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5’에 참가해 최영욱 작가와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나무엑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웰니스 로봇을 공개하고 최영욱 작가의 ‘Karma’ 시리즈 등과 함께 ‘쉼’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휴식과 치유’라는 메시지를 통해 기술이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나무엑스 전시 관계자는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절제된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색감을 통해 공간에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작품과 함께 전시되는 웰니스 로봇이 사람과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술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나무엑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 정화, 건강 지표 측정, AI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웰니스 로봇을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때의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올해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 분야 59개 기업이 평가 대상이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로밍 신청·혜택 확인, 가족 결합할인 신청, 맞춤형 상품 추천 등을 앱 내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이용 과정을 단순화했다. 또한 챗봇·콜봇 기반 24시간 상담, AI 상담 어드바이저를 통한 상담사 지원 등으로 고객센터 경험도 고도화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UX/UI 개선을 지속하고,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와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고객 이용 과정을 단순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다크웹 인텔리전스 기업 S2W가 기술특례상장을 발판으로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증권 전환 누락으로 한 차례 상장을 철회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재정비 후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오버행 부담과 재무 안정성 우려가 여전히 리스크로 남아 있다. ◇ S2W, 다크웹 인텔리전스에서 AI 플랫폼까지 사이버 보안·AI 전문기업 S2W는 2018년 설립 이후 다크웹 분석과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온 스타트업이다. ‘자비스(XARVIS)’, ‘퀘이사(QUAXAR)’, ‘에스에이아이피(SAIP)’ 등 핵심 솔루션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아우르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멀티도메인 데이터 교차분석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분석해 사이버 범죄 추적, 위협 대응,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활용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설립 초기부터 중소벤처기업부 TIPS 선정, 인터폴 공식 파트너십, 세계경제포럼(WEF) ‘기술 선도기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이어왔다. 특히 세계 최초 다크웹 언어모델 ‘DarkBERT’와 보안 특화 AI 모델 ‘CyBERTuned’을 공개하며 연구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ICT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IT기기·통신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22회를 맞은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 앱, 디지털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혁신성, 시장성, 창의성, 실용성, 공공성을 평가하는 국내 ICT 시상식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채널 ‘유잼’을 통해 보안 인식 제고 캠페인 ‘보안플러스’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해킹 및 피싱 예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무료 보안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자 스스로 보안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향후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범죄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경혜 LG유플러스 디지털CX/성장담당 상무는 “보안플러스 활동을 통해 고객 인식을 높이고 소통한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가 다음달부터 전국 5개 대학과 협력해 중소 사업자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SME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려대, 성균관대, 전북대, 경상국립대, 부경대가 참여한다. 각 대학은 디지털 마케팅 실전 교과 과정을 공동 개설하고, 수강생들은 한 학기 동안 실제 지역 소상공인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네이버는 학생과 플레이스 사업자를 1대1로 매칭해 예약·리뷰 관리 등 마케팅을 지원하고, 광고 집행에 사용할 수 있는 비즈머니 쿠폰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배운 마케팅 방법론을 실제 영업 현장에 적용해보며 경험을 쌓는다. 이번 산학협력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사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매출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은 전체의 11.4%에 그쳤으며, 디지털 전환 인식도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9월 5일까지 네이버 광고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경률 네이버 Corporate Agenda 리더는 “디지털 솔루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사업자들의 마케팅 경쟁력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투자금융 분야의 AI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금융 특화 AI 챗봇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증권사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하이퍼클로바X 씽크(HyperCLOVA X THINK)’ 모델 기반의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챗봇을 통해 종목 정보, 기업 정보, 시장 동향 등 투자 관련 문의에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술을, 씽크풀은 금융 데이터 분석 경험을 기반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실시간 금융 데이터 연동을 위해 텍스트-투-SQL 변환, 라우팅 등 기술이 적용된다. 시스템은 오는 10월 말까지 개발을 마치고 증권사와 언론사에 우선 도입되며, 이후 일반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금융 산업에서 클라우드와 AI의 도입은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은 물론, 수익성 제고와 비용 효율화, 보안 강화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혁신을 이끄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AI 솔루션 제공으로 증권사, 투자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이 중국 연길에서 개최 중인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을 계기로 시티골프 사업이 현지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화통신, 인민일보, 중국일보, 광명일보 등 다수의 언론은 시티골프 연길 2호점을 보도하며 “중국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평가했다. 신화통신은 “시티골프장이 글로벌 디지털 골프 산업의 ‘중국 표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언론들은 시티골프가 단순한 실내 골프장이 아니라 ICT 기술과 스크린골프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디지털 스포츠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좁은 공간 활용, 도시민 접근성, 데이터 기반 교육 효과 등을 강점으로 꼽았으며, 청소년 교육, 직장인 레저, 노년층 건강 관리 등 사회적 기여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이번 대회는 한·중 스포츠 협력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인민일보는 “대회가 아시아 스포츠·문화 교류의 다리 역할을 하며, 중국의 국제 디지털 스포츠 발언권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지방정부와 기업이 골프존과의 협력을 검토하는 등 향후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도 언급됐다. 홍진펴 골프존 시티골프 사업부장은 “중국 주요 언론과 현지에서 긍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환상의 여름 바캉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SSR 영웅 ‘【정열적인 여름】 약속의 공주 게르다’가 추가됐다. 수영복 콘셉트의 이 캐릭터는 아군 피해를 일부 흡수해 보호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용자는 ‘환상의 여름 바캉스 스페셜 소환’을 통해 일정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신규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와 개선도 포함됐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마신왕전 하위 난이도가 추가됐으며, 캐릭터 ‘【정의의 망치】 천둥의 신 토르’의 신규 성물과 아이템 창고 최대치 확장 기능이 적용됐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 시 소환 티켓, 성장 재화, 장비 선택권 등을 지급하며, 미션 완료 시 다이아 보상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특별 스토리 ‘환상의 섬을 찾아서’, ‘호크의 꿈속 대모험’, 진보스전 ‘고서’ 및 이벤트 보스 ‘거대 호크’ 콘텐츠가 추가돼 보상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2025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수상 배경에는 대표 IP ‘쿠키런’의 글로벌 성과가 있다. ‘쿠키런’은 2009년 모바일 게임 ‘오븐브레이크’에서 출발해 현재까지 전 세계 243개국에서 2억명 이상이 즐겼으며 누적 매출은 1조원을 넘어섰다. ‘쿠키런: 킹덤’은 해외 매출 비중이 80%를 넘기며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쿠키런은 한국 신화와 전통 문화를 활용한 캐릭터, 장인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문화적 요소를 알리는 시도도 이어왔다. 최근에는 나전칠기, 분청사기, 한지공예 등을 소재로 한 협업 작품을 선보였고 관련 전시도 계획돼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게임 외에도 IP 확장을 추진 중이다. 실물 카드 기반의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은 북미 시장에 출시돼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1000만장 이상 판매됐다. 앞으로도 게임, 카드, 캐릭터 상품, 전시 등으로 사업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서 조련 콘텐츠 이용자를 위한 핫타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간은 9월 10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모험가는 탑승물과 조련 경험치를 50%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NPC ‘리아나’를 통해 야생마 포획 의뢰를 완료하면 ‘빛나는 포획의 인장’을 받을 수 있다. 인장은 황실 조련 납품서, 준마 훈련 상자, 8세대 마패 상자 등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황실 조련 납품 보상도 강화됐다. 납품 시 지급되는 ‘망념의 꽃’은 기존보다 2배로 늘어나며, 말 등급에 따라 황실 조련 납품서도 추가 지급된다. 교환 품목에는 신규 아이템인 ‘마패: 황실 보마’와 ‘마패: 8세대 황금마’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게임 이모티콘 인기 투표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험가들이 직접 제작한 후보작 가운데 각 권역 1위 작품은 게임 내에 반영된다. 투표는 9월 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