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성모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강남지역 대형고급화 점포인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클래식과 함께하는 증시전망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신사역 보코(VOCO)호텔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는 약 100여 명의 고객을 초청해 클래식 콘서트와 증시전망 설명회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투자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 공연팀 아트워크가 피아노 4중주와 테너, 소프라노 공연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허재환 글로벌매크로팀장이 강사로 나서 고객들과 함께 '2023년 금융 시장 전망'을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조희선 금융센터장은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는 수준 높은 전문 자산관리서비스와 더불어 고객들의 일상에 다양한 가치를 더하는 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 또한 고객에게 문화와 결합된 새로운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 아래 마련된 행사이다”라고 말했다.
[FETV=양성모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ELS 제505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은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85%(8·12·16개월) ▲80%(20·24·28개월) ▲75%(32·36개월) 이상일 때 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7.00%(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06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6·12·18·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8.4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FETV=양성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디폴트옵션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은 가입자의 별도 운용 지시가 없을 경우 사전에 지정해둔 방식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는 제도로,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차원에서 지난 2일 도입됐다. 신규 제도에 대한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상품 운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세션 별로 ▲디폴트옵션 제도의 핵심과 대응 방안 ▲내년도 국내·글로벌 경제 전망 ▲한국투자증권 디폴트 옵션 상품 라인업 등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미국, 호주 등 소위 연금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은 일찍이 디폴트옵션을 도입해 연평균 5~8% 수익률을 거두며 은퇴자금 형성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국내 퇴직연금시장도 중요한 전환기를 맞은 만큼 은퇴자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상품을 발굴해 공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양성모 기자] KB증권은 방문판매법 개정 시행에 따라 대고객 방문판매를 전면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방문판매란 방문판매 인력이 고객을 방문해 회사 지점 외의 장소에서 고객에게 계약 체결 권유를 하거나, 계약을 체결해 투자·대출성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KB증권은 방문판매법 개정 시행을 대비해 태블릿을 통해 지점 밖에서도 고객에게 상담부터 상품가입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에이블 파트너'(able Partner)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KB증권 PB들은 고객이 방문판매 대상 상품의 가입을 요청할 경우 '방문·화상·전화' 판매를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에이블 파트너를 통해 KB증권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가입이 가능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인증 수단도 도입했다. 상품판매 녹취, 고령투자자 보호와 투자자 숙려제도 등 각종 소비자보호 장치도 구축돼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KB증권의 에이블 파트너 시스템은 고객과 직원의 사용 편리성을 위해 수년간 지속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판매법 개정 시행에 따른 영업환경과 고객 니즈 변화에 맞춰 적극
[FETV=양성모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30년물 이상 초장기채 ETF 2종이 한 달 수익률 10%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 환헤지형(H)' ETF와 'KODEX 국고채 30년 액티브'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7일 기준 각각 12.9%, 13.1%로 집계됐다. 특히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은 장내 개인 투자자금이 215억원이 유입돼 채권형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 ETF는 소액으로 미국채 30년에 자산 배분할 수 있는 ETF로 ‘S&P Ultra T-Bond Futures Excess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듀레이션은 17년이다. 이 상품은 환헤지형이라 최근 달러 하락세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수익률 관리에 유리하다는 평을 받는다. 총 보수는 연 0.3%이다. KODEX 국고채30년 액티브 ETF는 30년 만기로 발행된 국고채 중 잔존만기가 20년을 초과하는 국고채를 편입한다. 올해 8월 상장한 이후 4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금리 하락기에는 채권 ETF 듀레이션의 길이가
▲김춘호씨 별세, 구본성(신한투자증권 울산금융센터 WM2 지점장)씨 장인상 = 7일, 울산 중구 동강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일 오전. (052)241-1440
[FETV=양성모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달 런칭한 '수익률 인증' 서비스 이용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수익률 인증 서비스'는 MZ세대들의 공유 문화를 겨냥해 키움증권 내 수익률 랭킹, 계좌 및 보유종목의 수익률을 인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수익률 구간에 따라 변하는 디자인과 마이데이터를 통해 다른 증권사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익 인증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익률 인증 서비스 이용자 들은 본인의 투자현황을 스냅샷으로 남기며 투자일지로 활용하거나, 가까운 지인 혹은 SNS에 공유하며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FETV=양성모 기자] 올해 3분기(1∼3월) 자산운용사들이 거둔 순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넘게 감소했다. 일반 사모운용사는 적자로 3곳 중 1곳이 '자본'이 줄드는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8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를 보면 올해 7∼9월 자산운용사가 거둔 당기순이익은 362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575억원(-41.5%) 줄었다. 다만 올 2분기와 비교해선 1929억원(113.7%) 증가해 수익이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다. 전체 414개사 중 226개사(54.6%)가 적자를 기록해 절반 이상의 운용사가 적자를 냈다.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일반 사모운용사의 경우 총 335개사 중 205개사(61.2%)가 적자였다. 일반 사모운용사의 자본잠식 비율은 지난 1분기 19.3%, 2분기 23.6%에서 3분기 31.3%로 증가한 상태다. 금감원은 "지속적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 등 운용사의 운용환경은 여전히 비우호적이며 현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또한 일반 사모운용사의 자본잠식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금감원은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대비하고 신설 운용사 등 수익
[FETV=양성모 기자]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4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8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HI ELS 3199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7%(연 9%)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 때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FETV=양성모 기자] 교보증권은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미국시장 주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주식 CFD 미국시장 거래는 정규 거래시간만 매매가 가능했다. 이번 주간거래 서비스 출시로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를 통해 CFD 매매를 할 수 있다. 현재 교보증권 해외주식 CFD 거래 시장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호주 등 10개 시장이다. 최두희 GBK부장은 "한국과 미국의 시차문제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출시했다"며 "미국주식에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