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두나무 컨소시엄(두나무·네이버·라운드원 스튜디오)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사업의 단독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BO NFT 디지털 사업은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 및 KBO 리그의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와 새로운 형태의 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관련 두나무 컨소시엄은 오는 22일 KBO 리그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을 발행하는 플랫폼 '크볼렉트(KBOLLECT)'를 선보일 계획이다. 두나무는 컨소시엄에서 NFT 거래 지원을 네이버는 전시 사이트 구축과 마케팅을, 라운드원 스튜디오는 KBO 리그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두나무 컨소시엄 관계자는 "KBO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NFT 서비스를 개발해 야구팬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팬서비스 차원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을 통해 KBO 리그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는 물론 NFT 콘텐츠 대중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크
[FETV=성우창 기자]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사진>이 향후 자본시장을 통한 국민 자산 형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12일 나 회장은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정부 출범하에 금투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강화와 업계의 숙원과제가 이뤄지도록 적극 건의 하겠다”며 “우선 지난해 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도입이 확정된 이후, 정부의 하위 법령 마련 과정에 업계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디폴트옵션이 시행되지만, 실제 상품 출시는 심의가 마무리되는 10월 이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지난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실적배당 상품뿐 아니라 원리금보장 상품도 디폴트옵션 상품에 포함된 점이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 회장은 "낮은 위험단계에서 원리금보장 상품이 단품 또는 포트폴리오로 편입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가입자 측면에서 원리금보장 상품을 단독으로 선정하는 것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우리 퇴직연금도 자산 배분의 관점, 즉 포트폴리오 운용의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디폴트옵션은 이런 원칙을 갖고 투자할 수 있는 제도라는 관점에서 봐주기를 바란다"고
[FETV=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21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명사 특강은 유튜브를 통해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100세시대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명지대 유홍준 석좌교수를 명사로 초청했다. 유 교수는 그동안의 답사에서 기억에 남은 각 계절의 이야기와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깊은 통찰과 섬세한 감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격월로 개최하고 있는 100세시대아카데미는 명사특강으로 구성된다.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답답한 일상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요즘 유홍준 교수를 모시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한국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유 교수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접할 기회인 만큼 생방송 시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올 하반기 오일뱅크, SSG닷컴, 케이뱅크, 쏘카 등 대어급 기업들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상반기 부진했던 IPO 시장의 분위기 전환이 예상되고 있지만 증시 하락세 등 불안 요소가 남아 있어 안심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금융 환경이 아직 불안정하고, 한국거래소도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심사가 늦어지거나 탈락, 혹은 IPO 일정을 늦추는 기업들이 또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반기 상장이 유력하지만 여전히 리스크를 안고 있는 대어급들도 눈에 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어급' 기업들의 상장이 다수 예정됐었다. 그러나 불안한 증시 상황 때문에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현대엔지니어링·SK쉴더스·원스토어 등이 상장 일정이 연기·철회했다. 결국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제외한 단 한 곳도 코스피에 상장하지 못했다. 반면 하반기엔 다시 IPO 시장이 열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공모가 밴드가 많이 낮아지고, 재무적 투자자(FI)의 자발적 보호 예수 참여도도 높아지는 추세기 때문이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공모주 투자 매력이 높아진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퇴직연금(DC·IRP)의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이날부터 시행됨에 따라, 퇴직연금 가입자들을 위해 ‘알아서 척척! 굴려주는 KB증권 디폴트옵션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5월 발표된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 의하면 가입자의 무관심 등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의 약 90%가 낮은 금리의 원리금보장 상품으로 운용됨에 따라 저수익률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적극적 운용 지시를 하지 않는 가입자를 위해 이날부터 퇴직연금제도에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를 본격 도입한다. 이에 KB증권은 디폴트옵션 시행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알아서 척척! 굴려주는 디폴트옵션 사전등록 이벤트’는 DC·IRP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9월말까지 진행하며, 퀴즈이벤트와 투자성향등록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KB증권 디폴트옵션 이름맞추기 ‘이름이 뭐예요?’ 이벤트는 퀴즈참가자 중 정답자 10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커피쿠폰 1매를 증정하고, ‘취향저격 KB증권’ 이벤트는 고객투자성향 미등록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투자성향을 등록할 경우 모바일 커피쿠폰 1매를 지급한다. 또한, ‘알아서 척척! KB증권 연금계좌’ 이
[FETV=성우창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앞으로 5년간 총 5000억원을 투자해 서울 본사 및 지방 거점 오피스 등에 모두 1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두나무는 이를 위해 전국 주요 광역시에 지역 거점 오피스를 신설하는 한편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 지방·IT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광역시에 지역 거점 오피스를 설립하고 지역별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외 지역에 총 1000여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거점 오피스는 IT, 금융,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전문 인력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대학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을 우선 고용할 방침이다. 청년들이 자신의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두나무에 입사해 개발·디자인 등 IT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또한 두나무는 지역 거점 오피스의 경우 콜센터를 포함한 상담센터로도 활용해 ‘업비트’(디지털 자산 거래소), ‘증권플러스’(증권 서비스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의
[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리뉴얼 출시 기념으로 13일 유튜브 라이브쇼 ‘The 한투 앱 런칭 Live’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독자 200만명의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는 이번 라이브쇼는 신규 앱의 특화 기능 소개와 시청자 참여형 퀴즈, 실시간 Q&A로 진행된다. 라이브 시청자 대상으로 시청 중 신규 앱을 다운로드하고 모바일 문자 등으로 인증하면 피자·치킨 등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방송 시간은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한국투자’ 앱을 리뉴얼 출시했다. 사용자 환경 및 경험(UI·UX)를 개선하고 검색엔진을 강화와 다양한 부가기능을 도입했다. 구본정 eBiz본부장은 “유튜브를 통해 고객과 신규 앱을 알리고 주요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라이브쇼를 준비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고객의 주식매매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 정보보호 자율 공시를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등록(2021년 말 기준)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인증 등의 현황을 소비자, 고객, 국민, 주주, 기업관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598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무 시행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금융회사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나,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투자 현황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정보기술부문 총 투자액 1946억원 중 159억원(8.2%)을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29명으로 전체 정보기술부문 인력(238명)의 12.2%에 해당한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O·IEC27001(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BS10012(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정보보호 상시평가 최고 등급 획득 및 금융정보보호협회 표창 수여, CISO 금융보안원 최고위 과정 수료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FETV=성우창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하락해 2340선에 턱걸이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4포인트(0.44%) 내린 2340.27에 장을 마쳤다. 전장보다 6.82포인트(0.29%) 오른 2357.43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며 2360대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 반전했다. 오후 한때 2337.82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1881억원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주도했으며 외국인도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서 19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이 홀로 1912억원어치 순매수했으나 지수 방향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5원 오른 1303.9원에 마감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의 6월 고용 지표가 견조한 것으로 드러나자 경기 침체 우려는 다소 완화했으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 긴축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강화하면서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7만2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5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발표 이후 경
[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대회는 오는 18일부터 8주 동안 국내주식·해외주식·국내파생·해외선물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시작일(7월 18일 이후 참가 신청시 신청일)부터 대회 마감일까지의 수익률을 겨루는 방식으로, 각각의 계좌를 통해 4개 리그에 중복 참여 및 수상이 가능하다. 대회 총 상금은 1억3500만원이다. 대회 기간 매주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참가자를 추첨해 총 625명에게 베스킨라빈스·신세계 상품권, 상금 등을 지급하는 주간 거래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8월 28일까지 리뉴얼 된 ‘한국투자’ 앱과 홈페이지·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가능하다.