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가 스톰게임즈의 'Four Gods'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 스톰게임즈는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 등을 개발한 멤버들이 2015년에 창립한 회사로, 2020년에는 대표작 '더 파인더'를 오픈했다. 온보딩 계약을 한 'Four Gods'에서는 MMO 오픈 필드와 액션RPG 스테이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논타겟팅 방식의 화려한 액션과 오픈 필드의 실시간 파티 사냥 플레이가 강점이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다는 새로운 패러다임 ‘P&E’(Play and Earn)을 제시하고 뜻을 같이 하는 여러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정만수 스톰게임즈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 선두 주자인 위메이드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스톰게임즈의 개발, 서비스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어떤 장르의 게임이라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스톰게임즈
[FETV=이승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 현대차 등을 포함한 7개 자동차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6개 차종 2만9천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테슬라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모델 S 1천541대는 보닛 걸쇠 장치의 설치 불량으로 걸쇠 장치가 정상적으로 잠기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우선 테슬라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하도록 한 뒤 추후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싼타페 등 2개 차종 1천925대는 계기판 제조 불량으로 특정 상황(영하 20도 이하 등)에서 계기판 화면이 상·하로 반전될 수 있다. 해당 차량은 현재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 등에서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 체로키 등 5개 차종 9천52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오일이 부족할 경우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현상이 발견됐다. 엔진오일이 부족한 상황에서 계속 운행하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X6 xDrive40i 등 8개 차종 7천547대는 차량 전면부 그릴에 설치된
[FETV=이승현 기자] 컴투스는 ‘낚시의 신’ IP를 활용한 신작 ‘낚시의 신: 크루’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가칭)에 탑재해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낚시의 신’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실제 낚시와 같은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으로,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6,000만 건 이상,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32개국, 애플 앱스토어 기준 91개국에서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한바 있다. 컴투스는 강력한 IP 파워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낚시의 신: 크루’를 통해, 게임의 재미는 물론 C2X 생태계 안에서 유저들이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되는 진화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낚시의 신: 크루’는 원작 IP에 플레이어의 능력치를 증대시키는 지원 캐릭터들인 ‘크루’의 개념을 도입해 전략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크루 및 아이템을 수집·성장시키고, 다시금 상위 콘텐츠를 공략하며 더 많은 재화 및 코인을 획득하는 P2E 사이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동 낚시 기능과 플레이를 하지 않는 기간 동안에도 쌓이는 방치 보상 시스템이 탑재돼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컴투스는 전 세계에서 큰 인기와 팬덤을
[FETV=이승현 기자] 기아는 20일(현지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SUV’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왓 카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메이저 자동차 전문 매체다. 기아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전기차(올해의 차),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2021년 쏘렌토(올해의 대형 SUV) 등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특히 2019년 니로 전기차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의 차를 수상하면서 기아의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수상한 EV6는 기아의 첫 전기차 전용 모델로 뛰어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능력, 디자인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티브 헌팅포드 왓 카 편집장은 “EV6는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로 소비자가 전
[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가 위메이드 최초의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인 '클레바'를 19일 오픈했다.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런칭 후 1시간이 채 되지 않아서, TVL(총 예치 자산) 1억 달러를 돌파했다. 런칭 12시간이 지난 2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TVL은 2억3500만 달러(약 2,796억원)을 기록했다.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중 가장 빠른 TVL 성장이며, 4시간 만에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중 TVL 기준 2위를 기록했다. 현재 5개 가상자산(WEMIX, KLAY, KUSDT, KDAI, KLEVA)에 대한 렌딩 풀 예치 기능만 활성화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TVL 추가 상승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특히 차주에 파밍 풀 기능이 활성화되고 사용자들이 이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시점에서 TVL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이후 DEX를 추가로 연동하고, 렌딩 풀과 파밍 풀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면서 TVL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킬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그리고 디파이까지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모든 구성 요소를 갖추게 되었다"며 "위메이드는 이제 게임회사, 플랫폼 회사를 넘어 미래 금융산업을 선도하는 회사로 진
[FETV=이승현 기자] 카카오는 20일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남궁훈 센터장을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현재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 체제다. 이 가운데 조 대표가 연임 의사가 없음을 밝혀 카카오는 지난해 11월 여 대표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를 차기 공동대표로 내정한 바 있다. 하지만 류 대표가 지난달 카카오페이 경영진 7명과 함께 스톡옵션을 대량 매각해 878억원의 차익을 챙기면서 ‘먹튀’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10일 내정자 자리에서 자진 사퇴했다. 여민수 대표 또한, 최근 사회의 강도 높은 지적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카카오는 이에 카카오게임즈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 경험을 축적하고,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서 카카오의 미래를 준비해온 남궁훈 센터장을 대표로 내정했다. 카카오톡 다음 단계의 비전을 고민해야하는 시기에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구현할 최적의 리더라는 판단이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터넷 대표,
[FETV=이승현 기자]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의 파업이 4주차에 접어드는 등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노조의 장기 파업에도 두차례 입장문을 발표할뿐 교섭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CJ대한통운은 이전부터 택배기사의 교섭 대상은 택배 대리점이라는 종전 입장을 고수한채 택배노조의 파업에 맞서고 있다. 현대 CJ대한통운과 택배노조 양측은 택배근로자 지원대책에 관한 사회적 합의 이행 여부에 대한 주장이 평행선을 지속하는 등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CJ대한통운은 국토교통부에 현장실사를 제안하며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노조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 사측은 택배기사의 사용자가 아니며, 택배노조는 대리점과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한바 있다. 이는 택배사와 기사가 직고용 관계가 아니라, 대리점을 사이에 두고 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이다. 즉, CJ대한통운은 대리점과 계약을 맺고, 대리점은 다시 개인사업자로 분류되는 택배기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CJ대한통운과 택배기사 사이엔 명시적 고용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CJ대한통운 측 설명이다. 기존
[FETV=이승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AI센터는 악플 및 혐오 발언 데이터셋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AI 센터는 최근 혐오 표현이 온라인 공간에서 광범위하게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혐오 표현을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악플 및 혐오 발언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식 콘텐츠 스타트업 언더스코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악플 및 혐오 발언 데이터는 지난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7월 1일까지 기간 동안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웹사이트의 게시글을 대상으로 수집했다. 수집 과정에서 혐오 관련 데이터의 시의성과 편향성을 띄고 있는 특성을 감안했으며, 약 55만 여 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만 개의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특히 데이터셋 구축 과정에서 ‘여성/가족’ ‘성소수자’ ‘남성’ ‘인종/국적’ ‘연령’ ‘지역’ ‘종교’ ‘기타혐오’ 등 8개의 대상으로 범주화 했다. 또 혐오 발언 분류를 위한 기준 모델을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혐오 발언 추출이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AI 센터의 악플 및 혐오 발언 데이터셋은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ETV=이승현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중고차 업계와 소비자를 잇는 온라인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 '오토벨'을 론칭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매매업체에 판로를 공급하고 상생을 이뤄내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도 높은 구입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상호 윈윈(win-win)’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차를 아는 전문가가 만든 중고차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중고차 중개 플랫폼 ‘오토벨’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토벨 사용자는 인터넷과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토벨에 접속해 ▲내차 사기 ▲내차 팔기 ▲내차 시세 조회 등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 플랫폼 상의 투명한 거래를 위해 엄격한 운영방식을 고수하는 동시에 회원가입을 한 중고차매매업체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신뢰받는 딜러(판매자)망 구축과 허위매물 방지를 위해 중고차 딜러들이 오토벨 회원 가입시 소속 매매상사의 사업자등록증과 종사원증을 필수로 제출하도록 하고 중고차 매매 자격을 확인한다. 중고차 딜러는 현대글로비스의 분당·시화·양산 경매센터에서 열리는 경매에 참여해 낙찰받은 차량을 오토벨 플랫폼안에
[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가 밸로프의 '블랙스쿼드'와 'N-AGE'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 밸로프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는 게임 회사다. 자체 플랫폼 VFUN을 통해 20여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 거점 지역 법인 설립 및 협약을 통해 직접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블랙스쿼드는 'Easy to learn, hard to master'를 특징으로 하는 매력적인 FPS 게임이다. 특별한 효과음과 이펙트로 만들어지는 특유의 강력한 타격감과 함께, 20개 이상의 모드에서 소음기, 유탄발사기 등을 포함한 500개 이상의 무기들로 폭넓게 전술 능력을 활용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N-AGE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모던 라이프스타일 게임이다. 개성 있게 구현된 도시들에서 특별한 스킨 및 이모션 시스템을 통해 즐거운 커뮤니티 경험을 얻을 수 있으며, 점령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유니온 시스템, 다양한 PVP 컨텐츠와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실적인 경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