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롯데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과 수제맥주 브랜드에서 풍성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실속혜택을 주는 것이다. 롯데카드는 최근 유행하는 수제맥주 양조전문 브랜드매장 할인 이벤트 ‘고.베케이션-브루어리(Go.vacation-Brewery)’를 진행한다. 고객은 오는 22일부터 8월17일까지 결제시 40% 할인받는데 1인당 1회로 2만원까지 한정된다. 서울·경기에선 ▲더부스 ▲어메이징브루잉 ▲맥파이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를 비롯한 14개 매장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 고릴라·와일드웨이브 ▲제주 제주맥주 ▲강릉 버드나무 ▲울산 화수브루어리 ▲남해 완벽한 인생 등 10개 매장도 행사에 참여한다. 롯데카드는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실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존 모든 가맹점에서 3곳이상 30만원이상 결제시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1매, 50만원이상 결제시 1매를 더 받는다. 롯데카드는 또 7월말까지 롯데아쿠아리움 본인 입장권 40%, 동반 3인까지 30%, 서울스카이 본인 입장권 30%, 동반 3인까지 10% 할
[FETV=송현섭 기자] 국내 사망원인 3위 뇌혈관 질환 의료비가 7~10%에 달하고 있어 미리 대비해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60세이상 고령층에겐 뇌혈관 질환 보장을 위한 생명보험 가입이 필수란 것이다. 10일 정부와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뇌혈관 질환은 암과 심혈관 질환의 뒤를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로 국민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발병 연령대별로는 4~50대에서 5위, 6~70대 3위, 80대이상 4위를 차지한다. 심지어 20대 사망원인 5위로 젊은층도 뇌혈관 질환을 비켜가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수는 소폭 증가세를 보이지만 치료를 위한 입원이나 내원치료 일수 및 진료비는 크게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뇌혈관 질환 진료비는 지난 5년간 약 29.6% 늘었다”며 “최근 2년간 각각 7.8%와 9.7%씩 증가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질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015년 진료인원의 약 80%가 60대이상 고령층에 몰려있다”며 “이 시기 뇌혈관 질환 의료비 발생과 후유증 치료를 보장해주는 생명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역시 지난 2017년 8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FETV=송현섭 기자] 하나카드가 매월 1일과 11·21·31일 하나데이에 롯데시네마 관람권을 4900원에 제공하는 ‘써프라이즈 하나데이’ 이벤트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카드는매달 하나데이 오전 7시부터 선착순 1000명까지 하나카드 컬처에서 하루 2매까지 발급해준다. 고객은 조조에서 심야까지 시간과 지역에 상관없이 롯데시네마 앱과 웹페이지, 현장결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개인신용·체크카드 회원 누구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써프라이즈 하나데이 혜택을 제공받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지난 4월 서울랜드 50% 할인을 시작으로 매월 1자로 끝나는 날 손님에게 제휴혜택으로 행복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 하나카드가 생활필수품이 되도록 서비스 영역을 꾸준히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FETV=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가 신용카드 회원대상 중금리 대출 신상품 ‘KB국민 생활든든론2’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용등급 중위 고객으로 별도 기준에 따라 판매된다. 대출한도는 최고 3000만원으로 연 6.8~14.45%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최대 대출 가능액과 적용 금리는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달라진다. 대출기간은 3개월에서 36개월까지로 ▲원금 균등분할 상환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 중 선택해 상환할 수 있다.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은 3개월까지 설정 가능하다. 대출 취급 수수료와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대출 여부와 신청은 별도 서류 없이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고객센터 및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중금리 대출상품은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 중금리 대출상품 평균금리에 비해 연 5.5% 포인트를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객들의 금리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며 “포용적 금융정책에 호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민 금융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변경된 카드사 중금리 대출요건은 ▲평균금리 연 11
[FETV=송현섭 기자] 동양생명이 ‘(무)수호천사디딤돌건강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과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환 진단비, 입원·수술비를 단계별 체증해 보장해준다. 특히 가입시점부터 보험기간을 10년 단위의 3단계로 나눠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급부가 3배까지 늘어난다. 고령층에 자주 발생하는 3대 질환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피보험자는 계약일부터 10년 지나 진단 확정을 받으면 첫회에 10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동양생명은 대장점막내암과 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진단시 2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종속특약에 가입하면 입원비와 수술비도 체증된 금액으로 보장받는다. 가입부터 10~20년 지난 보험기간엔 첫 보장액의 2배를 받으며 20년부터 만기까지 3배를 보장받는 것이다. 다만 계약일부터 1년미만이면 진단비의 50%만 지급한다.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 진단특약에 가입하면 보장범위가 크게 넓어진다. ‘(무)뇌혈관질환진단특약’은 뇌출혈과 뇌경색·기타뇌혈관질환 진단시 첫회에 2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무)허혈심장질환진단특약’의 경우 급성심근경색증과 특정허혈심장질
[FETV=송현섭 기자] 신한생명이 국제표준화기구(ISO) 환경경영체제 시리즈 최고 레벨인 ‘ISO 14001’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남다른 환경경영 시스템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 ISO 14001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환경기반 경영체계를 토대로 꾸준히 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인증이다. 신한생명은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경영비전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에 따라 환경경영시스템(EMS)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한생명은 올해를 친환경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환경경영방침 제정과 함께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한 환경경영체계도 구축했다. 태양광을 비롯한 친환경산업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사회책임투자(SRI)펀드와 연계된 변액보험 판매 활성화에 나서는 것이 대표적이다. 신한생명은 또 ▲전자청약 ▲모바일앱(App) 스마트창구 ▲페이퍼리스(paperless) 오피스 ▲사무자동화(RPA)시스템의 적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종이 사용량은 줄이고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를 대폭 확대한 점이 돋보인다.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도 참여하고 있다. 기존 업무차량
[FETV=송현섭 기자] 지난 4월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시행한지 100일을 넘겼지만 일각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핀테크사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지만 보험규제는 더 강화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및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대출모집인 1사 전속제한을 비롯한 규제 완화를 추진해 일자리도 늘리고 보험사를 포함한 금융사들의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논리다. 금융위원회 최종구 위원장이 직접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의사까지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보험업계 일각에선 금융당국의 기대와 달리 부정적인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규제 샌드박스 도입 취지는 이해하지만 핀테크업체에 사업기회를 주기 위한 수단으로 금융사들에게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국이 금융사들의 당면현안 해결은 뒷전이고 실적을 내기 위해 IT투자를 늘리라는 압박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간혹 금융사 직원들의 이메일 답장이 늦지 않느냐”며 “당국이 보안강화를 명목으로 이메일 송수신이 힘들 정도로 단계별 승인절차를 복잡하게
[FETV=송현섭 기자] 신한카드가 경영현황설명회를 대폭 개선해 ‘신한카드 TMI NEWS’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직원들이 창출한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해 자신감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신한카드 TMI NEWS는 격식과 딱딱함을 탈피해 기존 경영현황설명회 명칭을 바꿨다.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빠짐없이 알려준다는 의미의 TMI(Too Much Information)도 눈길을 끈다. 특히 자율적 참여와 솔직한 소통을 콘셉트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참가자 모두 캐주얼 차림으로 도시락을 먹으며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진솔한 대화를 위해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을 활용한다는 점도 돋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신한카드 TMI NEWS는 차별화된 창의(Creative), 혁신적인 변화(Change), 막힘없는 소통(Communication), 끊임없는 학습(Study)을 기반으로 고객과 직원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임영진 사장의 3CS 경영철학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성과 공유와 칭찬을 통해 자신감과 직원들의 자발적 몰입을 유도하는 ‘성공 프로젝트’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소통의
[FETV=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이 ‘HOT SUMMER! 풍성한 보장 GET!’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보험상품 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31일까지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NH온라인연금저축보험(무배당)에 월 보험료 5만원이상 가입시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최대 3만원권을 증정한다. ‘NH온라인암보험(갱신형·무배당)’과 ‘NH온라인실손의료비보험(갱신형·무배당)’에 월 보험료 1만원이상 가입한 고객에겐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나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준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2회분 보험료가 납입된 뒤인 오는 9월10일(2019년 7월 계약), 10월11일(2019년 8월 계약) 대상자 휴대폰으로 발송된다. NH온라인연금저축보험은 올 7월 기준 3.0%의 공시이율로 연금자산을 키워주고 관련 세법 충족시 매년 최대 66만원의 연말정산 세액을 환급받는 세테크 상품이다. 추가 납입과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로 자금관리를 유연하게 할 수 있다. NH온라인실손의료비보험은 각종 상해와
[FETV=송현섭 기자] 산업은행이 백인균 경영관리부문 부행장을 KDB생명 수석부사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백 부행장은 이달 KDB생명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가 5개월여 남은 백 부행장에 대한 이번 선임 이유는 KDB생명 연내 매각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백 부행장은 산업은행에서 인수합병(M&A)과 투자금융, 사모펀드 업무를 담당했던 기업금융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0년 65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금호생명을 인수한 뒤 KDB생명으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산업은행은 3차례의 공식 매각시도와 수차례 매수 후보자와 협의에 실패하면서 공적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금융권 일각에선 KDB생명의 독자생존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이 최근 연내 매각방침을 밝혀 또 다시 KDB생명의 주인 찾기가 시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