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성모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5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HI ELS 3207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5.50%(연 8.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5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FETV=양성모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한국거래소에 ‘SOL 24-06 국고채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SOL 24-06 국고채액티브’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만기까지 보유하면 안정적인 만기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존속기한형 채권 ETF다. 무위험 채권인 국고채에 주로 투자하며 비교지수는 ‘KAP 24-06 무위험채권 총수익 지수’다. 존속기한형 채권 ETF란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만기가 있어 만기가 도래하면 상장폐지 및 상환금 지급 후 해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SOL 24-06 국고채액티브 ETF의 존속 기한일은 오는 2024년 6월이다. 잔존만기 약 1.5년의 국고채는 동일 만기 회사채 대비 유동성이 월등히 높아 거래 비용에서 발생하는 수익률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무위험 채권인 국채, 통안채 및 특수채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신용위험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SOL 24-06 국고채액티브 ETF는 기본적으로 만기까지 보유하는 전략으로 투자하되 상장 이후 금리 하락 시기에 중도 매도를 하면 자본차익이 발생하는 만큼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개별채권 대비 거래 수수료가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 S
[FETV=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184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18종목과 풋 17종목, 종목형 콜 122종목과 풋 27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및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FETV=양성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18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할 때는 콜 ELW를,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78종목과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40종목이다. 다만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도달해야 하는 행사가격이 존재하므로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최대 투자 원금의 전액까지 손실할 수 있다.
[FETV=양성모 기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절세부터 노후준비까지 한 번에, IRP 제대로 활용하는 23가지 방법' 도서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인형퇴직연금(IRP)은 노후 준비와 함께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연금 투자자들이 IRP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IRP에서 투자 가능한 금융 상품 소개, 연금 수령 단계에서의 점검 포인트 등 다양한 주제를 총망라한 IRP 안내서를 발간했다. 특히 이번 도서는 어려운 방식의 금융상품 소개가 아닌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알기 쉽게 풀이한 것이 특징이다. IRP에서 실적배당상품을 통해 투자하고 싶은 경우, 목돈이 필요해 IRP 적립금의 중도 인출이 필요한 경우, 퇴직을 하고 IRP를 연금으로 받고자 하는 경우 등 IRP가입자들이 실제적으로 마주하는 상황들을 설정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규성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구원은 “연말을 맞아 은퇴를 앞두거나 연말정산을 준비하기 위해 IR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IRP는 절세와 투자, 노후 준비 세가지를 한번에 잡을 수 있고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라면 꼭 가지고
[FETV=양성모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2023년 펀드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 판매사 외 기관투자자에게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의 특징은 높아진 금리와 경기둔화의 환경에서 펀드시장에 영향을 주는 4가지 이슈에 대한 분석한 점이다. 회사의 미션인 투자솔루션 제공자로서 2023년을 관통하는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세 부분으로 나눠진 보고서는 2022년 트렌드, 2023년 전망, 2023년 ESG트랜드로 구성돼 있다. 송태헌 신한자산운용 상품전략센터 수석부장은 “내년 경기국면은 경기 둔화 및 고물가가 지속될 것이며, 경기가 역성장 수준 침체에 빠지지 않는 한 통화완화 시점도 늦춰지고 속도도 완만할 것"이라며 “금리 상승으로 안전자산 중심의 자산배분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금리 상승 환경에서 주식투자는 “주가가 고점 대비 많이 하락한 것을 고려해 평균 매입가격을 관리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가 적합할 것”이라며 “고금리 환경에서 기업간 펀더멘털의 차별화는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 부장은 "꾸준한 자본적지출을 유지하고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유지해 순자산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채권형 주식에 주목할 것"
[FETV=양성모 기자] 우리자산운용이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자산운용은 ‘WOORI 200 ETF’를 16일 신규 상장한다. 해당 ETF는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써 대한민국 경제 흐름에 맞추어 주식 배분이 가능한 펀드다. 특히 ‘WOORI 200 ETF’는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기존 KOSPI200 추종 ETF들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해당 ETF는 직전 12개월의 배당 수익금을 월 분배 재원으로 활용해 매월 균등한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출시한다. 이를 통해 특정시기에 분배금이 집중되는 쏠림현상을 막고, 월배당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해당 ETF의 장점으로 꼽힌다. 서우석 글로벌운용본부 본부장은 “WOORI 200 ETF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산업에 투자하면서 매월 지급되는 분배금을 제2의 월급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ETF를 통해 지속적인 현금흐름과 장기 투자의 장점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FETV=양성모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투자증권은 남성 직원도 육아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아빠 휴가’와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자녀출산·양육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승진 시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과 기회를 부여하는 ‘안식월’ 및 전문 장례 서비스 업체와 연계한 ‘상조서비스’와 주중 최대 3일을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원격근무 제도인 ‘스마트워크’도 도입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인사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양성모 기자] KB증권은 불안정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올해 WM(자산관리)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월말 현재 KB증권의 WM자산은 2017년초의 12.6조원 대비 3.6배 이상 성장한 45.8조원으로 회사 출범 이후 263%(33.2조원) 이상 크게 증가했다. 특히, 2022년 WM자산 증가분 6.3조원 중 약 64%인 4조원이 개인고객 자산 중심으로 확대됐고, WM부문 수익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어 자산 규모의 외형 확장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자산관리영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테일 채권 판매액의 경우, 지난 11월말 이미 2021년 연간 판매액인 9.5조원보다 약 58% 이상 증가한 15조원을 돌파했다. 월평균 리테일 채권 판매액 역시 2022년 1.36조원으로 전년 0.8조원에서 73% 이상 크게 증가했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2022년은 KB증권이 자산관리 명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고객 중심으로 채널을 재편하고 시황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상품 공급, 다양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투자 Solution을 제공하는 증권사’로 나아가기 위해
[FETV=양성모 기자] 현대차증권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 1항에 의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다. 현대차증권은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만아저씨의 종이나라 놀이터’, ‘미니트리와 방석 만들기’ 등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가 대표적이다. 지난 10월에는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플로깅을 통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또한 임직원의 육아 복지 향상을 위한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임신한 여직원과 임신한 배우자를 둔 남직원은 아기욕조, 배냇저고리 등 3종의 예비맘 배려키트 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출근시간을 6시~10시 내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직원 상담프로그램(EAP), 휴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