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현대건설이 공동주택 현장에 국내 최초로 모듈러 엘리베이터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힐스테이트 송도 센터파크 현장에 모듈러 엘리베이터 1기를 시공하고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현장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현대건설과 현대엘리베이터의 합작 모델로, 6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입주민용으로 처음 적용된다. 모듈러 엘리베이터는 주요 구조물과 설비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 설치하는 시공 방식이다. 공사 기간도 단축되면서 안전성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송도 센터파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데 이틀이 걸렸으며 일반 엘리베이터 시공보다 40일이 단축됐다고 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주택 현장에서는 전례가 없었던 모듈러 엘리베이터를 힐스테이트 현장에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상용화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전체 공사의 일정 단축은 물론 현장의 작업 안정성과 품질이 높아져 향후 다른 프로젝트에도 단계적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이건혁 기자] DL이앤씨가 미국의 SMR(소형모듈원전) 기업인 엑스에너지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DL이앤씨에 따르면 총 1000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로 이같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엑스에너지와 협업이 이번에 구체화됐다. 엑스에너지는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4세대 SMR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DL이앤씨는 2030년 가동될 예정인 초도호기부터 엑스에너지의 후속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발전소, 화학 공장 등 플랜트 분야에서 설계 기술과 시공 경험을 쌓아온 만큼 SMR의 표준화와 모듈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DL이앤씨가 엑스에너지에 2000만 달러(약 300억원)을 투자했고 이번 표준화 설계까지 수행하면서 전략적 파트너십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설계를 넘어, 표준화된 SMR을 개발·설계하는 고도화된 사업 모델”이라며 “특히 엑스에너지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향후 4세대 글로벌 SMR 시장을 선도하며 에너지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이건혁 기자] GS건설이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부지를 개발한 '창원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GS건설에 따르면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99-4, 5, 6번지 일원에 지하 5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총 5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기부채납 10세대를 제외한 509세대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이달 30일 특별공급부터 진행되며 31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달 7일 당첨자가 발표되고 같은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GS건설은 해당 아파트가 1차 계약금 5%로 계약이 가능한 조건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2차 계약금 5%를 포함해 계약금은 총 10%다.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잔금은 30% 수준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창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입지와 성산구 일대 최고층 높이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자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FETV=이건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AI 리포트를 도입하면서 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경쟁력을 제고한다. 25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AI 리포트'를 공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외 700개 주요 종목에 대해 데이터를 재구성하고 해석·분석해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 MTS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매일 국내외 증시 개장 및 마감 이후 2차례 종목별 시세차트부터 주요 이슈·거래동향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려면 우리투자증권 MTS에서 '투자정보'', 'AI 리포트' 서비스에 들어가 관련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정보의 양보다 핵심을 선별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며 “AI 리포트를 통해 종목의 흐름을 빠르게 포착하고 적절한 매매 시점을 판단할 수 있도록 양질의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이건혁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에 대해 발언을 할 때마다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이번엔 협상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아직 변수가 남아있어 당분간 금융시장은 흔들릴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iM증권에 따르면 양측의 진술이 다소 엇갈리고 있지만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이나 휴전을 위한 협상이 이뤄지는 분위기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았다고 표현하는 등 협상 진전을 암시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수시로 바뀌었다는 점과 미국이 제시한 조건을 이란이 수용할지 여부가 불투명한 점 때문에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iM증권은 "일단 미국과 이란 간 모종의 협상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종전 협상의 큰 틀이 마련된 것은 그나마 다행"고 평가했다. 다만 "협상이 진행되더라도 단기간 협상이 마무리될지는 불확실하다"며 "미국의 지상군 공격 등 확전 가능성도 잠재해 있다는 점에서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라 분석했다. 이어 "뉴스 흐름에 따라 금융시장이 출렁거리는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원유 등 공급망 차질이 심화되고 있고 글로벌 생산활동부터 물가에도 부정
[FETV=이건혁 기자] 키움증권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임기와 재임기간 관련 정관 개정안을 상정하면서 엄주성 대표의 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영 연속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해석되는 이번 정비는 실적 개선세와 맞물려 의미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26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이번 주총에서는 배당을 비롯해 독립이사 명칭 변경, 이사회 의장 유고 시 처리 규정 개정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안건은 ‘이사의 임기 및 재임기간 정비’다. 키움증권은 정관 제37조의 이사 임기 관련 조항을 손질했다. 기존에는 ‘이사의 임기는 2년 이내로 주주총회에서 결정한다. 단,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인 이사의 연임 시 임기는 1년 이내로 한다’고 규정돼 있었으나, 개정안에서는 이를 ‘이사의 임기는 2년 이내로 주주총회에서 결정하며 연임할 수 있다’로 간소화했다. 연임 가능성을 보다 명확히 하는 동시에 독립이사·감사위원 연임에 대한 별도 제한을 없앤 점이 특징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의 연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정비라는 해석도 나온다. 엄 대표는 2024년 1
<승진> ◇ 전무 승진 ▲ 신탁사업부문장 김동현 ◇ 이사대우 승진 ▲ 경영지원부 이정웅 ◇ 부장 승진 ▲ 자산2사업부6팀장 손상미 <보직> ◇ 부서장 ▲ 감사실장 이욱진 ▲ 경영기획부장 이승택 ▲ 신탁3본부1팀장 장홍석 ▲ 정비사업1팀장 유명식 ▲ 정비사업2팀장 서인혁 ▲ 자산1사업부2팀장 신영욱 ▲ 리스크관리부장 반철민 ▲ 기술지원부장 손치수
[FETV=이건혁 기자] 최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 관련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스증권의 알림 서비스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이 제공하는 최고가·최저가 알림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이날 오전 8시30분경부 특정 종목이 실제 최고가에 도달하지 않았음에도 최고가 알림이 반복적으로 발송되거나, 반대로 가격 알림이 오지 않았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또다른 이용자는 에이피알 최고가 경신 메시지가 잘못 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토스증권은 주식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가격 변동, 회사 소식 등 주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앞서 지난해 3월 미국 증시 급락 당시 일부 종목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는 알림을 보내며 투자자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최근 토스앱을 둘러싼 논란은 알림 서비스 오류에만 그치지 않고 있다. 부가 기능을 두고도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앱에 ‘한강물’ 수온 확인 기능을 추가한 것을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해당 표현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의미로 쓰여온 만큼 증권사 앱에 이를 탑재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왔다. 증권업계에서는 MTS가 단순
[FETV=이건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호 IMA 상품을 출시해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IMA 상품은 3년 만기 폐쇄형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 최대 투자 한도는 100억원 규모다. 25일부터 27일까지 총 1000억원 규모로 선착순 진행된다. 다만 이는 미래에셋증권의 50억원 투자가 포함된 금액이다. 가입은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STOCK'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수익률은 가입 시점에 확정되지 않고 만기 기준 실제 운용 성과에 따라 최종 상환 금액이 결정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해당 자금을 기업대출부터 인수금융, 비상장기업 투자, 벤처캐피탈(VC) 등 다양한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IMA 2호 상품은 만기 시 미래에셋증권이 원금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운용채권 등 금리형 자산과 메자닌·기업금융·대체자산 등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과 추가 수익을 동시에 노리겠다고 밝혔다.
[FETV=이건혁 기자] 3차 상법개정이 통과되면서 신영증권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50%를 웃도는 자사주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단순한 주주환원만이 아니라 지배구조와 승계 과정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영증권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보유한 자사주는 842만2754주로 집계됐다. 총 발행주식수 1644만주의 51.23%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영증권은 그동안 ‘자기주식의 가격 안정’이나 ‘주주가치 제고’를 명분으로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해왔다. 1995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직접 취득한 자사주는 880만주를 넘는다. 같은 기간 처분한 자사주는 564만447주다. 이 가운데 526만2283주는 전환우선주 자동전환에 따라 처분된 물량이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은 매입한 자사주를 소각하기보다는 임직원 상여 지급 등에 활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직접 처분한 자사주 7257주 역시 ‘성과보상 지급 대상에 대한 자사주 교부’ 목적이었다. 자체 소각 사례는 없었다. 반면 창업주 일가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20.64% 수준에 머물고 있다. 원국희 명예회장이 171만3810주(10.42%), 원종석 회장이 134만7014주(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