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며 증권업계에서도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5년 전만 해도 단 한 곳도 없었던 정보보호 공시 증권사가 올해 들어 5곳까지 늘어나며 투자 확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15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상장된 증권사 중 정보보호 투자 및 인력 현황을 공시한 곳은 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공시한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SK증권이다. 현행 규정상 회선설비를 보유한 기간통신사업자를 비롯해 직접정보통신시설 사업자·상급종합병원·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제공자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대상이다. 증권사를 포함한 금융회사는 자율적으로 공시할 수 있다. 다만 최근 통신 3사부터 쿠팡에서까지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도 보안 관리 수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2021년까지만 해도 상장 증권사 가운데 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한 곳은 없었지만 올해 들어 5곳까지 늘어났다. 올해 처음 공시에 나선 한국투자증권은 정보보호 분야에 증권사 중 가장 많은 167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FETV=이건혁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1일부터 단독 판매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한미넥스트혁신성장펀드’가 약 1113억원을 모집해 설정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후순위 투자 출자 분까지 포함해 전체 운용 규모는 1275억원 수준이다. 한국투자한미넥스트혁신성장펀드는 AI 기술주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의 글로벌 혁신 성장 주도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일반 고객을 선순위,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구조로 설계되어 만약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반영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10%까지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의 비율을 85:15로 배분하고, 초과 이익부터는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5:45 비율로 나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다양한 손익차등형 공모 펀드를 공급해 왔다. 대내외 변수로 자산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일정 수준까지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운용 성과 측면에서도 합격점을 얻고 있다. 올해 1월 출시된 ‘한국투자미국경제주도산업 펀드’는 15% 수익률을 달성하여 오는
[편집자 주] '생산적 금융'이 정부의 최우선 금융정책으로 떠오르면서 각 정부부처를 비롯해 경제계 전반에서 관련 정책과 계획 수립이 한창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모험자본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벤처투자(VC) 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FETV는 생산적금융·모험자본과 관련해 VC업계의 현황 등을 들여다봤다. [FETV=이건혁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생산적 금융에 73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히면서 계열 벤처투자사인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역할이 한층 무거워지고 있다. 지주 편입 이후 실적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그룹의 모험자본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김창규 대표의 안정적 리더십이 성장세를 견인해 온 만큼 향후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 ◇생산적 금융에 73조 투자하는 우리금융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9월29일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CEO 합동 브리핑’을 열고 총 73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로드맵을 제시했다. 정부의 정책 방향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국민성장펀드, 모험자본, 첨단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생산적 금융 73조원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7
[FETV=이건혁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고배당(종목코드: 0105E0)’ ETF의 상장 이후 고배당 ETF 가운데 가장 많은 개인투자자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1745억 원으로, 국내에 상장된 주식형 고배당 ETF 33개 중 압도적인 자금 유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일 한국거래소 기준 순자산 규모 역시 상장 초기 100억원에서 2430억원으로 석 달 만에 24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최근 국내 증시가 방향성을 탐색하는 구간에 들어서면서, 가격 변동성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며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단순 고배당 종목 나열이 아니라, 세제 혜택과 주주환원 정책을 구조적으로 반영해 실질 배당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1주당 61원의 월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달 첫 월배당이 상장 이후 약 1.5개월치 분배금이었다면, 이번 분배금은 1개월 기준으로 지급되는 첫 월배당
[FETV=이건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운용자산이 500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별화된 투자 전략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남다른 경쟁력을 키워 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운용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1월말 기준 한국과 미국·베트남·브라질·영국·인도·일본 등 16개 지역에서 총 504조원을 운용 중이다. 2022년말 250조원이었던 운용자산은 2023년말 305조원, 2024년말 378조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월 4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약 6개월만에 100조원이 증가하며 500조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국내 운용업계에서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자적인 글로벌 성장 구조도 확립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전체 당기순이익 중 해외법인 비중은 약 43%를 차지했다.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시장에서 도전을 이어온 결과 수익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서 창출되는 등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ETF 시장에서 쌓아 온
[FETV=이건혁 기자] 키움증권은 연말을 앞두고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계좌 2종 완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연금계좌와 중개형ISA계좌 중에서 1종류만 보유하고 있거나 둘 다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내에 신규 개설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키움포인트를 최대 6000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신규개설 조건을 충족해 절세계좌(연금저축, 중개형ISA) 2종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네이버페이, 치킨 및 커피 기프티콘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연말까지 진행하는 순입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중개형ISA는 주식, ETF, 채권, 펀드, ELS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에서 직접 운용할 수 있는 종합 절세 계좌다. 계좌 내 투자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 순이익에 대해서만 과세하므로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은 개인형 연금계좌로, 연간 600만원 납입 시 소득금액에 따라 최대 99만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절세 금융상품이다. 또한 만기ISA 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입금 시 최대 30
[FETV=이건혁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오는 16일 개인투자자 수급과 가격 모멘텀을 결합한 전략형 상장지수펀드(ETF) ‘RISE 동학개미 ETF’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RISE 동학개미 ETF’는 갈수록 커지는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영향력을 상품 구조에 유기적으로 담아낸 상품이다. 국내 ETF 중 상품명에 ‘동학개미’를 직접 사용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해당 상품은 최근 1개월 개인 순매수 상위 20% 종목과 최근 12개월(최근 1개월 제외) 모멘텀 상위 종목을 결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으로 대상을 제한해 소형주 쏠림을 차단하면서 개인 수급 강도와 모멘텀 기반의 추세적 움직임을 동시에 반영한다. 이는 개인 순매수 흐름이 과거보다 안정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과 모멘텀의 지속성이 결합할 때 초과 성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포트폴리오는 매월 개인 수급·모멘텀 기준에 따라 최대 20종목으로 구성한다. 직전 1개월 개인 순매수 상위 20% 종목 중 전월·당월 타깃 포트폴리오를 각각 50%씩 반영하며, 두 시점 모두 선정된 종목은 10%, 한 번만 선정된 종목은 5% 비중으로 편입한다.
[FETV=이건혁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 www.nhsec.com)은 투자권유대행인과 퇴직연금모집인의 영업 및 관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1차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용 홈페이지는 고객관리 및 교육/점검, 각종 서류 발급 등 투자권유대행인과 퇴직연금모집인의 현장 관리업무 전반을 온라인 환경으로 통합해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응형 웹(Responsive Web)으로 구축돼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기기 화면 크기에 자동 최적화되며,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영업 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관리 업무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어, 영업 편의성과 업무 신속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홈페이지는 단계별 오픈 방식으로 운영된다. 1차 오픈에서는 중요 공지 확인과 고객 관리를 위한 필수 핵심 기능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2차 오픈(2026년 2월 예정)을 통해 교육 및 점검 관리, 각종 서류 발급 기능 등 업무 지원 전반으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 도입돼 보다 폭넓은 관리 지원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FETV=이건혁 기자] 연말을 맞아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기 위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세액공제 수요로 인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납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IRP의 '위험자산 투자 한도 70% 규정'으로 최소 30% 이상을 안전자산으로 편입해야 하는 제약이 투자자들의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코스피 5000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높이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많지만, IRP 계좌의 특성상 주식 비중에 한도가 있어 안전자산 선택이 핵심 전략 요소로 부각되고 있기도 하다. 삼성자산운용은 15일, 국내 주식시장 상승에 투자하면서도 안전자산으로 비중을 채울 수 있는 상품으로 채권혼합형 ETF 2종과 글로벌 장기 성장에 대응하기에 적합한 TDF ETF 투자를 제안했다. 먼저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하고자 하는 IRP 투자자라면 ‘KODEX 200미국채혼합’과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을 추천한다. 채권 혼합형 ETF로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도 일정 부분 주식 익스포저를 확보할 수 있다. KODEX 200미국채혼합은 한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KOSPI) 200과 미국 채권시장을 대표하는 미국 국채 10년물에 혼합
[FETV=이건혁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및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3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TRUE ON ELS 427회는 SK하이닉스, 네이버(NAVER)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4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해 최초 기준가격의 90%(4개월), 85%(8개월), 80%(12,16개월) 75%(20개월), 70%(24개월), 65%(28개월), 60%(32개월, 만기) 이상일 경우 연 22.92%의 수익과 함께 상환된다. TRUE ELS 18381회는 엔비디아(NVIDIA)와 브로드컴(BROADCOM)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지급형 ELS다. 주식지급형은 만기 시 손실이 발생하였을 경우 기초자산 중 주가 하락 폭이 가장 큰 주식을 현금 대신 지급하는 구조다. 상품 만기는 3년이며,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여부를 판단하여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55%(만기) 이상일 경우 연 11.6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두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