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성모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46억2000만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ELS 제506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S&P500 지수, 유로스탁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9.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8.50%(연 9.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다. 미국 달러(USD)로 청약이 가능한 'ELS 제5062호(USD)'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
[FETV=양성모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 세전 최소 연 6.4%를 지급하는 제407회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등 원금지급형 특판 ELB 2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부분의 ELB는 중도상환을 하게 되면 원금손실이 발생하지만, 키움 특판 ELB는 중도상환을 신청해도 원금 전부와 수익 일부(세전 연 3%)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키움증권 제407회 ELB는 만기가 9개월이고, 만기 시 최소 연 6.4%(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로, 최초기준가(오는 16일 종가)에 비해 만기평가가격(2023년 9월 8일 종가)이 10배 오르지 않았다면 세전 연 6.4%를 지급한다. 혹시라도 가격이 10배 초과해 상승했다면 6.41%를 지급한다. 키움증권 제406회 ELB는 407회와 기초자산과 구조는 같고, 만기 6개월에 연 6.10%~6.11%(세전)를 지급한다.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영웅문S# 모바일앱의 금융상품 메뉴에서 매수할 수 있다. 모집한도는 종목 당 각 500억원으로, 청약률이 100%를 넘으면 청약신청금액에 비례해 안분배정되며, 배정되지 않은 금액은
[FETV=양성모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투자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토론방’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증권 계좌가 없거나 MTS에 가입하지 않았어도 카카오페이증권에 사용자라면 누구나 토론방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어피치와 라이언 등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골라 토론방을 위한 나만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 관심 종목에 대한 다른 사용자 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며 교류할 수 있다. 토론방에는 비속어 필터링 기능이 탑재돼 건전한 소통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보유 종목들의 평단가(평균매수단가)를 공유하는 ‘층수 인증’ 기능도 제공된다.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토론방에 의견과 함께 평단가를 인증해 사용자간 투자 현황을 서로 참고할 수 있다. 국내 및 해외 주식 시장 현황을 파악하는 ‘발견’ 탭에 들어가면 급등락 종목 토론방과 토론이 활발한 인기 토론방, 인기글 등을 한눈에 보여준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에 오픈된 '토론방'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투자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시장 분위기를 참고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청일씨 별세, 최영길(NH투자증권 미아WM센터장)씨 부친상 = 13일,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15일 오전.(02)923-4442
[FETV=양성모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1월부터 이번달 말까지 전국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 주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한 자원봉사 주간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활동 내용도 스스로 기획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27개 그룹으로 나누어 전국 38개 기관의 아동, 청소년,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보내며 총 5400만원을 기부했다. 신충섭 경영지원실 상무는 “자원봉사 주간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해 주변 소외계층을 직접 찾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FETV=양성모 기자] KB증권은 오는15일 홍콩거래소에 상장돼있는 항셍테크 지수 선물에 레버리지 투자하는 ‘KB 레버리지 항셍테크 선물 ETN(H) B’를 신규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항셍테크 지수는 HSCEI지수, HSI지수 등으로 널리 알려진 Hang Seng Indexes사에서 산출하는 지수이다. 최근 글로벌 투자심리 악화와 중국 정부의 빅테크 규제 등 대내외적인 악재로 인해 항셍테크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가 상승 추세로 돌아서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였지만, 낙폭 과대 성장주는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고, 항셍테크 지수는 이에 해당하는 성장주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중국 성장주의 낙폭 과대 매수 수요에 부응하고, 바닥 다지기 구간 이후 반등 시점을 공략한 상품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HSTECH Futures 2x Leveraged Index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레버리지 항셍테크 선물 ETN(H) B’를 출시하게 됐다. 통상적인 지수 상승기에는 원화 가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고자 ‘KB 레버리지 항셍테크 선물 ETN(H) B’는 환헤지형 상
[FETV=양성모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상품 선정 및 매수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별도 운용 지시 없이도 자동으로 사전에 지정한 상품으로 운용하는 제도이며,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으로 퇴직연금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개별 가입 고객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 대상으로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내년 3월 31일까지 디폴트옵션 상품 중 고·중·저위험 모델포트폴리오(MP) 매수 시, 순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모바일 문화상품권 최대 3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순매수 금액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일 경우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 순매수 금액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일 경우 상품권 1만원, 순매수 금액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상품권 2만원, 그리고 3000만원 이상일 경우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단, 이벤트 종료 후 4월 말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혜택이 제공되며, 이벤트 경품은 5월 말 지급 예정이다.
[FETV=양성모 기자] '13번째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을 한달 여 앞두고 연금계좌를 활용한 ‘세테크’(세금+재테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 및 추가 납입을 하면 절세 혜택을 한푼이라도 더 누릴 수 있다. 연금계좌는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는 노후 준비 상품으로, 납입 기간에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계좌에 가입하는 것만큼 납입한 돈을 잘 운용하는 일도 중요하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가장 주목받는 상품은 은퇴 자산 특성에 맞춰 분산투자가 가능하도록 구성된 타깃데이트펀드(TDF)와 타깃인컴펀드(TIF), 타깃리스크펀드(TRF) 등 이른바 '3T' 연금상품이다. 이 중 'TDF'는 가입자가 '목표 시점'을 선택하면 펀드가 생애 '글라이드패스에 따라 자체적으로 투자 비중을 조절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1월 말 운용펀드 순자산 기준 전체 TDF 시장은 10조8226억원 규모다. 이 중 미래에셋자산운용 TDF는 4조8279억원으로 시장점유율이 약 45%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DF가 투자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는 이유는 뛰어난 장기 수익률과 운용 노하우다. 3년 및
[FETV=양성모 기자] KB증권은 ‘13월의 월급’이라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연금 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2023년 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흔히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에 환급을 받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세제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을 활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연금계좌(IRP·연금저축)가 대표적인 세제혜택 금융상품으로, 납입금액 가운데 총 7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급여 5500만원 이하는 16.5%, 5500만원 초과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연금저축계좌의 경우에 세액공제 금액으로 400만원 한도가 적용되나, 총 급여가 1억 2000만원을 넘어서면 한도 금액이 300만원이 되므로 연말에 소득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올해까지는 만 50세 이상 연금계좌(IRP·연금저축) 고객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니거나, 총 급여 1억 2000만원 이하이면, 세액공제 한도 금액이 200만원 추가로 반영 돼 총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대상 금액으로 인정된다. 이에 KB증권은 KB증권 연금계좌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똑소리 나는 세테크부터 든든한 노후준비까지 할 수 있도록 2023년 2월 말까지 연금계좌(IRP·연금
[FETV=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MSCI KOREA TR 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종가 기준 TIGER MSCI KOREA TR ETF 순자산은 2조 2658억원이다. 2018년 상장된 해당 ETF(상장지수펀드)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중대형주 기업에 투자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화학, NAVER 등 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약 100여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현금배당 재투자를 가정하고 산출된 총수익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TIGER MSCI KOREA TR ETF는 기초지수 상승분 외에도 재투자에 따른 복리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하기 때문에 과세이연 및 장기투자 시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한다. 이정환 ETF운용본부장은 "TIGER MSCI KOREA TR ETF는 외국인 자금 유입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향후 외국인 매수 자금 유입 시 양호한 수익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오며 재투자를 통한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