와 우수 바이어 상담매칭을 추진하였다.박람회 기간 동안 면요리를 좋아하는 중국 식문화에 적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많은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은 이 말이 죽은 자와 관련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마는 일이 잘되지 않게 방해하는 장애물입니다. 그런데 마를 파자(破字)하면 삼 마(麻)와 귀신 귀(鬼)입니다. 삼은 덩굴성 식물의 약초이고, 귀신은 아직 죽음이 완성되지 않은 자를 말합니다. 즉 마는 죽음이 완성되지 않은 자가 덩굴처럼 얽혀져 있는 것이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삶에 약초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호사다마라는 말은 죽은 자에 대한 존중이 잘 될 때 우리 일도 잘 풀릴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나 돌연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킨텍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킨텍스에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41회 박람회에는 맘스터치, 파리바게트, 놀부, 크린토피아 등 유명 가맹본부들이 참여한 채용관이 운영되어 취업난에 고민이 있는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가맹본부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일부 가맹본부의 갑질 논란 등으로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협회는 참가 업체들과 함께 박람회장에 처음으로 채용관을 운영하여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인 일자리 창출 노력에도 함께 할 예정이
대학교수·작가·시인·수필가·문학평론가·소설가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 마광수 전 연세대 교수가 세상을 떠났다. 마광수 교수는 5일 13시35분경 동부이촌동 자택에서 베란다 방범창에 스카프를 이용해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 교수는 작년 8월 연세대 퇴직 후 우울증세 보여 지속적인 약물 복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광수 교수는 연세대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윤동주 관련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8세에 홍익대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하여 1984년 모교인 연세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2016년 연세대학교 교수에서 정년퇴임했다. 마광수 교수는 사회적 편견 등으로 많은 풍파와 우여곡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체인 ㈜씨비케이가 정식 수입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입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 등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미국 ‘PYXIS BIOLOGIX’가 제조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모든 제품이다.한편 식약처는 밀수입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을 유통업체 등으로 35,775캡슐(500mg/1캡슐), 시가 4억 3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씨비케이 대표 박모씨(남, 44세)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조사결과, 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