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에스투더블유(이하 S2W)는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INTERPOL)과 자사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에 대한 3년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퀘이사는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지원하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이다. 공격표면관리(ASM), 디지털위험보호(DRP), 위협인텔리전스(TI) 기능을 통합 제공해 외부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인터폴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 공공기관과 국내외 기업에 공급되며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S2W와 인터폴의 협력은 올해로 6년째다. S2W는 2020년부터 인터폴 사이버범죄국과 정보 공유 및 공동 활동을 이어왔으며, 랜섬웨어 조직 검거를 위한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파리 올림픽 기간 합동수사팀(JTF)에 위협 분석 정보를 지원해 공식 감사 서한을 받았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재계약은 당사 보안 기술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공공 부문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게임사들이 신작 개발에 집중하는 듯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다른 분야에 대한 투자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매출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 사업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 FETV가 주요 게임사들의 투자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는 2000년 설립 이후 20년 넘는 시간 동안 사업 범위를 넓혀왔다. ‘미르의 전설2’로 게임업계에 첫발을 디딘 후 2010년대 들어서는 본격적으로 M&A를 통해 개발사를 흡수했다. 202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위믹스를 설립하며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했고 썬데이토즈를 스마일게이트로부터 인수하며 캐주얼 게임 장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 '미르의전설2'로 게임업계 입문과 초기 확장 위메이드는 2000년에 설립됐다. 같은 해 1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으며 성장 기반을 다졌고 대표작 ‘미르의 전설2’가 2001년 국내 서비스에 들어가면서 대표 IP로 자리 잡으면서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 2000년대 중반에는 해외 진출과 자회사 설립이 이어졌다. 2005년 중국 현지 법인 ‘Wemade Entertainment Digital Technology’를 세우고, 2
[FETV=신동현 기자] 넥슨컴퍼니는 9월 2일부터 9월 15일 오후 5시까지 2025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기를 맞은 ‘넥토리얼’은 넥슨컴퍼니를 대표하는 대규모 신입 채용 트랙으로 6개월간 직무 교육과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채용형 인턴십이다. 근무 기간 정직원(신입 초임)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가 제공되며,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원은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올해 ‘넥토리얼’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유니버스 등 3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엔지니어 ▲프로덕션 ▲웹기획 ▲경영지원 등 9개 부문이며, 5년 연속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십 기간에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지원은 9월 15일 오후 5시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후 서류 검토와 직무 테스트,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2025년 12월 8일부터 6개월 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넥
[FETV=신동현 기자]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신규 캐릭터와 메인 스토리 등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 캐릭터 ‘회색기사단 G.S’가 공개됐다. 비프로스트 레인저 출신인 이 캐릭터는 초필살기 ‘회영승천무’를 사용하며 전용 무기 ‘잿빛의 맹세’ 장착 시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 47장 ‘회색의 기사단’도 새롭게 열렸으며, 캐릭터 ‘한조’와 ‘제인 쇼어’는 이너브레이크 발현을 통해 강화된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월드보스 레이드 ‘에러코드: 디에네’ 시즌 15가 시작됐다. 이용자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코스모스 디스크 이벤트’에서는 수집한 디스크 주화를 교환해 캐릭터 소환권, 장신구 조각 상자, 방어구 재련석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전설 등급 룬, 캐릭터 선택권, 특별 테두리 등이 제공된다. 신규 캐릭터 성장 지원 이벤트도 운영돼 ‘회색기사단 G.S’를 획득한 뒤 성장 미션을 달성하면 SD 프로필과 재료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조’와 ‘제인 쇼어’를 획득한 경우에는 이너브레이크 발현에 필요한 ‘기억의 파편’을 추가로 받을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 자회사 디스민즈워가 개발 중인 PC FPS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블랙 벌처스)’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스팀에서 2차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아시아와 북·남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 일반 이용자에게도 처음 공개된다. 참여 신청은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선정된 이용자는 안내 메일을 통해 접속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는 3일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총 12시간 진행된다. 지난 7월 첫 글로벌 테스트 이후 수집된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 시스템, 밸런스, UI/UX 등 주요 요소를 개선했으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이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블랙 벌처스’는 위메이드의 첫 FPS 타이틀이다. 현대전을 배경으로 특수부대원들이 지휘 체계를 벗어나 생존과 전리품을 두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 제한된 리스폰을 적용한 ‘라이프 티켓 시스템’, 3개 진영의 대립 구도에서 비롯되는 심리전, 무기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요소가 특징이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 중인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사전 플레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은 2일 정오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카제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9월 15일 개별 발표된다. 이번 테스트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PC와 모바일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스토리 콘텐츠와 카드 덱 빌딩, 로그라이크 요소가 결합된 전투 시스템을 처음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일부 콘텐츠와 시스템은 이번 테스트에서 제외된다.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SNS ‘X’에서 팔로우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이번 테스트는 카제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첫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정식 출시까지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트레일러가 공개 3일 만에 325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달 19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해당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영상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오픈월드, 영웅 교체 전투, 공중 탈 것 등 주요 콘텐츠가 담겼으며 동시에 CBT(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도 시작됐다. 공개 직후 각 지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은 한국 12만회, 일본 157만회, 서구권 156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오는 9월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참가해 시연 빌드를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부터 노인 연령 75세 상향 제안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가 직면한 저출생·고령화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 발표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가 지속된다면 20년 후 국가안전 보장과 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 절대 부족 등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수도 있다”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정책은 민간 기업 차원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사례로 다른 기업들의 출산 지원 제도 도입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회장은 고령화 문제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지난해 19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한국 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고 있다. 작년 10월 중앙회장 취임식에서는 ▲노인 연령 상향 ▲재가 임종제도 추진 ▲인구부 신설 등 주요 어젠다를 제시했다. 특히 그는 노인 연령을 75세로 상향하자는 제안을 통해 사회 전반의 논의를 촉진시켰다. 이 회장의 발언 이후 정치권에서도 노인 연령 기준 개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6
[FETV=신동현 기자]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은 지난 1일 강원 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과 ‘스마트 돌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내 돌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AI 돌봄 체계를 마련해 고독사 예방과 건강 위험 조기 발견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서비스는 와플랫이 제공하는 ‘AI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기기 없이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안부·안전 확인 ▲응급 상황 시 24시간 전문 관제 출동 ▲심혈관·스트레스 체크 ▲전문 의료진과의 건강·정서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플랫은 전국 지자체와 협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원 사회서비스원은 횡성군 등 돌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입을 시작한다. 9월부터 대상 어르신을 발굴해 지원하고, 점차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와플랫 관계자는 “강원도의 돌봄 공백 해소를 시작으로 전국 사회서비스원과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2026년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사업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표준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플랫은 현재 진천군, 포천시, 서초구, 경기도, 경남사회서비스원 등 1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운영 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쿠키런 e스포츠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지난 5월과 8월 진행된 인게임 ‘그랜드 챔피언십 리그’를 통해 전 세계 12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상위 32명이 예선에 진출했다. 예선전은 9월 20일·21일, 27일·28일에 열리며, 모든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된다. 김영일 캐스터, 인플루언서 ‘와쁠’, 게임 디렉터 ‘흠’이 해설을 맡는다. 각 지역 1·2위는 10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올라 총 8명의 선수가 상금 1만 달러와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다. 본선은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티켓 예매 정보는 9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대회 개막 전에는 인게임 사전 응원 이벤트도 열린다. 유저는 플레이 미션을 통해 응원 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며, 누적량에 따라 월챔토큰과 크리스탈이 지급된다. 월챔토큰은 추후 교환소에서 한정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