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라인게임즈 김민규호(號)가 올해 쾌조의 스타틀 끊었다. 신작 ‘언디셈버’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회사 설립 이래 첫 흑자 전환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김민규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라인게임즈는 지난 2017년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모바일게임 개발사 넥스트플로어를 인수하며 설립한 게임사이다. 설립 이후 2020년까지 매년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도 흑자 전환에 실패하며 '만년적자' 기업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라인게임즈는 올해 언디셈버를 시작으로, 플랫폼을 불문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인기 IP ‘대항해시대’를 원작으로 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이용자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그동안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네이버의 한이 라인게임즈를 통해 풀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3일 출시한 라인게임즈의 신작 언디셈버가 일주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다. 28일 기준, 언디셈버는 매출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에 따르면, 언디셈버의 매출은 모바일 매출과 더불어 40%정도 자체 개발 PC 플랫폼에서 발생한다. PC 매출의 경우 앱마켓 수수료 30%를 지급하지
[FETV=이승현 기자] 2K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기념하며 자사의 인기 타이틀들의 설 연휴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프로모션은 스팀에서 2022년 2월 3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2022년 2월 7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2022년 2월 9일까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2022년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보더랜드 3: 얼티메이트 에디션 ▲문명 VI 앤솔러지 ▲NBA 2K22 ▲PGA 투어 2K21 등 2K의 다양한 인기 게임을 최대 75%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먼저 보더랜드 3: 얼티메이트 에디션은 게임상 수상에 빛나는 기본 게임에 6가지 추가 콘텐츠, 보너스 꾸미기 팩이 담긴 패키지로, 로컬 협동 플레이와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문명 VI 앤솔러지는 역대 최대의 전략 게임 시리즈로,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게임과 여섯 가지 DLC 팩, 흥망성쇠와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뉴 프론티어 패스 등을 포함해 짜임새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NBA 비디오 게임 시뮬레이션 시리즈의 최신작 NBA 2K22에서는 전설적인 NBA 스타들로 로스터를 구축하는 MyTEAM, 프로 선수
[FETV=이승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설날을 앞두고 모바일 게임 7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 ‘리니지M’ 이용자는 2월 3일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설 맞이 선물 상자’를 2022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상자에 담긴 ‘특별한 설날 명절 티켓’을 사용해 영웅 등급 마법인형 ‘도구리’, ‘수호석’, ‘퓨어 엘릭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2월 9일까지 이벤트 던전 ‘산적들의 숲’에 입장 가능하다. 던전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새해맞이 상자’를 얻는다. ‘새해맞이 상자’를 개봉하면 ‘호랑이 변신 카드’, ‘호랑이 마법인형 카드’ 등 다양한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오만의 탑 핫타임 이벤트’와 ‘오만의 탑 보물상자 이벤트’도 2월 3일까지 즐길 수 있다. ▲ ‘리니지2M’도 다양한 설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용자는 2월 3일까지 상점에서 아데나로 ‘2022 세뱃돈 봉투(이벤트)’를 구매할 수 있다. 봉투를 개봉하면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2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던전 ‘풍요의 아덴’에서는 ‘호랑이 코인’을 모아 여러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연휴 기간 동안 우편을 통해 게임
[FETV=이승현 기자] 컴투스는 2022년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자사의 다양한 인기 모바일 게임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RPG, 스포츠, 캐주얼 등 컴투스의 여러 장르 게임 타이틀에서 설 연휴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흑호와 복주머니, 떡국, 포춘쿠키 등 새해와 설날을 떠올릴 수 있는 소재들로 명절 분위기를 북돋고 아이템 혜택까지 제공한다. 먼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는 ‘설날 맞이!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해 일정 에너지를 사용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누적 횟수에 따라 복주머니를 열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완료 횟수가 10회와 20회를 달성하면, 신비의 소환서 10장, 빛과 어둠의 소환서, 데빌몬 등 중 원하는 보상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실시간 대전 전략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서는 연휴 동안 접속 만으로도 보상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고대의 서, 크리스탈 등 매일 갱신되는 아이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퀘스트를 통해 얻은 포인트로 전설 몬스터 선택권 등
[FETV=이승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로스트아크가 다가오는 대 명절 설을 맞아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매일 접속할 때마다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루테란 신년제 핫타임 이벤트’가 개최된다. 모험가들은 이벤트 보상인 ‘신년제 복 주머니’와 함께 ‘재련 돌파석 선택 상자’, ‘재련 보조 선택 상자’, ‘전설~희귀 카드팩’ 등 추가적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신년제 복 주머니’는 프레이야 아일랜드와 각 대도시에서 꾸미기 아이템인 ‘말랑떡 머리띠 선택 상자’ 또는 ‘루페온의 빛이 깃든 화폐 상자’와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26일부터는 모험가들이 원정대 영지에서 제작할 수 있는 만찬과 바비큐 메뉴에 루테란 신년제 기념 ‘오색 떡국’ 메뉴가 추가되었다. 오색 떡국 만찬과 바비큐는 사용 시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강화 효과를 부여해주며 원정대 영지 뿐만 아니라 전장의 전투 정비소에서 다른 모험가들과 함께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RPG는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루테란 신년제 기념 2월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
[FETV=이승현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조1262억원으로 전년보다 7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매출은 21조7796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증가했다. 순이익은 7832억원으로 29.2% 늘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2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5.6% 늘었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5조8437억원과 2562억원이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경기 반등 흐름에 따른 완성차 수요 회복 영향으로 물류·해운·유통 전 사업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해운 사업에서 긍정적인 시황과 독보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아닌 기업과의 화물 계약을 확대했다"며 "이에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반도체 부족 사태가 안정화되는 등 긍정적 전망이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며 "수익성을 확보해 고객사에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는 27일 발생한 클레바 프로토콜 사고에 대해 공지를 하고 대응안을 발표했다. 클레바 팀은 27일 19:28에 파밍(Farming) 기능 준비를 위해 업데이트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예치된 일부 자산에 대한 과도한 이자가 지급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오류를 감지한 클레바 팀은 출금 제한 등 추가 피해를 차단하고, 2개의 계좌로 과지급된 이자를 전량 회수하기 위한 조사와 대응 조치를 즉시 취했다. 이미 자금의 99.41%를 회복했고, 회수 과정에서 발생한 거래비용 등을 포함해 100%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 드린다”며 “사고 수습은 완료되었고, 원천적으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구조를 수립하겠다. 위메이드의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앞으로도 책임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FETV=이승현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 올엠이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액션 RPG ‘루니아 원정대’를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루니아 원정대’는 전 세계 160여개국 500만명 이상이 즐긴 인기 PC 온라인 게임 ‘루니아 전기’의 외전으로, 원작 IP의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 등을 고스란히 계승하고 있다. 액션 RPG 장르의 화려한 액션과 시원한 타격감, 그리고 캐릭터 수집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보다 쉽고 짜릿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는 보유한 캐릭터 중 고유 능력을 가진 2개 이상의 캐릭터를 그룹으로 조합해 던전을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단순한 터치 만으로 간편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원작 캐릭터를 포함해 총 20종의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켜 활용하는 수집과 전략 육성의 재미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게임 내 친구와 파티를 맺어 던전 및 레이드 보스를 함께 공략하는 등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한편 컴
[FETV=이승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13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금) 밝혔다.이번 수료식에는 SGM 13기에 합류한 11개 팀이 참석해 각 팀별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SGM 13기에 지원한 팀들은 전략 시뮬레이션, 액션 어드벤쳐, 레이싱,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기획, 개발해 선보였다. SGM 13기는 지난해 7월 론칭 후 6개월 간 1차 OBT(8월), 멘토링 데이(10월), 2차 OBT(22년 1월)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이 만들고 싶은 콘텐츠를 완성하는 데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 SGM 13기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스터디 파티를 통해 상호 간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스터디 파티는 SGM 동문회인 SGM Going이 운영진으로 참여해 창작자들이 소모임 형태로 모여 결속력을 다지면서 자신들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기수별 운영을 넘어 SGM을 거쳐간 창작자들의 커뮤니티로 발전하며, 상호 성장을 위한 스터디 외에도 후배 창작자들을 위한 금전과 재능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수료식에 참석해 기부금을
[FETV=이승현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주관하는 ‘2021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개사 중 평가 점수 상위 5곳만 편입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도 2년 연속 선정되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리더십 A등급과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속한 국내 물류기업은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다.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이번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는 온실가스 배출량,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16개 영역의 110여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등급은 최고 영예인 리더십A부터 리더십A-, 매니저먼트B, 매니저먼트B- 등 총 8개로 나뉜다. 리더십 A등급은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