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넥슨은 ‘카운터사이드’의 2주년 업데이트 티저 페이지를 열고 오는 11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케이스는 11일 ‘카운터사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2주년 업데이트 세부 정보와 기념 이벤트, 그리고 올해 상반기 마일스톤을 공개할 계획이다. 류금태 스튜디오비사이드 대표와 박상연 디렉터, 송승목 넥슨 사업팀장, 버츄얼 유튜버 ‘라니(LANI)’, 게임 캐스터 레나가 출연한다. 넥슨은 2주년 페이지 오픈과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피아노, 드럼 등 각종 악기들이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등장하며 새로운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류금태 스튜디오비사이드 대표는 “지금까지 ‘카운터사이드’를 즐기고 응원해준 이용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주년 쇼케이스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로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카운터사이드’ 2주년에 앞서 주요 이벤트 에피소드를 몰아보는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1일까지 총 3주에 걸쳐 ‘홀로 남겨진 것’, ‘약한 자와 강한 자’, ‘그늘
[FETV=이승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합작법인 코드와 트래블룰에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 작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코드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의 합작법인이다. 트래블룰은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금융권에 구축된 ‘자금 이동 추적 시스템’으로, 은행들이 해외 송금 시에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요구하는 형식에 따라 송금자의 정보 등을 기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플랫폼과 코드는 트래블룰 솔루션 개발을 완료한 뒤 시스템 최종 테스트와 참여 거래소 연동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코드 트래블룰 솔루션은 효율성과 안전성이 탁월하고 여타 거래소들과의 네트워크 연계가 쉬워서 확장성이 높다"고 했다. 이 솔루션은 이달 도입될 예정이다. 컴투스플랫폼은 또한, 코드와 포스텍(POSTECH)이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R3 코다 도입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컴투스 그룹은 1분기부터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를 오픈하고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필두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게임빌 프로야구' 등 블록체인 게임들을 해
[FETV=이승현 기자] LG헬로비전이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손잡고 지역 중심 스마트 문화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기술과 지역 관광 콘텐츠를 융합한 '스마트 문화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메타버스로 떠나는 지역 여행, 홀로그램으로 보는 지역 문화유산, 미디어파사드로 즐기는 지역 축제 등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스마트 문화관광 서비스 확산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LG헬로비전 본사에서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 상무, 정남호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산·관·학 협력 모델 구축 △스마트 문화관광 인식 제고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양측은 지역별 산관학 협력 거점을 구축에 주력한다. 지자체·관공서 등에 맞춤형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문화관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첨단 관광 인프라 확대에 적극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도 추진한다. 지역 문화유산, 축제 등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FETV=이승현 기자] 올해 넥슨코리아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코리아는 연말연시 라이브 소통 방송을 통해 자사의 게임 이용자 민심 달래기에 성공하면서 임인년 새해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넥슨코리아는 또 플랫폼과 장르를 막론한 신작 게임 10여종을 예고하며, 개발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뿐 아니다. 넥슨코리아는 IP 확장을 위한 영상 콘텐츠 사업에 연초부터 적극적 투자를 추진하며 사업 다각화 전략을 구사할 태세다. 넥슨코리아는 지난 2주동안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를 통해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넥슨코리아는 지난달 23일 메이플스토리 1차 쇼케이스 이후, 게임 이용자들이 크게 반발하며 다시 한번 위기론에 휩싸였다. 이에 넥슨코리아는 5일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와 관련된 2차 방송을 진행하며 위기 수습에 나섰다. 해당 방송은 라이브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강원기 메이플스토리 디렉터와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기획팀장도 참여했다. 라이브 소통 방송은 그야말로 대성공했다. 두 개발자는 잘못된 업데이트 판단에 대해서는 사죄를 했고, 이용자들의 게임 경험에 공감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김창섭 기획팀장은 “19년동안 서비스를 유지해온 것은 이용자
[FETV=이승현 기자] 넷마블은 2022년 넷마블컴퍼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승원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글로벌 총괄로 신규 임명했다. 이승원 사장이 맡았던 각자 대표에는 도기욱 현 CFO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원 사장은 글로벌 총괄 역할을 맡아 카밤, 스핀엑스, 잼시티 등 해외 핵심 자회사 경영에 전진 배치되어 글로벌 사업 추진력을 배가할 예정이다. 도기욱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는 경영전략과 관리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며, 권영식 대표는 기존처럼 게임사업총괄을 맡아 각자 대표 체제를 이어간다. 넷마블은 “이번 결정은 2022년을 재도약 원년으로 삼은 넷마블이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강(强)한 넷마블’을 완성하기 위한 실행의 일환”이라며 “각 전문 분야를 책임지는 전략적 경영 체제 구축을 통해 넷마블의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월 중 이사회를 통해 도기욱 신임 대표 내정자를 각자 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각자 대표로 내정된 도기욱 신임 대표(1973년생)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CJ E&M(게임부문) 재경실장, 넷마블 재무전략담당을 역임하며 투자, 인수합병
▲이백영 씨 별세, 이홍찬•이인찬(前 SK브로드밴드 사장)·이문찬(前 CMACGM 전무)씨 모친상, 백연기•여태웅(용인외대부고 교사)씨 빙모상 = 1월 5일(수),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7호, 발인=8일(토) 오전 6시, 장지: 당진 선산. ☎ 02-2290-9442~3.
[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가 글로벌 2대 디지털자산 은행인 스위스 시그넘(Sygnum) 은행의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 참가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시리즈B 펀딩은 중국의 빅테크 기업 텐센트, 글로벌 게임-NFT 개발사이자 크립토 벤처 캐피털 애니모카 브랜드, 리드 투자자인 홍콩의 순훙카이, 캐나다 소재 자산운용사 메타 인베스트먼트, 그외 주요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등이 함께 투자에 참가했다. 세계 최초의 디지털자산 은행인 시그넘은 2021년에 전년 대비 연결 총매출 10배 성장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의 금융 기관, 은행, 기업, 개인 투자자 등 클라이언트 수는 1000에 육박했다. 시그넘은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펀딩 라운드 후 8억 달러 상당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웹 3.0, 신규 글로벌 시장 진출, 디파이 등 사업 확장을 진행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NFT, 디파이 등 블록체인 사업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이승현 기자] HMM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 2조2708억원을 공시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물동량 증가와 더불어 전례 없는 해운 운임의 폭등이 주효했다. 올해 역기저 효과가 우려되는 가운데,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중장기적 사업계획을 갖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다질 것을 강조했다. 해양수산부 또한, 당장의 매각보다는 안정적인 실적 유지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증권가는 HMM의 4분기 실적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HMM의 4분기 실적을 3분기 실적보다 상향 조정했다. 2021년 누적 매출액은 약 13조워, 영업이익은 7조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이는 연말까지 해상운송 운임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효과가 반영됐다. 글로벌 해상 운송 운임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달 30일 기준 5046.66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90.6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미국 정부의 물류 병목현상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개선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상반기까지는 해운업계의 견조한 시황이 유지될 것으로 점쳐진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2021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뜻깊은
[FETV=이승현 기자] 넥슨재팬은 세계적인 영화 감독 루소 형제(Anthony and Joe Russo)와 프로듀서 마이크 라로카가 설립한 AGBO 스튜디오에 4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중 최대 1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재팬은 영화 및 TV 분야에서 자체·신규 IP(지적재산권)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AGBO는 제작력 강화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넥슨재팬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 베테랑인 닉 반 다이크 수석 부사장이 이끄는 넥슨재팬 필름&텔레비전(Nexon Film and Television)조직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재팬은 이번 투자로 AGBO의 지분을 38% 이상 확보해 최대주주인 AGBO 경영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한 단일투자자가 된다. 또 넥슨재팬 필름&텔레비전의 닉 반 다이크와 팀 코너스 수석 부사장이 AGBO 이사회에 합류한다. 오웬 마호니 넥슨재팬 대표이사는 “넥슨은 수십 년 동안 대형 IP를 개발하고 전 세계 시장에 서비스해 인기를 유지하는 독보적인
[FETV=이승현 기자] e스포츠 전문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이하 빅픽처)가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 'WCG(World Cyber Games)'를 스마일게이트홀딩스로부터 인수했다. 빅픽처는 메타버스, 빅데이터, 플랫폼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e스포츠 시장 상황에 맞는 새로운 e스포츠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5일 전격 발표했다. 빅픽처는 스마일게이트가 보유하고 있었던 WCG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여 WCG브랜드 및 WCG㈜의 경영권을 100%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WCG를 새로운 e스포츠 브랜드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빅픽처와 후원 계약을 맺고 후원사로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15년 설립된 빅픽처는 종합 e스포츠 전문 회사로서 온라인 e스포츠 플랫폼 서비스, e스포츠 데이터, e스포츠 교육, 미디어 콘텐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빅픽처는 이번 WCG 인수를 통해 자사의 온라인 e스포츠 플랫폼(LVUP.GG) 및 e스포츠 데이터 서비스(DAK.GG), 온/오프라인 문화 콘텐츠 제작 역량(엠스톰)과의 시너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WCG의 글로벌 브랜드 강점과 네트워크가 빅픽처의 온라인 e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